마늘즙 효능, 항산화 혈액순환 정력 강화 최고 음료! 부작용, 먹는법

마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이며, 전세계적인 소비량을 자랑하며, 한국인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은 마늘즙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야말로 천연 정력 강화제라고 할 수 있는 마늘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조심해야할 부작용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본다.


마늘, 우리나라 정력을 책임진다!

우스갯소리로 요즘 사람들은 우리 민족을 ‘마늘의 민족’이라고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원래 음식 문화 자체가 엄청난 양의 마늘을 먹었지만, 전세계적인 통계로 보아도 다른 나라를 압도할 정도로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이제 자타공인 마늘의 민족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야말로 고대 단군 신화에도 등장할 정도로 마늘의 역사가 깊다.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만 먹어야했는데, 인내심이 없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고, 곰은 끝내 버티어 아름다운 여인 웅녀가 되고, 환웅과 사랑하여 단군 왕검을 낳았다는 신화이다.

그만큼 마늘은 아주 먹기 고역스러운 향과 냄새를 가지었지만, 무언가의 효능과 성취를 이루어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채소인 것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마늘은 아주 특별한 정력 강장제로 명성을 떨쳤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짓는 인부들이 지쳐서 피로한 기색을 보이면, 마늘을 보급하여 먹이었다고 한다.

또한 고대 로마에서는 원정군이 전쟁을 벌이는데, 전쟁이 길어질 것 같으면 바로 주둔지 옆에 마늘밭부터 조성하여 마늘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전쟁터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채소로 마늘을 아주 중요시 여기었다는 뜻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마늘을 챙겨먹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마늘은 대표적인 천연 정력 강화 식품으로 아주 인기가 좋다.

그러나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늘의 아주 지독하고 매우며 고약한 향과 냄새는 늘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웠으며, 많은 사람들이 마늘 먹기를 기피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그래서 좀 더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복용법으로 즙을 내서 먹는 방법이 제시되는 것이다.

이러한 마늘즙 효능은 오히려 마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아주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


마늘즙 효능
마늘즙 효능은 풍부한 알리신과 스코르디닌이 혈액순환과 정력 강화에 아주 좋다.


놀라운 마늘즙 효능

마늘즙은 기본적으로 마늘의 효능과 비슷하지만, 그 주된 특징은 오히려 더 강화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더욱 풍부해진 알리신으로 강력한 혈액순환 정력 강화 효과

마늘을 비롯한 양파, 대파, 부추 등 이른바 ‘부추속’에 해당하는 채소들은 공통적으로 ‘알린’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알린이라는 물질은 세포조직이 파괴될 때 알리나아제라는 효소를 만나면서 그 유명한 ‘알리신’이 된다.

알리신은 아주 강력한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으며, 항염과 살균 효과도 뛰어난 마늘의 가장 핵심적인 영양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알리신이 마늘에 그냥 함유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세포조직을 파괴하고 으깸으로써 생겨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마늘이나 양파를 칼로 썰거나 으깨거나 다질 때 눈물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알리신이 황과 결합하여 ‘황화알릴’이 되면 아주 고약한 냄새를 내는 매운 물질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생마늘을 씹어먹을 때의 매운 맛과 고약한 냄새가 싫어서, 통마늘을 꿀떡꿀떡 삼켜먹는다면 알리신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그렇게 먹는 사람은 없겠지만 말이다.

또는 매운맛과 고약한 냄새를 날리기 위해 구워먹거나 식초에 절여서 먹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알리신이 파괴되기 때문에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맵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은 사실상 알리신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리신의 효과를 위해서는 으깬 생마늘을 먹어야 하는데, 익숙해진다면야 생마늘을 씹어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고기나 다른 음식하고 곁들인다면 나름대로 향신채소로 알싸한 맛이 좋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그냥 생마늘을 씹는다면 거의 고문에 가까울 것이다.

이때 갈아서 즙으로 마신다면 마늘즙 효능으로 알리신은 그대로 얻을 수 있으면서, 매운맛과 고약한 냄새를 최소한으로 느끼면서 섭취가 가능하다.

알리신과 상극관계가 아닌 다른 물질과 적절하게 배합을 해서 마신다면 더욱 쉽고 맛있게 마실 수도 있을 것이다.


스코르디닌의 강력한 강장 효과

마늘에는 스코르디닌이라는 특별한 생리활성 물질이 가득하다.

이 스코르디닌은 알리신과는 별개로, 에너지 대사 및 활력 증강 효과가 있으며, 특히 정자의 운동성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신이 주로 혈액순환의 측면에서 작용한다면, 전반적인 신진대사 활성화는 이 스코르디닌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마늘을 갈아마시는 마늘즙 효능으로도 이 스코르디닌을 풍부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마늘즙 한잔만 곁들인다면, 그 어떠한 자양강장 정력제 부럽지 않은 강력한 활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늘즙 부작용과 주의점

지금까지 이야기한 마늘즙은 어디까지나 생마늘즙이다.

마늘을 잘게 다지고 갈아서 거의 액상 형태로 만들어 마시기 때문에, 먹기 쉬워진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늘은 마늘이다.

뿐만 아니라 세포조직이 으깨지면서 강렬한 알리신이 생성되기 때문에, 그냥 마늘로 먹을 때보다 더 독한 향과 강한 자극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구강이나 위장 점막이 약한 사람이 마늘즙을 마실 경우 점막이 자극받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점막이 튼튼하고 마늘에 익숙한 사람이더라도, 마늘즙 효능에 대한 욕심이 과하여 공복 상태에 마신다면은 당장엔 아니더라도 자극이 누적되어 점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급적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고, 초심자는 적은 양에서부터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좋겠다.

이러한 직접 갈아만드는 생마늘즙이 아닌, 기성제품을 고를 경우에는 온전한 마늘즙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포장된 기성제품들은 유통과 보관을 위해서 가열처리를 하며, 사실상 알리신이 상당부분 파괴되어 그 강력한 혈액순환 정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마늘의 다른 좋은 영양물질들을 섭취할 수는 있겠지만, 마늘즙 효능에서 정력 강화라는 알리신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마늘즙 건강하게 먹는법

마늘즙의 양은 하루 생마늘 8~10알 정도 수준이 가장 적당하다.

개인차에 따라서 그보다 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더 늘리는 것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꼭 식사와 함께 먹기를 권하며, 마늘의 알리신으로 인한 황화알릴이 고약한 방귀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밀폐된 공간에서 실내활동을 할 때에는 피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될 수도 있겠다.

요즘 대형마트에서는 대부분 신선한 깐마늘이 공급되고 있으므로, 마늘을 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마늘의 꼭지부분은 제거하도록 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올을 깔은 통안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좀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마늘즙 효능은 양파즙 등 다른 부추속 채소들과 ‘알리신’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섞어 마셔도 좋다.

양파즙 효능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바란다.

그야말로 천연 정력제라고 할 수 있는 마늘즙 효능을 만끽하면서, 활기 넘치며 에너제틱하고 정력적인 일상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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