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비스커스 차는 강렬한 붉은 색감이 인상적이며, 뜨거운 차는 물론 차가운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구체적으로 그 함량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따져 살펴보며, 히비스커스 차 음료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 전혀 없다!
히비스커스 차는 무궁화의 일종인 히비스커스의 꽃받침을 말려서 만든 차이다.
우리나라의 무궁화와는 다르게, 서양의 히비스커스는 아주 강렬하고 정열적인 붉은 색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그 꽃받침을 말려 우려낸 히비스커스 차 역시 인상적인 붉은 색을 낸다.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부터 히비스커스 음료를 즐겨마셔왔으며, 일반 차처럼 뜨겁게 우려내서 마시기도 하지만, 식혀서 차갑고 시원하게 마시기도 한다.
히비스커스 차는 기본적으로 새콤한 신맛과 은은한 꽃향기가 나기 때문에, 시원한 음료로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맛과 풍미, 아름다운 색감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점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그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히비스커스의 붉은 색감을 내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색소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다.
안토시아닌은 검붉은 색을 내는 파이토케미컬 색소 물질로, 우리가 잘 아는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나 아로니아, 검은콩 등에 풍부한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항산화란 우리 몸의 세포들이 에너지 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와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히비스커스의 새콤한 신맛을 내는 안락톤과 같은 풍부한 유기산들은 각종 신진대사와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풍부한 효능들은 히비스커스만의 독보적인 효능이라기보다는, 사실 다른 차들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이다.
그렇다면 히비스커스가 다른 차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일까?
바로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이 없다는 것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카페인이란 워낙 유명한 물질로,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피로감을 방지하고, 각성과 집중력 강화 효과를 준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피로와 휴식을 유도하는 아데노신 수용체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정신을 말똥말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러한 작용으로 따져보았을 때, 카페인은 근본적인 피로회복에 방해가될 수 있으며, 특히 민감한 경우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카페인을 선호하는 사람과 피하고자 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리는 물질 중 하나이다.
분명한 것은 자신이 카페인에 둔감하고, 아무리 늦은 저녁 커피를 연거푸 들이켜도 잠을 잘 잔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중추신경계의 휴식을 방해하는 카페인의 작용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만약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았더라면 더 깊은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현대인이 즐기는 음료에는 상당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커피는 물론, 녹차, 홍차, 마테차, 코코아는 물론, 심지어는 콜라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다.
최근에는 디카페인 기술이 발달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완전히 카페인을 제거했다고 할 수는 없으며,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그 영향으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이 아예 없다는 것은, 대체할 수 있는 음료로 아주 적합한 강점이 될 수 있다.
특히 히비스커스 음료의 경우에는 뜨겁게 차로 우려내어 마셔도 좋고, 차갑게 식혀서 음료로 마셔도 좋으며, 레몬이나 각종 허브, 탄산수 등과 블렌딩하여 색다른 음료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 없어도 수면에 방해될 수 있는 이유
앞서 이야기한대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녹차 등의 음료들은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휴식과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늦은 밤에 마시면 잠이 안와서 곤란해질 수 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6시간이 넘어가는데, 초저녁에 마신 커피도 그날 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이 없다는 것은, 분명 이러한 점에서는 수면에 유리한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잠자기 직전에 마구 마셔도 문제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카페인 대신 히비스커스에 풍부한 유기산들과 다른 미세영양물질들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히비스커스에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새콤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풍부하다.
이들 유기산들은 위장의 ph 농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공복 음용시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연히 수면 직전에 음용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히비스커스에는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과 칼륨이 함유되어있는데, 이들로 인하여 이뇨작용이 촉진될 수 있다.
이러한 이뇨작용은 노폐물 배출 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차분하고 오랜시간 깊은 잠을 자야하는 수면에는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이 없더라도, 이러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수면에 방해가 되는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히비스커스 카페인 없는 강점을 활용하며 즐기는법
보통 커피나 녹차 등 다른 차들의 경우에는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인하여 그 음용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이 없다는 것은 차별화된 강점이기는 하지만, 기타 파이토케미컬들과 유기산 등 영양물질들에 의해 완전히 물 대용으로 벌컥벌컥 마실 수는 없으며, 특히 수면 직전과 공복 음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히비스커스의 강점들은 살리고, 단점들은 피하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은 하루 일과 중 식사 중 혹은 식후에 음용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히비스커스의 효능으로 항산화를 비롯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특히 음식물을 먹는 도중에 함께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음식물들이 천천히 소화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히비스커스의 강렬한 붉은색감과 함께 새콤한 신맛은 식욕을 돋구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사 중에 함께 음료수처럼 함께 마셔도 좋다.
히비스커스는 여러모로 아름다운 색감과 특유의 풍미, 그리고 오늘 이야기한대로 카페인 함량이 없다는 여러가지 강점으로 인하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즐기기에 좋은 음료 중 하나이다.
히비스커스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은 얼마나 되나?
히비스커스 카페인 함량은 아예 없다. 그래서 커피나 녹차 등 다른 차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늦은 밤에 음용해도 휴식과 수면에 크게 방해를 주지 않는다.
히비스커스 차는 수면에 도움이 되나?
히비스커스 차는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요인인 카페인 함량이 없다는 특징이 있지만, 새콤한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공복 음용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고, 다른 미세영양물질들이 이뇨작용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자기 직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숙면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