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 효능 3가지와 건강 효과 극대화시켜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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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효능을 알아보면서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흑임자란 무엇인가?

흑임자(黑荏子)는 ‘검은깨’를 말하며, 보통 우리나라 전통 음식에서 식자재로 활용될 때 많이 쓰는 표현이다.


흑임자(검은깨)와 참깨

검은깨는 사실 ‘참깨’ 품종 중 하나이며, 검은색 껍질 특유의 성분 이외에는 참깨와 같다고 보면 된다.

검은색이 주는 짙은 색감의 특성상 더 고소한 맛을 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영양이나 맛 자체는 거의 차이가 없다.


흑임자 음식

다만 분명히 색감이 주는 느낌의 차이는 있기 때문에, 다른 메인재료의 색감을 해치지 않아야 하는 요리에는 금빛 참깨가 더 어울릴 수 있으며, 깨의 고소한 맛을 주로 내는 디저트 류에는 검은색이 더 어울릴 수 있다.

주로 전통 음식으로 갈아서 죽으로 만든 흑임자죽이나, 떡고물로 만든 흑임자 인절미 등이 대중적이다.

다양한 현대식 음식에도 두루 사용되며, 흑임자 라떼라든지 케이크, 아이스크림, 샐러드 드레싱 등으로 접할 수 있다.

고소한 맛으로 치자면 땅콩이나 호두 같은 견과류 뺨치기 때문에, 맛으로 먹는 즐거움도 상당하다.


흑임자는 비싸다?

물론 참깨나 검은깨나 자동화가 어려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산물이기 때문에 가격은 다소 비싸다고 볼 수 있다.

인도나 중국이 원산지로 유명하고, 국내 유통되는 수입 통참깨는 대부분 인도 중국산이지만, 최근에는 인건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아프리카 쪽으로 생산이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신토불이라는 심리적인 요인과 검증된 품질 등의 요인으로 국산 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국산 깨의 가격은 수입산의 배를 호가한다.

품질 보장이 어려우면 모르겠으되, 통참깨의 경우에는 인도 중국이 원래 자생의 원산지이고, 수입산도 품질이 좋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진다면 수입산도 나쁘지 않다.


흑임자 효능
흑임자 효능은 양질의 지방을 풍부하게 공급하여 신체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흑임자 효능 대표적 3가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흑임자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참깨 특유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 세사미놀 풍부

흑임자는 참깨의 일종이며, 참깨가 가지고 있는 효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모든 식물들은 소위 폴리페놀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참깨는 ‘리그난’ 계열의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다.

참깨를 영어로 sesame 세사미라고하는데, 얼핏보면 일본어 같지만 중동/그리스어에서 유래하였다.

이 참깨의 섬유질이 분해될 때 세사민, 세사몰린, 세사미놀 등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나온다.

이 강력한 항산화 물질 때문에, 참깨와 참기름이 산패에 강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들기름의 경우 산패가 빠르기 때문에, 상온보관이 어렵고 냉장보관을 해도 한달을 넘기기 어렵다.

하지만 참기름의 경우엔 서늘한 상온에서는 1년도 버틸 수 있는데, 모두 이 리그난 항산화 물질 덕분이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혈관과 세포가 산화되어 공격받는 것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강력한 효능을 발휘한다.

흑임자 효능도 참깨와 같으므로, 같은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깨의 경우 크기가 작고 껍질이 있으므로, 통깨를 먹을 경우 리그난의 효과를 누리기 어려울 수 있다.

심지어는 다른 영양소도 소화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될 수 있다.

반드시 갈아서 음식에 넣거나, 이빨로 꼭꼭 씹어갈아 먹어야 그 섬유조직을 으깨어 리그난 항산화 물질을 누릴 수 있다.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고, 섬유질은 정장 작용까지

서양에 올리브유가 있다면 동양에는 참기름이 있다고 하였다.

참기름은 참깨에서 착유하므로, 참깨에 곧 참기름이 있다고 보면 된다.

참깨 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지방이라고 할 정도로 그 자체이며, 대부분은 불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혈액순환과 혈관건강에 좋고, 항염증 효과가 있다.

특히 참깨를 갈아씹어먹을 때 남겨지는 섬유질은 우리의 장을 청소해주는 정장 작용을 한다.

참깨 섬유질은 참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과 같다.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는 장 속의 불쾌한 물질들을 싹 쓸어서 배출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유리하다.


검은껍질에 강력한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풍부

흑임자 효능의 특징이 있다면, 그 검은껍질에 있다고 하였다.

소위 블랙푸드라고 불리는 음식들은 모두 그 껍질에 검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을 가지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유명하며, 혈관과 세포 건강을 개선하기 때문에, 특히 미세한 혈관들이 집합되어있는 눈과 피부 건강에 좋다.

검은깨처럼 입자가 작고, 껍질의 표면적이 넓을 수록, 같은 중량당 검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할 수 있다.

특히 고소한 맛 때문에 음식 등의 활용성이 좋기 때문에, 다른 블랙푸드보다 안토시아닌 섭취에 훨씬 유리한 것이 바로 흑임자다.


흑임자 효능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섭취 방법이 좋지 못하고 우리 몸에서 소화흡수시키지 못한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깨의 경우에는 섬유질 껍질이 단단하기 때문에, 볶은깨라고 할지라도 제대로 갈아 씹어먹지 않으면 마치 소화되지 않는 캡슐처럼 바로 배설될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먹기 직전에 갈아서 먹거나, 갈기 귀찮은 경우 통깨를 입에서 충분히 씹어갈아 먹는 것이다.

맛이 고소하고 좋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미리 갈아놓거나 흑임자가루 기성품을 이용할 경우, 서늘한 곳에서 빨리 먹으면 상관 없지만, 보관이 좋지 않을 경우 기름 쩐내가 나고 산패의 우려가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름이 산패된 경우 안먹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참기름에 리그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고 할지라도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기성품을 일정 기간에 거쳐 두고 먹는다고 하더라도 보관만 잘하면 되므로, 가성비나 편의성을 따진다면 가루 기성품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황금빛 참깨와는 달리, 시커먼 흑임자 가루는 보통의 일반적인 요리에는 색감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검은 색감이 더 고소한 느낌을 내는 디저트류에 많이 사용될 수 있는데, 달달한 설탕에 유지방 덩어리인 아이스크림이나 유제품 음료 등에 흑임자를 넣어 먹는다면, 맛은 있을지언정 건강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가장 좋은 방식으로는 유청 단백질 파우더를 쉐이크로 물에 타먹을 때, 흑임자 가루를 첨가한다면 아주 고소하게 먹을 수 있고 흑임자 효능인 항산화 물질과 건강한 불포화지방, 식이섬유를 추가로 먹을 수 있는 환상의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