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임자는 참깨 특유의 고소함과 함께 검은빛깔의 매력적인 자태와 더불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아주 인기가 많은 식품 중 하나이다.
오늘은 흑임자가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놀라운 항산화 효과로 인한 혈액순환 정력 강화 효능을 논하며, 흑임자가루를 먹을 때 주의해야할 부작용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흑임자, 참깨와 검은깨의 차이는?
흑임자란 검은깨의 한자식으로 부르는 명칭으로, 다소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왠지 검은깨보다는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흑임자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검은깨와 참깨의 경우 색깔의 차이만 있을뿐 나머지 부분에서는 사실상 동일한 식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마 참깨와 검은깨를 눈감고 먹은 뒤 구분하라고 하면 구분하지 못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맛과 향에도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참깨가 좀 더 지방이 풍부하고, 검은깨는 껍질 섬유질이 좀 더 많아 거칠고 질긴 식감이 느껴질 수 있다.
참깨와 검은깨의 차이는 사실상 껍질의 색깔 하나뿐인데, 그 차이로 인한 건강상 효능도 어마어마하다.
오늘 이야기할 흑임자가루 효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검은깨는 건강목적으로 따로 복용할 정도로 좀 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참깨를 빻은 가루를 음식에 뿌려 먹거나, 수입 참깨분으로 참기름을 짠다는 말을 들어봤어도, 참깨가루를 건강식품으로 챙겨먹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반면 흑임자가루 효능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해도 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으로 건강식으로 두루 즐겨먹는 편이다.
똑같은 인절미를 먹더라도, 콩고물을 묻힌 인절미보다 흑임자를 잔뜩 묻힌 인절미를 더 고급으로 쳐준다.
그냥 누런 참깨는 참기름으로 찍어먹는 경우는 있어도, 고물로는 잘 쓰지 않는다.
그 외에도 흑임자죽이라든지, 혹은 서리태 오골계 등과 함께 블랙푸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것이 바로 검은깨이다.
강렬한 검은색이 마치 윤기나는 젊은이들의 머리카락색을 연상시키기 때문인지, 젊고 강한 에너지를 주는 보양식으로 여기어지곤 한다.
과연 검은깨는 실제로도 건강에 더 이로운 점이 있을까?

흑임자가루 효능, 참깨 효능에 검은빛깔의 안토시아닌으로 시너지 효과!
앞서 이야기했듯이 검은깨와 참깨는 껍질의 색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거의 같은 효능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기본적인 영양성분을 보면 흑임자가루 100g에 탄수화물 27g, 단백질 20g, 지방은 약 50g의 함량을 보이고 있으며, 칼로리는 500칼로리에 육박한다.
깨라고하는 작물이 기름을 짤 정도로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렇게 고칼로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깨의 풍부한 지방들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고, 양질의 콜레스테롤 공급원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지질로써, 신경전달체계를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세포막을 형성하여 각종 세포와 장기 및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다른 식물성 기름에 비해 깨의 기름이 좋은 이유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그 항산화 효과에 더불어 기름의 산패까지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지방이라고 하더라도 산화 산패된다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독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들기름의 경우에는 갓 짜낸 들기름은 훌륭한 지질 공급원이 될 수 있지만,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빠르게 산화가 진행되어, 산패되버리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불포화지방이라고하는 것이 원래 포화지방보다 결합구조가 약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들이 많은 포화지방들이 산패가 빠른 경향이 있다.
반면 깨의 경우에는 비타민E를 비롯한 리그난이라는 특유의 화합물질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도 비교적 오랫동안 산화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참기름은 서늘한 찬장에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흑임자가루 효능은 이러한 깨의 지방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항산화와 혈액순환에 아주 좋다.
여기에 검은깨만의 특별한 흑임자가루 효능으로, 바로 검은색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언급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파이토케미컬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검은색 색소를 나타내는 물질이다.
꼭 검은빛깔이 아니더라도 짙은 검붉은색이나 보라색 빛깔로 검은콩이나 가지, 블루베리 등 곡물 채소 과일 등에 풍부한 물질이다.
이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깨에 풍부한 비타민E와 리그난 등과 함께 항산화 네트워크로써 상호 작용을 하면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검은깨의 경우 일반 참깨보다 검정색 껍질이 좀 더 두텁고 거친 식감이 있어서 식이섬유 함량이 더 많으며, 체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좋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았을 때, 흑임자가루 효능의 풍부한 콜레스테롤은 신경안정과 성호르몬 분비,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와 혈관 보호 등 다양한 작용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남성 정력 강화에 아주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흑임자가루 건강하게 먹는법
앞서 흑임자, 검은깨, 참깨 등에는 리그난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많아 상온에서도 산패에 강하다고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볶은깨를 빻은 분말 상태에서는 기름이 좀더 산화되기 쉽고, 특히 곡물가루에는 각종 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
기름으로 착유했을 때와 달리, 탄수화물 당류나 수분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흑임자가루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동보관하도록 하고, 가급적 소량씩 구입하여 빠르게 소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미숫가루 선식이나 각종 건강에 좋은 파우더들과 쉐이크를 해서 먹고자 한다면, 적당량씩 소분하여 냉동보관하여 사용하는 것이 흑임자가루 효능을 온전히 지키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맛좋고 몸에도 좋은 흑임자가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