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효능, 고단백 고지방 영양식이지만 특별히 좋은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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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는 오리고기 특유의 두꺼운 지방층이 쫄깃함과 함께 기름진 육즙이 가득하여 아주 인기가 많은 육류 중 하나이다.

오늘은 훈제오리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며, 그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건강에 특별하게 이로운점이 있는지 논하며, 훈제오리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오리고기, 물 위에 사는 새 고기의 특성

오리는 닭고기와 함께 대표적인 가금류 고기로, 전세계에서 즐겨먹는 육류 중 하나이다.

물론 소, 돼지, 닭과 같은 메이저 육류에 비하면 그 소비량은 상당히 적은 숫자이지만, 음식을 즐기는데 특별히 제한적인 이유가 없고 특유의 쫄깃함과 기름짐이 있어 꾸준한 수요층이 있기 때문에, 인류가 즐기는 육류에 당당히 하나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오리는 생태적으로 물가에서 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다양한 특성이 있다.

차가운 수온에서 견디고, 물에서 잘 뜨게 하기 위해서 오리털에는 기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우리가 겨울천 방한용으로 흔히 입는 오리털 패팅의 주재료가 된다.

또한 발에는 발퀴가 달려있고, 닭에 비해서 성격이 유순하고 육지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닭고기 특유의 근육질의 쫄깃함보다는 기름진 살덩어리 느낌이 강하다.

무엇보다도 오늘 이야기할 훈제오리 효능에서도 주요한 특성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아주 풍부한 지방이다.

물에 잘 떠야하기 때문에 오리의 몸에는 지방질 자체가 아주 풍부하며, 특히 불포화지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튼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오리는 사실 닭보다는 은근히 키우기 까다로운 가금류에 속한다.

최근에는 동물복지라고하여 닭 또한 방목 또는 꽤 쾌적하게 넓은 실내 축사에서 키우기도 하지만, 여전히 케이지라고 불리는 비좁은 닭장에서 밀집사육하여 대량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 오리의 경우에는 원래 물가에서 자라는데다가, 은근히 사회성이 있는 조류이다보니, 가둬놓고 대량생산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부분은 식용사육뿐만 아니라 애완용으로 가정에서 기를 때도 마찬가지로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이다.

비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오리는 고기의 품질도 덜어질뿐더러, 중요한 부산물인 오리털 품질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사육 난이도와, 수요 공급의 한계 등으로 국내외 오리고기 시장은 닭고기에 비하면 택도 없이 작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풍미와 쫄깃하고 기름진 맛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것이 오리고기이다.


훈제오리 효능
훈제오리 효능은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으로 근육 성장과 신진대사 원활에 도움을 준다.


훈제오리 효능, 기름기를 쫙 뺀 담백한 오리고기

오리고기를 요리해먹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으뜸으로 대표적인 것은 훈제오리이다.

오리 자체가 워낙 기름이 많은 음식이다보니, 화덕에서 기름기를 쫙 빼서 구운 훈제방식이 단연코 맛도 풍미도 좋을 수 밖에 없다.

그 유명한 북경오리 구이도 엄밀히 말하면 훈제오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북경오리의 경우에는 갖가지 양념을 발라 구운다음, 그 껍질부위를 적절하게 카빙하여 쌈에 싸먹는 요리이다.

카빙하는 방식에 따라 살코기도 먹기는 하지만, 대개 살과 뼈부위는 다른 요리에 활용하고, 북경오리 요리에서는 껍질부위만 얇게 떠서 먹는다.

반면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훈제오리는 통오리 살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오늘 이야기할 훈제오리 효능은 북경오리와 같은 요리보다는, 마트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훈제오리 반조리제품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훈제오리 기성품은 훈연을 통해 구워 특유의 풍미를 냈기 때문에, 케이싱을 하지 않았을뿐이지 소시지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한번 훈연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상품 설명에 기재되어있듯이 반조리 제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로 가열하여 익혀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굽듯이, 구워먹으면 된다.

훈제오리의 특성상 상당히 많은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식용유를 두를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아마 모두 굽고나면 삼겹살 이상으로 기름이 흥건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리기름은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잘 알려졌다시피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과 달리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한 탓인지, 상대적으로 덜 느끼한 맛이 있고, 뒤처리나 설거지를 하기에도 상대적으로 수월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불포화지방도 여전히 지방이기 때문에, 포화지방보다 상온에서 덜 꾸덕하다는 것이지, 기름은 역시 기름이다.

이러한 풍부한 불포화지방은 대표적인 훈제오리 효능으로 꼽기도 한다.

오리고기를 어떻게 조리하느냐, 조리전 생물상태인지 혹은 조리후 상태인지에 따라서 영양성분은 다르게 측정하고 표기할 수 있다.

훈제오리의 경우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0g 정도인데, 지방 함량은 30g에 육박한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할 것은 이것이 훈제오리 반조리된 상태일 때의 영양성분이라는 것이다.

훈제 과정을 통해서 기름기를 쫙 뺏음에도 불구하고 기름이 이렇게 흥건한데, 조리전에는 기름이 이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양질의 지방은 인체의 건강과 생리활성을 위해서 아주 중요하다.

어쩌면 훈제오리 효능으로 오리의 풍부한 기름을 꼽는 것은, 이러한 풍부한 동물성 지방들이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로 유용하게 활용되면서, 각종 신경전달체계와 호르몬분비체계를 왕성하게 해주고 체세포들의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지방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효능이지, 훈제오리 효능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훈제오리의 경우 불포화지방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포화지방이나 불포화지방이나 지방의 사슬 결합구조의 차이가 있을뿐, 지방은 지방이다.

불포화지방이라고해서 혈액순환에 딱히 더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포화지방이라고해서 나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불포화지방의 경우 결합구조가 약해 상대적으로 산패에 더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로인한 산화된 콜레스테롤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훈제오리 효능은 풍부한 동물성 고단백으로 근육 및 각종 세포 성장에 도움을 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지만, 다른 육류에 비해서 특별히 더 나은 점은 없다.


훈제오리 건강하게 먹는법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훈제오리는 기름기가 많다는 특성이 있지만, 불포화지방이든 포화지방이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는 큰차이가 없으며, 특별한 훈제오리 효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는 특별하지 않다는 것일뿐,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는 충분히 섭취할수록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건장한 체격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특별한 훈제오리 효능을 기대하면서, 보양식을 먹듯이 챙겨먹기보다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기존의 보편적인 육류를 평소에 즐기다가, 별미가 땡길 때 한번씩 먹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훈제오리는 북경오리와 같은 고급요리든, 공장형으로 대량생산되어 나오는 반조리제품이든 닭고기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별한 맛을 찾아 먹지 않는 이상, 일상에서의 동물성 단백질 보충으로는 다른 육류를 먹는 것이 가성비로도 훨씬 좋다는 것이다.

음식으로 조리해먹는 방식도 같은 가금류인 닭이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오리고기를 먹는 날은 더욱 별미가 될 수 밖에 없겠다.

맛좋고 영양도 풍부한 훈제오리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