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는 기름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전세계적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견과류 중 하나이다.
오늘은 호두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호두를 잘못 먹어서 건강에 손해가 되는 경우에는 어떠한 경우들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며, 호두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면밀히 분석하며, 호두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냉철하게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호두 부작용, 고칼로리 지방덩어리 식품의 특성!
호두는 견과류의 일종으로, 오늘날 전세계에서 그야말로 가장 흔하게 즐겨먹는 인기 견과류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캘리포니아산 호두 등은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생호두를 간식으로 즐기기도 하고, 각종 요리나 제과 제빵에 사용하기도 한다.
다른 딱딱한 견과류들과는 다르게 호두는 상당히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음식에 토핑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절한 견과류 중 하나이다.
아몬드나 땅콩 등은 잘못하면 치아에 딱딱함을 줄 수 있지만, 호두 같은 경우엔 웬만하면 손으로 눌러도 뭉개질 정도로 부드럽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러한 특징은 호두를 보관할 때 잘못 눌리면 모두 으깨져 부서지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식감이 좋은 견과류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호두는 건강에 굉장히 좋은 견과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라는 단어 조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이란 원래 얻고자 하는 효과 이외에 부수적으로 생기는 작용, 즉 side effects이기 때문에, 어떠한 건강식이든 그 부작용은 있을 수 밖에 없다.
호두 부작용도 어떠한 건강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기보다는,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하였을 때 건강상에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호두 부작용을 제대로 논하고자 한다면, 먼저 호두의 효능과 그 영양성분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호두는 100g당 탄수화물이 13g이며 이중 식이섬유가 6g, 단백질은 15g, 지방은 65g이며 이중 불포화지방이 57g에 달한다. 열량은 650칼로리에 육박한다.
그야말로 초고열량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영양성분을 보면 알겠지만, 호두의 엄청난 칼로리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상당한 양의 지방함량 때문이다.
물론 호두의 이러한 영양구성은 호두가 건강식으로 활용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적절한 탄수화물 구성에, 식물성이지만 상당한 고단백 식품이고, 특히 풍부한 양질의 지방은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뇌와 신경 건강을 비롯한 호르몬과 세포 건강에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이는 호두를 적절하게 섭취하였을 때 이야기이고, 호두를 잘못 섭취하면 이 모든 효능이 호두 부작용으로 변신할 수 있다.
특히 상당한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과잉섭취시 곧바로 체지방과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호두 100g은 약25알 정도로, 물론 한번에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견과류의 특성상 덮어놓고 먹다보면 앉은자리에서 한봉지를 몽땅 비워버리는 것이 견과류이다.
그 1/5인 5알 정도만 대충 줏어먹는다고 하더라도, 지방 13g에 130칼로리에 달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열량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호두만 먹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단 말인가.
대부분 밥은 밥대로 먹고 호두는 호두대로 먹는다.
식사를 챙겨먹으면서 이미 양질의 영양성분이 함유된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다면, 호두의 지방과 칼로리는 고스란히 지방으로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너지원으로 소모되지 못한 지방은 우리 몸에 체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을 증가시키고, 각종 염증을 일으키며,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된다.

호두 부작용, 쩐내나는 호두는 먹지 말고 버리라!
모든 견과류의 공통적인 부작용 중 하나는 바로 산패의 문제이다.
견과류에서 뭔가 불쾌한 냄새와 식감, 즉 쩐내가 나는 경우에는 산패가 진행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미련을 가지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앞서 호두의 영양성분을 이야기하면서 지방 함량이 무려 65g이며, 이중에서 불포화지방이 57g에 달한다고 하였다.
보통 불포화지방이 혈액순환에 좋은 기름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다.
우리가 음식으로 먹은 지방은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체내에서 트라이글리세라이드라는 중성지방으로 합성된다.
아무리 불포화지방이라고 하더라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당연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고, 남아도는 잉여 지방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중을 증가시킨다.
더 중요한 문제는 불포화지방은 산패에 굉장히 취약한 결합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포화지방이 상대적으로 견고한 결합구조로 산화에 안정적인데 반하여, 불포화지방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빠르게 산화된다.
산화된 기름은 몸에 염증을 유발할 뿐더러, 혈액순환에도 아주 치명적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쩐내나는 호두는, 불포화지방이 산화된 것이며, 이는 아주 오랫동안 튀기고 볶아먹어서 쩔어버린 식용유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는 비단 호두 부작용이라기보다는, 불포화지방의 부작용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할 수 있겠다.
하지만 호두의 불포화지방 함량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호두 부작용에도 포함하여 이야기해볼 수 있는 것이다.
호두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법
호두는 사실 굉장히 건강에 좋은 음식이고, 보통은 적당히 즐겨서 대부분 건강에 유익한 효능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대로 과잉섭취하거나, 잘못보관하여 산패된 호두를 먹게되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대개 견과류들은 벌크형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면, 소분된 제품보다 더 저렴한 특성이 있다.
때문에 가격적인 이유로 벌크형 제품을 골라 먹게되는데, 이 경우 공기와의 접촉이 계속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될 뿐더러, 먹는양의 조절이 안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다섭취할 우려가 있다.
견과류의 경우에는 꼭 소분된 제품을 먹는 것이, 산패 방지와 보관에도 좋고, 하루에 적절한 양을 알맞게 섭취하기에도 용이하다.
오늘 호두 부작용을 이야기하였지만, 호두는 적절하게만 먹으면 분명 건강에 좋은 견과류이다.
맛좋은 호두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에너지 넘치는 삶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