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방사능 우려? 방사선 피폭 걱정 안해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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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섯 중 하나이다.

오늘은 표고버섯 방사능 우려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며, 과연 표고버섯이 우려할 정도로 방사능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지, 방사능은 어떠한 측면에서 위험한지, 그리고 실제로 표고버섯을 먹을 때 피폭을 걱정해야하는지, 표고버섯을 건강하게 즐기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표고버섯, 버섯 특유의 생장환경

버섯이라는 생물은 조금 독특하다.

동물도 식물도 아니며, 정확히 말하자면 ‘균’이다.

당연히 번식을 하고 생식을 하는 것에 있어서도, 표고버섯의 경우에는 포자라고하는 아주 미세하게 작은 입자를 퍼뜨려 번식을 한다.

버섯의 특징상 주로 죽은 나무 고목 등에 붙어서 자라나게 되는데, 동물과 식물과는 다르게 별다른 영양분 없이, 축축한 습기와 공기만 있으면 알아서 자라는 독특한 생장 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버섯의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먹이나 양분을 가지고 자라는 동식물과 다르게 그 영양성분이 절대적으로는 빈약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버섯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생존이나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그닥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버섯에 따라 굉장히 향이 좋고 식감이 쫄깃하며 풍미가 좋은 식용버섯들이 있으며, 이들은 육류나 채소에 질린 사람들에게 색다른 맛을 풍성하게 제공하면서, 식재료로써 애용된다.

물론 버섯은 일부 미세영양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따지고보면 식이섬유도 결국 영양물질이라기보다는, 먹을수는 있지만 소화흡수시키지 못하는 물질로, 인체에서 활용가능한 영양성분은 0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구강에서부터 소화기관을 거쳐 배설되기까지, 온몸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고, 일부 당류나 지방을 빨아머금기 때문에, 불필요한 영양분이 체내로 과잉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아무튼 이러한 건강상 이점은 차치하고,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인 표고버섯은 영양보다는 맛 때문에 먹는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양식을 통해 대량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데, 만약 표고버섯이 양식이 불가능했더라면 트러플이나 송이버섯을 능가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맛과 향이 뛰어나다.

그런데 이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라니, 그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란 말인가?

현대인에게 버섯은 육류나 채소 또는 곡물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건강 식재료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오랫동안 인류에게 버섯은 기피대상이었다.

전체 버섯을 놓고보자면 식용으로 활용가능한 버섯은 극히 일부분인데다가, 축축한 환경에서 죽은나무 고목에 피어나 자라는 버섯을 보면, 그야말로 불쾌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서양에서는 마녀가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 중에 하나가 버섯으로 등장하는 것이 클리셰일 정도이다.

그러한 탓인지,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도 왠지 사람들의 귀에 후킹이 될만한 가십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표고버섯 방사능
표고버섯 방사능 물질 세슘 함량이 많다는 것은 잘못된 오해로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 세슘 함량이 많다?

방사능이란 방사성 원소의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우리가 소위 피폭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방사능이 아니라 방출된 방사선에 피폭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생물분자를 파괴하고 변형되게 만들어,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생명체의 생명활동에 중대장 지장을 주게 된다.

사실 방사선이 방출되는 방사능은 반드시 핵폭탄을 맞거나, 원자력 발전소 문제로 핵폐기물이 유출되었을 때 발생되는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도 아주 미세하게 나마 자연적인 방사선 방출에 노출되어있다.

심지어는 땅 속에도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원소들이 매장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지하자원들이 많이 매장되어있는 곳은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 곳보다도 방사선 노출량이 많기도 하다.

또한 X-ray를 촬영할 때, 혹은 비행기를 타고 높은 고도로 올라가서 우주 방사선에 노출될 때 등 우리는 알게모르게 아주 미세하게 방사선을 맞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정도 수치에 대해서는 인간의 진화와 적응을 통해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직업적 특성으로 반복해서 과다하게 노출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다.

이외에 아주 특별한 경우에 주의깊게 관리되어야할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 우리 일상 속에 노출될 수 있는데, 오늘 이야기할 표고버섯 방사능 문제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식품에 방사능 물질이 다량 함유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의 경우에는, 표고버섯이 생장하는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을 주변으로부터 빨아들여서 흡수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주 그럴싸하게 들린다.

동물이나 식물과는 다른 독특한 생장과정을 가지는 균류인 버섯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오해이다.

물론 표고버섯이 생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방사선에 노출되거나, 방사성 물질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함유될 수 있지만, 인체에 결코 해를 입힐만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 방사능이 자주 활용되는 곳 주변에서 자라는 작물이나, 바닷가에서 자라는 해조류 등이 더 방사능 수치가 높을 수 있다.


표고버섯 안전하게 먹는법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괴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음식물에 대한 공포는 인류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다.

어쩌면 원시시절부터 상하거나 썩은 음식, 독이 함유된 음식 등에 대해 경계해온 인류의 진화론적 유전자가 계속 남아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적어도 표고버섯 방사능 이슈에 대해서는 안전할지라도, 표고버섯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몇가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표고버섯 원물을 구입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고, 웬만하면 데치거나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표고버섯 자체는 영양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에너지원이 필요하다면 탄수화물을 꼭 섭취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맛좋은 표고버섯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기운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활력이 솟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