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애플은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의 풍부한 과즙으로 인기가 좋은 과일 중 하나이다.
오늘은 파인애플 혈당 건강에 안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며, 파인애플을 먹을 때 주의할점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파인애플, 독보적인 달달한 과즙!
파인애플은 아메리카 원산지의 과일로, 그 유명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통해 구대륙으로 전파되었다.
유럽 귀족들에게 소개되자마자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과즙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구대륙에서도 재배를 시도하였으나, 열대과일의 특성상 기후가 맞지 않아 계속 실패하다가, 온실재배를 통해 구대륙에서도 재배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생산량이 워낙에 적고, 유통이 쉽지 않다보니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근대 유럽의 대표적인 사치품 중 하나로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았다.
그러다가 플랜테이션 같은 대규모 농업이 시작되면서 가격은 점차 하락하였고, 국제적인 유통과 무역망도 개선되어,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통조림은 물론 생과일로도 상당히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이 되었다.
파인애플은 엄밀히 말하자면 나무에서 열리는 목본과일이 아니라, 풀 줄기에서 올라오는 초본식물이다. 때문에 과일이 아니라 채소로 보기도 하며, 수박이나 참외와 같이 과채류라는 애매한 표현도 있지만, 워낙 달달한 과즙이 강하기 때문에 아예 바나나처럼 과일로 퉁쳐서 분류하기도 한다.
오늘 이야기할 파인애플 혈당의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인애플은 아주 달달한 과일로 명성이 높은데, 기본적인 당도가 15브릭스를 깔고 시작하며, 고당도의 경우 20브릭스를 넘기기도 한다.
브릭스란 당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00ml의 용량에 몇g의 설탕이 들어간 수준의 당도인지를 비유하여 표현한 수치이다.
파인애플은 향긋하고 달달한 과즙과는 다르게, 그 외관은 상당히 둔탁한 특이한 생김새를 가졌는데, 그 두꺼운 껍질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손질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단단하다.
오죽하면 파인애플의 어원 또한, 솔방울 소나무(pine)에서 유래하였을 정도이다.

파인애플 혈당 건강에 안좋은 이유, 당도가 너무 높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혈당이다.
혈당은 인체의 생명활동을 위해 아주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며, 과거의 인류는 만성적인 영양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에 어떻게든 혈당을 유지하고, 유사시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 혈당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을 진화시켜왔다.
반면 혈당이 떨어지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오로지 인슐린 호르몬 하나만이 그 역할을 관장하면서, 상대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상당히 어려워진 것이다.
문제는 현대인들의 경우 먹을거리가 넘쳐나게 풍족한 영양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아진 상황이 된 것이다.
혈당이 높아질 경우,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류 속도가 늦어지고, 혈압이 높아지며, 혈관 손상이 손상되고 장기가 망가지게 된다.
물론 느린 속도로 서서히 악화되는 것이지만, 결국 온몸의 장기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건강을 망치게 되는 길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패스트푸드 등이 성인병에 안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혈당 건강에 최악인 음식들은 쌀밥과 밀가루 빵, 면 등 정제탄수화물과, 당도가 높은 디저트, 간식, 과일류이다.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파인애플은 브릭스가 15~20이 넘어가는 아주 고당도의 과일이다.
물론 일부 식이섬유가 있기 때문에 파인애플 혈당 지수는 60 내외에 불과하므로, 상대적으로 건강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당도인 것은 분명하다.
특히 파인애플을 단독으로 먹는 경우는 드물고, 식사를 하고난 뒤 후식 디저트로 소화시킬 겸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사로 인해 올라간 혈당을 이중삼중으로 더 올리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파인애플 혈당이다.
물론 육류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난 뒤, 파인애플을 먹는 것은 음식물의 소화에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있기 때문에, 심지어는 고기 연육제로도 쓰이기도 한다.
하지만 음식물 소화에는 도움이 된다고하더라 분명하게 혈당을 더욱 높여 혈관 건강에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파인애플 혈당 건강을 생각하며 건강하게 먹는법
중요한 것은 파인애플을 먹는 섭취량이다.
파인애플을 적게 먹으면, 당연히 섭취하는 당분도 적어질 수 밖에 없고, 혈당에 미치는 악영향도 적을 것이다.
한가지 다행인점이 있다면, 파인애플은 나름대로 응축된 과육과 과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은 섭취량으로도 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파인애플은 산성 성분이 풍부한데다가, 앞서 이야기한대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풍부하기 떄문에, 오히려 많이 먹을 경우 소화기관의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심지어는 구강에서 씹을 때에도 자극을 주어 입안이 헐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씹고 삼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파인애플을 수백g씩, 혹은 여러통을 쌓아놓고 먹는다면, 혈당이 문제가 아니라 브로멜린에 의한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게 될 수도 있다.
같은 이유로 파인애플은 공복상태에 먹는 것은 좋지 않고, 음식물로 배를 채우고 나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단백질 육류를 먹고난 뒤에 먹으면 소화에 유리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통조림을 제외하고도 파인애플을 소분해서 판매하는 유통채널이 아주 잘되어있고, 1인분씩 신선하게 소량 판매하기도 하므로, 식후에 몇조각만 입가심으로 먹는다면, 식사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파인애플 혈당 건강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달콤하고 향긋한 파인애플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