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부차는 발효차 특유의 깊은 향긋함에다가 상큼한 스파클링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오늘은 콤부차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화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부터 밤잠을 못이루게 만드는 불면증까지 다양한 문제점들을 살펴보며,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마시는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콤부차 부작용, 발효차의 특성에 기인
콤부차란 무엇인가!
많은이들이 콤부차라는 생소한 이름 때문에, 새롭게 유행하는 신종 음료이거나 심지어는 외국에서 들어온 다소 이질적인 음료라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콤부차는 지난 수천년 동안 동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먹던 고급 건강음료이다.
찻잎을 우려낸 물에 원당을 첨가하여 미생물 발효를 시켜 먹는 발효음료이다.
이때 찻잎의 향은 더욱 그윽해지면서, 미생물 발효 특유의 각종 건강에 좋은 물질들이 마구마구 생기게 된다.
과거 진시황이 불로장생의 음료라고하여 아주 즐겨마셨다고 할 정도이다.
건강상 이점뿐만 아니라, 미생물 발효과정에서 스파클링한 탄산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시원하게 식혀서 마실 경우 아주 청량한 맛의 천연 탄산음료가 된다.
과거 인공적으로 탄산을 주입하는 기술이 없던 시절에, 콤부차는 그야말로 톡쏘는 맛이 일품인 건강 발효 음료로써 고급스럽게 취급되었다.
콤부차라는 명칭의 유래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발음의 구조 등으로 미루어보아 일본에서 부르던 표현이 서양에 전해지면서 굳어진 이름으로 보고 있다.
콤부차는 발효차라는 특성으로 각종 인체에 부담스러운 물질들은 미생물 분해가 되고, 유산균과 유기산 등 다양한 건강에 이로운 물질들이 마구 생성되어, 새로운 건강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발효차 특유의 문제점은 여전히 상존하며, 찻잎을 우려냈다는 원재료 또한 콤부차 부작용이 피할 수 없는 문제임을 보여준다.
자극적인 유기산과 유산균이 소화불량 유발
콤부차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이것이 미생물 발효 음료이기 때문에, 음료 속에 균들이 살아있다는 것에 있다.
콤부차는 제조 과정에서 발효 찻잎을 우려낸 물을 식힌 뒤, 원당과 미생물 스코비 종균을 넣어 발효시키면서 유익균들을 만들어낸다.
물론 인류는 지난 수천년의 제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하고 맛 좋은 콤부차를 만드는 기술을 점점 개량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생물 발효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이면서도 언제 어떻게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는 부분이다.
따라서 많은 시중 제품에서는 아예 이러한 콤부차 부작용을 원천봉쇄하고 유통과정에서도 편의를 보기 위하여, 아예 멸균 살균된 콤부차를 팔기도 한다.
이 경우 위험이 될 균들이 아예 사멸되었기 때문에 부작용도 피할 수 있겠지만, 유익균과 유기산의 이점을 얻지 못한다는 점에서 콤부차를 마시나 마나 수준의 음료로 만들어버리는 셈이 된다.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분말 형식으로 유산균을 살리는 콤부차도 제품화되어있지만, 오리지날의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이러한 풍부한 유산균과 유기산들은 장을 자극하게 되는데,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콤부차를 마실 경우에는 장내 환경 개선은 물론 장을 통한 호르몬과 신경건강 개선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이런 유산균과 유기산이 장을 자극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소화불량과 복부팽만감, 메스꺼움 등으로 인한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발효 찻잎의 한계,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장애
또 다른 대표적인 콤부차 부작용은 바로 찻잎을 원료로하는 음료의 특성상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이다.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인 커피의 경우 100ml에 60mg 내외의 카페인이 있으며, 녹차의 경우 100ml당 40~50mg, 발효차인 홍차의 경우에는 100ml당 50~60mg의 카페인이 있다.
콤부차 카페인의 경우에는 100ml당 5~10mg 수준으로 급감하게 되는데, 미생물 발효과정에서 카페인이 상당수 분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콤부차를 카페인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로 꼽기도 하지만, 카페인의 각성 작용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카페인에 둔감하고 신경이 건강한 사람, 더구나나 몸이 많이 피로한 상태라면, 카페인을 얼마를 먹어도 피곤해서 곯아떨어져 잠을 잘 수 있다.
하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고, 교감신경이 항진된 사람, 혹은 평소 운동량이 적어 육체 피로가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미량의 카페인만으로도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불면증은 생활 리듬을 깨뜨리며 그 여파로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발효과정에서 알코올이 생성될 수도?
콤부차 특유의 스파클링한 탄산은 미생물 발효의 산물이다.
문제는 미생물 발효는 공장이나 실험실의 통제된 환경에서 무언가를 생성해내는 것과 달리, 불필요하거나 미지의 부분까지 발효를 통해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코올이다.
콤부차의 경우 대단히 기술적으로 찻잎을 발효시켜 건강 탄산음료로 만든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무언가 당을 발효시켰을 때 그 산물로 나오는 음료는 ‘술’이다.
콤부차도 어떠한 의미에서는 약간이나마 건강음료가 아닌 술로써 발효되는 측면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때문에 미량의 알코올이 생성될 수 있으며, 공산품이 아닌 실제 발효과정을 거친 콤부차의 경우에는 알코올 함량이 더욱 높을 수 있으므로 음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콤부차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마시는 법
콤부차 효능은 찻잎의 다양한 항산화 및 생리활성 물질들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특히 혈당 조절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산품인 다른 탄산음료와는 다른 아주 건강하고 풍미있는 청량함을 주기 때문에, 고급 음료로 인기가 좋다.
이러한 맛좋은 콤부차를 부작용 없이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아무리 콤부차의 독특한 효능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도, 매니아 수준으로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검증된 회사의 제품, 공산품 콤부차를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제대로 발효시킨 콤부차의 효능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것 보다는 위험요소를 현저하게 줄인 공산품을 마시는게 낫다는 것이다.
이러한 콤부차를 마시면서 비타민C를 함께 챙겨먹어주면 강력한 항산화 네트워크는 물론, 각종 생리활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콤부차 부작용 중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저녁 이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다.
미량의 알코올이 생성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운전 등을 하기 전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콤부차 중에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각종 향료와 감미료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이 과다하게 첨가되지는 않았는지 등도 꼼꼼이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콤부차 부작용은 사실 왠만한 공산품 제품에서는 겪기 힘든 문제들이므로, 일반적으로 마시는데 크게 우려할만한 부분은 없다.
맛좋은 건강음료 콤부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에너제틱하며 활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