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드로이친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현대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영양제이다.
오늘은 콘드로이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어떠한 원리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하게 살펴 따져 분석해보며, 콘드로이친이 과연 관절 건강에 진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냉철하고 심도있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콘드로이친 효능, 관절과 연골의 주요 구성 물질이기는 하다!
인체의 몸과 그 움직임, 인체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의 몸과 그 움직임은 상당히 정교하고 복잡하다.
심지어는 그 부드러운 움직임은 예술로 승화되기도 한다.
우리 몸은 딱딱한 뼈와 상대적으로 유연한 살,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뼈라고하는 골격은 부러질 수는 있어도, 맘대로 구부리지 못한다.
그런데 우리 몸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뼈가 엄청나게 많은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뼈들 사이에 관절이 존재하여, 그 사이를 구부림으로써 아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의 움직임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 관절이다.
이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연골, 활막, 관절액, 인대와 힘줄이다.
이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할 콘드로이친 효능은 주로 연골에 관련된 작용을 한다.
연골이란 관절 덮고 있는 아주 부드러운 조직으로, 관절이 움직일 때 뼈와 뼈 사이에서 그 마찰과 충격을 줄이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우리가 닭고기 치킨을 먹을 때, 닭다리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 부드러운 연골조직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
걸을 때마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부딪치며 그 충격이 전해져 아주 고통스러울 것이다.
연골조직이 손상되거나 마모되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노화에 의해서 퇴행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고, 과격한 운동, 또는 충격에 의한 부상, 심지어는 운동부족과 비만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특히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운동량이 적어 관절 주변부의 근육량이 적은데다가, 과체중인 경우가 많아 연골이 받는 하중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노화가 아니더라도 관절에 더 많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콘드로이친 효능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연골은 물과 콜라겐, 프로테오글리칸이라는 복합구조물, 그리고 연골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 프로테오글리칸은 다당류와 아미노산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있는 형태인데, 여기에 다당류에 해당하는 것이 그 유명한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 등이다.
콘드로이친은 당연히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핵심물질이기 때문에, 관절을 보호하고 운동성을 개선하며 그 염증을 줄여주는 핵심적인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 몸 속에서, 이미 만들어진 연골조직에서 수행되는 콘드로이친 효능일뿐이다.

콘드로이친 효능, 영양제 복용으로 흡수율과 활용도가 낮은 이유!
콘드로이친을 영양제로 복용한다고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난해한 문제이다.
콘드로이친 영양제들은 소연골이나 상어연골 등 동물의 연골에서 추출하여 제조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연골과 마찬가지로, 그런 동물들의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도 콘드로이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동물의 눈을 먹으면 눈이 좋아지고, 돼지껍데기 콜라겐을 먹으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발상과 같다.
콘드로이친 영양제가 우리 몸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위해서는, 콘드로이친이 그 상태로 흡수되어 관절 연골 조직에 도달하여, 연골재생에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무척이나 아주 어려운 일이다.
콘드로이친은 다당류 형태로 분자구조가 커서 그 자체로는 흡수율이 10%도 안된다.
다만 흡수율에 관련해서는 콜라겐과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콜라겐은 단백질 분자 구조가 커서 아무리 저분자 펩타이드로 쪼개도, 프로테아제라는 소화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하지만 콘드로이친 다당류는 탄수화물이기는 하지만,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다.
그래서 약 10% 정도는 흡수될 수 있고, 나머지 90%는 아예 소화되지 않은채 변으로 배출된다고 보면 된다.
그럼 이 10% 흡수율은 연골에 도움이 되는 콘드로이친 효능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흡수된 영양물질들은 혈액을 통해서 전신으로 공급되는데, 문제는 우리의 연골은 혈액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관절 주변에는 혈액이 통하지만, 연골은 혈액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콘드로이친이 직접 연골에 전달될 일은 없다.
다만 활막과 관절액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양물질이 전달될 뿐이다.
관절이나 연골, 힘줄, 인대 등이 손상되면 그 회복 속도가 엄청나게 더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피가 직접 영양물질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혈액을 통해서 전달되는 콘드로이친이, 혈액이 통하지 않는 연골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겠는가?
연골세포 그 자체도 연골재생이 어려운데, 콘드로이친 물질을 추가로 복용한다고해서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쉽게 말하면 콘드로이친을 복용해서 어렵사리 흡수해서 혈액 속에 돌아다닌다고하더라도, 연골에 닿지도 못한채, 연골 근처 근육의 혈관을 돌다가, 그냥 신장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신장의 여과기능에 부담을 주기만 하는 것이다.
콘드로이친 효능 건강하게 즐기는법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드로이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적지 않다.
콘드로이친의 흡수율을 높이고, 연골재생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물론 일정부분 콘드로이친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겠으며, 아예 도움이 안된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가성비 등을 따져볼 필요는 있겠다.
만약 영양부족이나 운동부족인 사람이라면, 콘드로이친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다른 영양가있는 음식이나 운동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관절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을 통해서 과도한 체중을 줄이고 관절 주변 근육을 키워서 관절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그 외에도 통증이 심하다면, 다른 통증 관련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콘드로이친 효능은 우리 몸에 특별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없지만, 또 특별히 콘드로이친 부작용이 있다고는 할 수도 없지만, 그래도 과다복용은 앞서 이야기한대로 신장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관절과 연골은 우리 몸의 움직임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쉽게 재생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평소 운동과 좋은 생활습관을 통해 관절과 연골 건강을 지키고,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콘드로이친 효능은 관절과 연골에 도움이 되나?
콘드로이친 그 자체는 연골조직의 구성물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영양제로 복용한다고해서 콘드로이친이 연골에 전달되어 도움을 주기는 상당히 어렵다.
콘드로이친은 영양제로 복용해서 효과가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콘드로이친은 소화흡수가 어려운 다당류이기 때문에, 10%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흡수되지도 않고 배설된다. 그리고 연골에는 혈액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혈중 콘드로이친은 연골 주변 근육 근처에서 돌다가 그냥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콘드로이친보다 더 관절 연골 건강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운동을 통해서 과도한 체중을 줄이고 관절 주변 근육을 키워서 관절과 연골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