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스케일링 통증 원인과 사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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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스케일링(Scaling)은 치과 시술 중 하나로,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굉장히 안전하고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술이지만, 스케일링 통증으로 인해 시술을 꺼리거나 사후 관리에 불안감을 가지는 이들도 많다.

오늘은 치아 스케일링을 해야되는 이유와 함께, 통증의 원인과 안전한 사후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치아 스케일링은 왜 해야하는가?

치아 스케일링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치석이란 플라크 등 치아 표면에 붙은 물질들이 결석화되어 들러붙은 것이다.

치석 자체는 그저 결석에 불과하지만, 이 치석들이 치아표면에 들러붙어서 생겨나는 여러 문제들은 치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치석의 구조적인 특성상 내부에 여러 구멍들이 있게되는데, 이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고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다.

다시 말하자면, 칫솔이나 치실 등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치석으로 인해 그 효과가 못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계속 방치될 경우, 치아 법랑질이 우식되어 돌이킬 수 없는 충치가 진행되고, 잇몸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치석의 경우엔 잇몸을 점점 밀어내게 되는데, 이때 잇몸이 이빨을 잡아주지 못하므로 치아는 더욱 약해진다.

나중에 치석을 제거한다고 하더라도, 밀려내려간 잇몸이 다시 올라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애초에 치석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스케일링 받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케일링이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만19세 이상의 경우, 1년에 1번씩(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준) 보험 적용되므로, 동네 치과의 경우 1만5천원 내외로 저렴하게 스케일링 받을 수 있다.

동네 치과의 접근성이 좋은 것은 덤이다.

보다 적극적인 치아 관리를 위하여 1년에 2회 이상 받을 경우에는, 비보험으로 6만원 가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또한 다른나라에 비한다면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뒤에 이야기하겠지만, 스케일링 통증이 유발되더라도, 그것은 스케일링 자체로 인해 치아나 잇몸에 부담이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년 1회보다 더 한다고해서 나쁠 것은 없다.

추가적인 필요성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치석 제거는 쌓이지 않게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다.


치아 스케일링 통증
치아 스케일링 통증 원인은 스케일링 때문이 아니라 나쁜 치석을 제거하면서 발생된 당연한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스케일링 통증 원인

스케일링은 ‘치석 제거’라는 과정과 방식에 대한 오해로, 스케일링 통증이 마치 치아나 잇몸에 무리를 주는 듯한 잘못된 생각을 줄 수 있다.

스케일링 기구 자체가 굉장한 고주파의 소음을 내고, 치과 진료 특성상 본인이 스케일링 시술 장면을 관찰할 수 없으므로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오해이다.

스케일링은 치석을 박박 긁거나 갈아내는 것이 아니라, 진동을 주어 깨뜨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스케일링 통증은 스케일링 도구로 인한 것이 아니라, 치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외부에 노출된 벌어진 잇몸 틈과 신경에 자극이 주어지면서, 스케일링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원래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고, 치석관리가 잘되어있던 사람이라면 스케일링 통증이 적다.

약간의 치석이 깨어져 제거될 뿐, 튼튼한 잇몸이 치아를 잘 잡고 있기 때문에 딱히 자극받을 일이 없는 것이다.

반면에 치석이 많이 쌓이고 염증 등으로 잇몸이 부어있던 사람이라면, 치석이 떨어져 나가면서 벌어진 틈에 자극이 가고, 출혈이 발생하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시술 부작용으로 생긴 스케일링 통증이나 후유증이 아니라, 쌓여있던 치석 제거로 동반되는 현상이며, 사후 적절한 관리를 통해 회복을 진행시켜야할 부분이다.


스케일링 사후 관리법

스케일링 통증이나 출혈은 치석 제거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빠르게 자연회복될 것이다.

그러나 잇몸 염증이 있거나, 평소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등은 당연히 회복이 더딜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스케일링 직후에 바로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시술이다.

개인차에 따라서, 잇몸이 내려갔다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거나, 차갑고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시리거나 등 느낌이 있을 순 있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치석 제거로 인한 이질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스케일링 후에 여러 치아 및 잇몸 문제가 생겼다면, 스케일링 때문에 생겼다기 보다는, 스케일링을 하지 않았으면 더 커질 문제였을 것이다.

만약 잇몸의 붓기나 염증 등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싶다면, 비타민C를 충분하게 복용하도록 하자.

비타민C는 콜라겐 등 세포 결합조직의 합성을 촉진하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혈관과 세포 재건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잇몸 건강에 아주 좋다.


스케일링은 가장 기본적인 치아 건강 관리법

연1회 스케일링은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꾸준한 양치질과 치실 사용, 가글 용액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치석은 이 방법들로는 제거할 수 없다.

오히려 치석이 쌓이면 이러한 일상에서의 꾸준한 습관과 노력이 효과가 반감되고 헛수고가 될 수 있다.

귀찮더라도 연1회 스케일링은 꼭 받도록 하자.

좀 더 치아 관리에 신경쓰고 싶다면, 연2회도 좋을 것이다.

보통 스케일링 시술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간단한 치아 상태 점검도 이루어진다.

물론 육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정밀한 검진은 아니겠지만, 몰랐던 초기 충치를 발견할 수도 있다.

과잉 진료에 대한 경계와 추가 치료 여부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충치의 특성상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치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치아는 음식을 먹는 일 뿐만 아니라, 통증이 없는 신경의 안정에도 매우 중요하고, 심미적으로도 반드시 잘 관리되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치아 건강 관리법인 스케일링을 잊지말고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