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옥수수는 특별히 더 달달하도록 개량된 품종의 옥수수로 아주 인기만점의 간식 중 하나이다.
오늘은 초당옥수수 찌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특별히 혈당에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초당옥수수란 무엇인가?
초당옥수수란 말그대로 ‘엄청난 당’의 맛을 내는 옥수수라는 뜻이다.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개량된 옥수수 품종 중 하나로, 아주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당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brix로 이야기해보자면, 일반 옥수수는 7브릭스 내외인데 반하여, 초당옥수수의 당도는 18브릭스를 넘어간다.
브릭스란 쉽게 말해서 100ml의 물에 몇g의 설탕이 들어갔을 때의 단맛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를테면 초당옥수수의 18브릭스는 100ml의 물에 18g의 설탕이 들어간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과일과 비교해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당도이며, 끝내주는 단맛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인기를 끌고있는 샤인머스켓과 맞먹는 수준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옥수수가 각종 요리에 두루 사용되는 곡물인데 반하여, 초당옥수수의 경우에는 주로 간식으로 소비된다.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아도 초당옥수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달달한 맛의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오히려 너무 달달한 맛 때문에 다른 요리에 활용되기 어렵기도 하다.
먹는 방법은 초당옥수수 찌는법 뿐만 아니라,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주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인데, 아삭하면서도 시원하고 달달한 즙이 많이 나와서 마치 과일을 먹는듯한 식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있는 간식이기도 하지만, 단맛을 싫어하거나 옥수수 곡물 특유의 구수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러운, 호불호가 갈리는 품종이기도 하다.
영양성분은 일반 옥수수와 큰 차이는 없지만, 당류가 많고 즙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좀 더 빠르게 혈당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혈당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권할만한 음식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초간단 초당옥수수 찌는법
옥수수를 찌는법에 별다른 왕도가 있겠는가?
다만 초당옥수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좀더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이며, 달달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푹찌기 보다는 가볍게 쪄도 충분히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방법으로는 찜기를 이용해서 찌는 방법이 있다.
먼저 초당옥수수를 깨끗하게 씻은 뒤, 약간의 물을 담은 냄비 위 찜기에 올려놓고 뚜껑을 덮는다.
총 찌는 시간은 10분 내외이면 충분하다.
다만 증기를 이용해서 찌는 것이기 때문에, 밑부분은 충분히 익더라도 윗부분은 설익을 수 있다.
이때는 집게를 이용해서 중간중간 위아래를 뒤집어가며 익힌다면, 골고루 익힐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쉬운 초당옥수수 찌는법은 바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레인지 전용용기를 사용하거나, 일반 그릇에 조리용 랩을 사용해도 된다.
깨끗히 씻은 초당옥수수를 용기나 그릇에 담은 뒤 뚜껑이나 랲을 덮어 씌우고, 약간의 증기 구멍을 만들어낸뒤 돌리는 것이다. 시간은 700w로 돌릴 때 약 5분 내외면 충분하다.
전자레인지의 원리는 전자파를 쏘아 물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내는 방식인데, 저가형 전자레인지의 경우에는 원판이 회전하더라도 전자가 집중되는 부분에만 열이 과도하게 발생될 수 있어, 고루게 익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찜기를 이용한 초당옥수수 찌는법과 마찬가지로, 중간에 한번씩 위치를 바꾸어 뒤집어주면 좋은데, 3분 정도 돌리고 난 뒤에, 뒤집어서 다시 3분 정도 돌리면 골고루 익힐 수 있다.
혈당 건강에 좋은 초당옥수수 먹는법
초당옥수수 찌는법은 매우 쉬우면서도 간편하고, 대중적이며, 일반적인 방식이다.
일반 옥수수 찌는법과 비슷하지만, 낟알이 좀더 아삭하고 물이 많기 때문에, 좀더 라이트하게 조리하여도 충분히 아삭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초당옥수수는 다른 옥수수에 비해 2배 이상 달달한 18브릭스의 당도가 자랑거리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주의해야할 부작용의 핵심요인이기도 하다.
그 달달한 단맛만큼 혈당 스파이크도 심각하게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옥수수 낟알의 경우에는 당도도 높지 않을뿐더러 질긴 옥수수 낟알 껍질의 식이섬유가 좀더 소화흡수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지만, 초당옥수수는 그렇지 않다.
심지어 초당옥수수의 단맛을 활용한 디저트를 먹을 때는, 다른 당류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욱 혈당 건강을 위협한다.
혈당 건강에는 사실 왕도가 없다.
먹는것을 조절하여 혈당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낮은 음식을 먹거나, 단백질 또는 지방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 소화흡수를 늦추거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과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성을 개선해줄 수 있는 성분을 먹는 것 등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초당옥수수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노력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초당옥수수 찌는법에 아무리 공력을 들인다고 한들, 연금술도 아니고 당도가 높은 음식이 혈당을 높이는 것 그 자체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단 하나이다.
운동을 통해서 상승된 혈당을 건강하게 소모하는 것이다.
보통 초당옥수수를 간식으로 신나게 먹고난 뒤에, 운동 없이 드러눕거나 앉아있는다면 그 치솟는 혈당에 혈관이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다.
당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난 뒤에는, 식후에 바로 혈당이 치솟고, 혈관에 큰 부담을 주며, 심지어 소모되지 못한 잉여 혈당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운동을 통해서 혈당을 소모해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꾸준히 챙겨먹으면서, 항산화와 호르몬 분비 개선 효과를 노리며 건강을 도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달달한 초당옥수수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에너제틱하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