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캔은 맛좋은 참치를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유통과 보관에 아주 유리한 장점이 많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식품 중 하나이다.
오늘은 참치캔 기름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참치캔을 땃을 때 그 흥건한 국물과 기름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면밀하게 살펴 분석하며, 참치캔을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참치캔 기름의 정체! 맛과 풍미를 위한 제조법!
참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가장 흔하고 보편적인 식재료 중 하나이다.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한데다가, 이미 완전히 익혀 가공된 상태이기 때문에 개봉 후 바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통조림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무진장 길고 보관방법도 간편하여, 쟁겨놓고 먹을 수 있는 대표 비상식량 중 하나이다.
보통 참치라고하면 고급 횟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 횟감 참다랑어를 떠올리기 쉬운데, 참치캔에 사용되는 참치는 가다랑어류로 참다랑어보다는 크기가 작은 편이다.
물론 참다랑어만큼 풍성한 풍미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가다랑어로 만든 참치는 마땅한 반찬이나 식재료가 없을 때 밥도둑이라고 불릴만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고등어 통조림이나 꽁치 통조림에 비하면 아주 활용성이 많은 것아 참치 통조림이다.
그냥 그 자체로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마요네즈 등과 버무려서 샌드위로 만들어먹어도 좋고, 김밥이나 주먹밥의 속재료로도 인기이며, 특히 매콤짭짤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김치찌개 등에도 자주 들어가는 것이 참치이다.
아주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참치캔 하나만 곁들인다면 단백질 섭취는 걱정 없을 정도로 든든하다.
그런데 참치캔을 따먹을 때마다 항상 고민이 드는 부분이 있다.
물론 참치의 살코기는 다 먹겠지만, 참치캔에 흥건하게 담겨있는 국물의 정체와, 그 국물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기름을 참치에 함유된 오메가3 기름이라고 생각하여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여 쭉 들이키는 경우도 있다.
반면 어떤 사람은 마치 삼겹살을 구울 때 줄줄 흘러나오는 비계 기름처럼 여기어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하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과연 참치캔 기름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넣는 것일까?
먼저 참치캔의 제조 공정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참치캔은 일단 원료가 되는 원물 참치를 엄선한 후에, 해체 작업에 들어가서 머리와 내장을 비롯한 큰 뼈를 제거한다.
이후 가열하여 쪄낸 뒤, 다시 지방과 잡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을 정선하여, 캔에 담는 것이다.
통조림이라고하는 것이 워낙 대형마트 창고 같은 곳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보니, 대충 대량생산하는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 나름대로 복잡한 작업이 꽤 있는 공정을 거친다.
이때 살코기만 발라낸 참치는 그야말로 지방이 적어서 뻑뻑하기 그지없는 식감을 가진다.
샌드위치나 김밥 또는 주먹밥에 참치를 넣기 위해 참치캔 기름을 꾹 짜고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참치캔 국물을 짜낸 참치가 얼마나 뻑뻑한지를 말이다.
거의 삶은 닭가슴살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런 수준의 참치 살코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먹어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촉촉한 식감을 원한다.
따라서 각종 조미육수와 소금간을 맞추고, 카놀라유 같은 식물성 유지를 섞은 국물을 만들어 참치캔에 넣어 만드는 것이다.
사실상 맛을 위해서 넣어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참치캔 기름 먹어도 건강에 좋은 이유
앞서 이야기했듯이 참치캔에 흥건하게 들어있는 것은 육수이며, 거기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의 대부분은 식용유이다.
어떤 식용유를 사용하는지는 제품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보통은 참치의 풍미를 해치지 않기 위해 특별한 맛이 없는 카놀라유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식물성 유지는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이며, 양질의 지방 공급원으로 우리의 뇌와 신경 건강을 돕고, 세포 보호막 형성과 면역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원으로도 당연히 쓰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참치캔의 국물에는 원래 참치의 지방에서 용출된 참치기름도 어느 정도 섞여있을 수 있다.
이 참치기름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돈주고 사먹는 오메가3 영양제인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물론 요리방법에 따라서 참치캔에 흥건한 물을 따라버리고 꾹 짜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웬만한 식사를 할 때는 굳이 덜어낼 필요 없이 함께 먹어도 건강에 좋은 것이다.
참치캔 기름 건강하게 먹는법
참치캔에 들어있는 양질의 식물성 지방, 그리고 참치살코기에서 용출된 일부 동물성 지방은 우리 몸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양질의 지방이다.
하지만 참치캔 국물을 들이킬 때는 다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이 국물에는 기름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간을 맞추기 위한 나트륨 함량도 꽤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맨밥에 참치캔을 먹는다면 적정량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간이 쎈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방도 마찬가지이다.
맨밥에 먹는다면 양질의 지방 섭취원이 될 수 있지만, 마요네즈나 참기름 또는 다른 풍부한 지방 식품과 함께 먹는다면 지방 과다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
참치캔에 풍부한 기름은 분명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기름이지만, 다른 영양소들과의 균형을 맞추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요약 및 질문과 답변
참치캔 기름의 정체는 무엇인가?
참치캔에 흥건한 국물에 떠다니는 기름의 대부분은 조미 목적으로 넣는 식용유라고 볼 수 있다. 퍽퍽한 식감 대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줄 수 있다.
참치캔 기름은 먹어도 되는가?
참치캔의 기름은 당연히 식물성 식용유이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
참치캔 기름은 건강에 좋은가?
개인의 영양섭취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식단에서 지방이 부족하다면 양질의 지방 공급원이 될 수 있고, 식단에서 지방이 많다면 과다 섭취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