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채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잔치 음식 중 하나이지만 건강에는 매우 좋지 않은 음식이다.
오늘은 잡채 혈당 건강에 최악의 음식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며, 그 원흉인 잡채의 주재료 당면의 위험성과,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잡채, 한국인의 잔치음식
잡채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야마롤 잔칫날이나 특별한 날에 맛보는 음식으로 인기가 아주 좋다.
그도 그럴것이, 고기며 야채며 온갖 고명이 들어가고, 당면을 불려서 삶는 것도 손이 가는데다가, 조금씩 해먹는 음식이 아니라, 그야말로 스뎅 대야에 한소쿠리로 음식을 해서 나눠먹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잡채는 이름그대로, 온갖 야채와 고기를 채썰어서 볶고 마지막에 당면까지 함께 가볍게 섞어 볶아 내는 음식으로, 당면의 쫄깃한 식감과, 야채의 아삭한 식감, 고기와 버섯의 풍미, 그리고 참기름의 고소함과, 간장의 짭짤함이 아주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는 면요리라는 특성상, 서양인들을 비롯한 일본인들에게는 한식의 대표주자로 아주 인기가 많고 유명한 음식이다.
반대로 중국의 경우에는 채썰어 먹는 볶음요리가 워낙에 많기 때문에, 고추잡채를 비롯한 중화요리 잡채메뉴가 워낙 강하다보니, 한국잡채라고해서 특별한 메리트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잡채는 잔칫날처럼 여러사람이 모인날에 한꺼번에 조리하여 나눠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즉석에서 바로 볶고 면을 삶아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모든 요리가 그렇겠지만, 국물이 없는 당면 요리인 잡채의 특성상 시간이 흐를 수록 면이 퍼석퍼석하고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더욱 맛이 없어진다.
이렇게 맛 좋고 인기 좋은 음식이 잡채인데, 그야말로 탄수화물 덩어리인 잡채 혈당 건강에 과연 좋을까?
오늘은 그에 관련된 정말 충격적이고 무시무시한 잡채의 실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잡채 혈당 건강에 최악인 이유
잡채는 보통 나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혈당 건강에 최악의 음식이라고 꼽을만하다.
아니! 잔칫날 그렇게 맛좋게 먹고 몇접시씩 후루룩 해치워버렸던 잡채가 혈당 건강에 최악이라니!
그렇게 달달하지도 않은데 이 무슨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기분 잡채는(?) 소리란 말인가!
주재료 당면은 혈당지수가 100에 가깝다
혈당은 말그대로 Blood Sugar. 핏속의 당분이다.
사실 혈당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필수적인 혈액 속의 에너지원이다.
모든 세포들이 혈액 속의 포도당, 즉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생명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혈당이 너무 높은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피가 끈적끈적해지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압이 높아지며,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혈관에 상처가 생기면서 손상을 입는다.
이것이 지속되고 누적되면 결국 만성적인 장기 손상에 이르게 되고, 동맹경화 등의 혈관질환도 발생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이 혈당을 높이는 인체 내의 장치는 상당히 여러개가 있으나, 혈당을 낮추는 장치는 오로지 인슐린 호르몬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인류는 만성적인 영양부족으로 혈당을 높이고 유지하는 쪽으로 진화하였지만, 현대 인류는 영양과잉의 시대에서 혈당이 너무 높아서 문제이고, 떨어뜨리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급격하게 혈당이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되면 췌장이 혹사당하면서 기능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인슐린 수용체가 인슐린을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 또한 혹사 당할 경우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저항성이 생기게 된다.
즉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 혈당은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계속 혈액 속에서 혈관을 망가뜨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 무시무시한 당뇨이다.
그래서 혈당에 안좋은 음식들은 그냥 혈당을 높이는 공급원인 탄수화물도 문제이지만, 아주 빠른속도로 소화흡수가 되어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정제 탄수화물이 가장 큰 문제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제 탄수화물로 백미밥, 밀가루 음식, 설탕을 대표적으로 꼽지만, 사실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전분’이다.
전분은 그야말로 탄수화물에서 녹말만을 에센스로 뽑아낸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먹는 족족이 혈당을 엄청나게 치솟게 만든다.
그리고 이 전분을 주재료로 만든게 바로 ‘당면’이다.
당면의 혈당지수(GI지수)는 무려 95내지 100에 육박한다.
잡채 혈당 건강에 최악인 이유는, 바로 이 당면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를 쳐올리며 혈당을 쭉쭉 올리는 것이다.
잡채의 갖은 양념이 혈당을 이중삼중으로 폭발
잡채에는 면도 면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고명이 들어간다.
그런데 이 고명을 먹었을 때 아주 간이 딱 적절하면서 맛있게 후루룩 들어간다면, 이것은 엄청난 양념이 되어있다는 소리이다.
양념하지 않은 생야채만 먹었을 때 과연 그러한 맛이 나던가?
잡채를 만드는 장면을 보면, 미리 볶은 야채와 고기에 삶은 당면을 넣고, 엄청난 양의 간장과 소금 설탕 등을 때려넣어 간을 맞춘다.
윤기를 내기 위해서 물엿을 넣기도 한다.
사실 잡채의 진짜 맛은 간장의 짭짤함과 설탕의 달달함인 단짠의 조화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조합은 잡채 혈당을 더욱 치솟게 만들뿐더러, 혈압까지 높게 만들면서, 고혈당과 고혈압의 조합으로 혈관을 더욱 가열차게 손상되게 만든다.
잡채 혈당에 건강하게 먹는 법
그렇다면 이 맛있는 잡채 혈당에 건강하게 먹는 법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당면은 적게 먹는 것이다.
직접 잡채를 요리해서 먹는다면, 야채와 고기와 버섯을 풍성하게 넣고, 당면은 조금만 넣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보통 잔칫집이나 단체 식사에서 서빙되는 잡채의 경우, 양을 늘리기 위해 당면을 수북히 넣고 그 위에 고명만 조금 올라간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 잡채의 경우에는 과감하게 안먹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한식의 특성상 잡채는 서브요리인 경우가 많고, 메인요리와 함께 꼭 백미밥이나 면요리를 또 추가로 먹게 되어있는데, 이 경우에도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섭취량을 꼭 계산하면서 먹는 것이 좋겠다.
만약 기왕 먹는김에 잡채도 원없이 먹어버렸다면, 비타민C를 챙겨먹으면서 혈관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식사 후 높아진 혈당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소화시킨답시고 늘어졌다가는 높아진 잡채 혈당에 이미 타격은 받을대로 받고, 모두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중만 증가될 것이다.
혈당이 높아질 기미가 보일 때 바로바로 운동을 해서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한다면 가장 건강한 해결 방법이 될 것이다.
잡채 혈당 건강 때문에 먹기가 망설여졌다면, 잘 생각한 일이니 과감하게 안먹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즐기고자 한다면, 비타민C 복용과 운동을 꼭 함께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