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자차는 특유의 유자향이 그윽하면서 새콤달콤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차 중 하나이다.
오늘은 유자차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유자차의 어떠한 성분이 그 칼로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 몸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 분석해보도록 하며, 유자차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마시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유자차 칼로리, 대부분은 엄청난 설탕 함량!
유자차는 말그대로 유자를 주재료로 하여, 우려낸 차이다.
유자는 중국 남부를 원산지로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삼국시대 때부터 넘어와 널리 즐기던 시트러스계 과일 중 하나이다.
껍질이 두껍고 시큼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감귤보다 인기있는 과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새콤달콤한 맛이 좋고 그윽한 유자향이 매력적이라 널리 사랑받았다.
유자는 주로 초가을인 10월부터 겨울 초입인 12월까지 수확되는데, 이렇게 수확한 유자를 오랫동안 쟁여두고 먹기 위해서, 설탕이나 꿀에 절이는 가공방식이 발달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유자차의 대부분은 이렇게 설탕이나 꿀에 절인 유자청을 뜨거운 물에 풀어 우려낸 것이다.
유자차에는 유자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을 비롯하여, 각종 영양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유자의 껍질에는 파이토케미컬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페리딘과 나린진 등이 풍부하다.
이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효능 못지 않게 유자차 부작용에 대해서 간과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자차 칼로리이다.
유자차가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유자차의 제조방식에 있다.
원래 전통적으로 차라고 한다면 녹찻잎을 원료로 하여 만든 차만을 차라고 불렀다.
녹차, 홍차, 우롱차, 보이차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대에는 녹차보다도 커피를 더 대중적으로 즐겨 마시며, 과일차와 곡물차 등 워낙 다양한 차들을 마시게 됨으로써, 차의 범주도 훨씬 넓어지게 된 것이다.
녹차, 커피 등은 별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는 이상, 오리지날대로 대로 우려내서 마신다면 칼로리가 0에 가깝다.
하지만 과일차나 곡물차는 그렇지 않다.
과일이나 곡물 자체가 나름대로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원물을 우러내는 수준이 아니라, 갈아서 뜨거운 죽처럼 마시는 수준인 율무차 같은 경우에는 거의 미숫가루에 가까운 칼로리를 가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유자차의 경우에는 어떠할까?
유자차의 유자는 그 자체로도 약간의 당분과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것 자체로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즐기는 설탕에 절이는 유자차 칼로리는 그 엄청난 당분 함량으로 인하여 폭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즐기는 유자차 한잔이 250ml이라고 치면, 여기에 들어가는 유자청의 양은 30g 정도가 적당하다.
30g이면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스푼으로 2큰술 정도 되는 양이다.
이때 유자청 30g에는 약 25g의 당분이 함유되어있으며, 그 칼로리는 100칼로리에 달한다.
단백질이나 지방 등 다른 영양성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하면 250ml 한잔 분량의 유자차 칼로리는 100칼로리나 되는 것이다.
무심결에 마셨던 유자차 한잔이 이렇게나 열량이 높은 것이다.

유자차 칼로리가 건강에 더욱 안좋은 이유!
유자차의 열량이 높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자차 칼로리의 대부분이 25g에 달하는 당류 함량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따지고보면 웬만한 탄산음료 뺨치는 당류 함량이라고 보면 된다.
뜨거운물에 액상으로 풀어진 당분은 우리 몸에 빠르게 소화흡수되며, 혈당을 치솟게 만드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췌장과 인슐린 호르몬 체계에 부담일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높아진 혈당이 바로 소모되지 않으면 빠르게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체중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유자차 다이어트에도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뿐더러, 다양한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만약 평소에 혈당 조절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유자차 정도만 마셔도 혈당 건강에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다.
특히 유자차의 경우에는 한겨울에 주로 마시는데, 따끈하게 즐기는 유자차는 몸을 나른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주로 휴식을 취할 때 즐기는 음료이다.
만약 스포츠 음료처럼 즐기는 방식이라면, 어느 정도 당분이 함유되어있고 혈당이 높아지더라도, 그 즉시 건강하게 에너지원으로 소모한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유자차처럼 차분하게 앉아서 마시는 음료의 경우에는 당연히 신체 움직임이 적어지기 때문에, 높아진 혈당을 운동을 통해 즉각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소모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커지는 것이다.
유자차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마시는법
유자차는 유자 특유의 풍부한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들과, 나름대로 적당한 당분들이 에너지 발열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높은 당류 함량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켜 혈당과 체중을 폭발시키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한잔에 100칼로리 정도라면 사실 크게 부담이 안되는 수준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공복에 급격하게 혈당을 상승시킬 수도 있고, 식후에 후식으로 유자차를 먹을 경우에는 칼로리와 혈당을 이중삼중으로 높이게 되면서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요즘에는 유자차를 끓일 때, 설탕에 절인 유자청이 아니라 건조시킨 말린 유자를 활용해 차를 끓이는 방식도 유행하고 있다.
유자의 풍부한 영양성분과 그윽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면서, 당분 함량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혈당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어떠한 음식을 먹든지간에, 먹고 나서 충분한 움직임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원으로 소모하여 순환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한겨울에는 몸이 더욱 움츠려들어 육체적인 움직임이 적어질 수 밖에 없는데, 유자차 한잔으로 몸을 덥힌 후 활달하게 몇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자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유자차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
유자차 한잔을 250ml라고 보고, 유자청을 30g 정도 넣는다면, 약 100칼로리 정도의 열량이 나온다. 이 열량의 상당부분은 유자청에 함유된 당분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자차 부작용은 무엇인가?
유자차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높은 당분 함량으로 인해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거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유자차를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유자차는 보통 설탕에 절인 유자청 형태로 많이 마시는데, 설탕 당분 섭취를 하지 않고 싶다면 말린유자를 구해서 우려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간의 당분을 섭취하더라도, 유자차를 마시고 난 후에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