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먹는 시간 추천, 24시간 중 최상의 효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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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꾸준히 장 건강을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장내 유익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은 하루 24시간 중 최상의 효과를 내는 유산균 먹는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유산균, 떠오르는 건강 핫이슈

유산균은 장속에 증식하는 인체에 유익한 유익균으로써, ‘유산(乳酸, 젖산)’을 분비하며 다른 유해균들을 죽이기 때문에 ‘유산균’이라고 부른다.

유산균(유익균)과 유해균 등을 총칭하여 장내 미생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장내 미생물은 DNA만큼이나 인체의 건강 정보를 집약하고 있는 총체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말하자면 인체는 하나의 숙주이고, 장내 미생물은 인체의 장이라고하는 숙주의 한부분에 살고 있으므로, 숙주가 건강하면 미생물도 건강하고, 건강한 미생물들이 다시 숙주를 건강하게 만드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점점 장내 미생물 환경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우세하게 되고,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장내 미생활 환경을 개선할수록 숙주인 인체는 건강해지는 것이다.

특히 유산균 먹는 시간에 따라서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는데, 이는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한다.


유산균 효능의 기본은 건강한 장(腸)

최근 유산균에 대한 각종 연구들이 활발하고, 제품 마케팅이 치열해지면서 마치 유산균이 만병통치약인것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장 확실한 유산균 효능은 바로 장 건강의 개선이다.

실제로 유산균이 살면서 영향을 미치는 곳이 바로 ‘장’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그것이 신체 전반에 영향을 주기를 바라지만, 정작 장에서 어떻게 소화흡수시키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장에서 소화흡수를 시키지 못하고, 간에서 인체에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반죽시키지 못한다면, 우리 몸에서 활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은 부패하여 장에 부담을 주고 장 건강만 해칠 뿐이다.

유산균들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면서, 장내 유해한 균들을 죽이고, 장벽을 비롯한 융모들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우리 몸의 피부들이 지저분하고 세균이 득실거리는 환경에서 건강할 수 없듯이, 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장내 환경은 우리가 걸레나 세제로 청소하듯이 닦아낼 수가 없으므로,

식이섬유 같은 것을 이용해서 쓸어내거나, 유산균들을 이용해서 천천히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산균은 몸 전체를 건강하게 만든다

장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

건강한 장을 통해서 잘 소화흡수된 영양분들은 간에서 체내에서 활용가능한 각종 물질로 적절하게 합성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된다.

다시 말하면, 장이 망가져서 소화흡수가 불량하면, 간도 불량해지고, 혈액도 불량해지고, 신체 전반이 불량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들의 영양분들은 먹는 족족이 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혈액 속의 혈당도, 콜레스테롤도, 각종 아미노산도, 다 장에서 흡수된 원료들을 바탕으로 간에서 합성해서 공급하는 것이다.

장은 그만큼 중요한 원료 흡수의 현장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장은 각종 면역물질의 합성에 관여하는데, 이것이 바로 유산균의 면역력 강화의 근거가 되는 논리이다.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확실한 연구가 필요해보인다.

유산균에 대하여 다소 과장된 효능들을 경계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장 건강을 바탕으로 생각하면서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유산균 먹는 시간
유산균 먹는 시간은 소화액 등으로부터 공격을 최소화하여 장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유산균 먹는 시간

앞서 말했듯이 유산균은 이미 우리 몸 속의 장내 미생물 환경의 일부로 존재해있다.

유해균과 싸우는 유익균으로써 말이다.

하지만 사람의 건강 여부에 따라서 유산균이 충분하게 잘 증식되어 있는 상태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유해균이 더 우세한 상태일 수 있다.

이때 인위적으로 유산균이 더 우세하게 증식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체외에서 살아있는 유산균을 장속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먼저 음식을 통해서 유산균을 장속으로 공급하는 방법이 있다.

유산균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삭하게 잘 익은 김치이지만, 김치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데다가 향이 강하여 식사 때 반찬으로 조금 먹는 것 외 유산균 먹는 시간을 따로 정하기가 어려운데다가, 익지 않거나 너무 익어버린 김치는 유산균이 적어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자연식 중 가장 좋은 것은 유산균이 잘 증식된 플레인 요거트를 먹는 것이다. 당류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요거트는 오히려 혈당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

요거트는 오로지 유산균을 먹기 위한 목적을 1순위로하여 생산되고 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김치보다는 비교적 유산균 먹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약간의 우유향을 제외하면 담백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므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

건강한 유지방과 유단백을 추가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강점이다.

물론 이러한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보다, 가장 효율적으로 유산균을 장에 공급하는 방법은 유산균 영양제 제품을 먹는 것이다.

흔히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 제품들이 이에 해당한다.

정제형 또는 분말형으로 되어있으며, 하루 한알 내지 한포로 구성된다.

그냥 물과 함께 삼키면 되므로 편리하며, 장용정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위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캡슐 코팅이 되어있어 유산균을 장까지 도달시키기에 유리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제품들로된 유산균들은, 최상의 유산균 먹는 시간이 언제일까?

물론 정해진 것은 없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잠자기 전’을 가장 좋은 시간대로 추천한다.

유산균 영양제를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위장에서 소화액에 의해 공격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시키는 것이다.

보통 하루 일과 중에는, 계속해서 음식물을 먹어야하고 신체 활동을 할수록 장 운동도 활발해져, 자연히 유산균 제품을 먹었을 때 아주 소화가 잘될 수 있다.

문제는 유산균은 소화흡수시키는 영양물질이 아니라,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을 위해 소화시키지 않고 살려서 장까지 도달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즉, 우리 몸의 장기들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쉬기 시작하는 ‘잠자기 전’이 가장 소화흡수가 안될 때이고, 이때가 유산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기 유리한 시간이다.

여기에 좀더 유리한 작업을 하자면, 물을 많이 마셔서 장을 빠르게 통과시키고 소화액들을 희석시키는 것이 좋겠다.


유산균 먹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는 것이 가장 중요

유산균은 결국 얼마나 장내 미생물 환경에서 잘 증식하느냐가 최종 관건이다.

장내 미생물 환경은 매우 심오하여, 아무리 좋은 유산균들을 많이 먹어도, 방심하면 다시 유해균들에 의해 잠식 당한다.

유산균 정보가 특정 인체의 건강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 쉽게 개선시킬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유산균 먹는 시간 같은 요령보다는, 꾸준히 매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기 전에 못먹었다면, 다음날 아침이라도 공백기를 줄여가며 먹어줘야하는 것이다.

수많은 건강 정보와 영양제 상품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유산균에 관심가지고 챙겨먹는다는 것부터가 남들보다 훨씬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다.

유산균 영양제를 샀고, 이제 어떻게 먹어야할지 고민이라면 딱 하나만 생각하자.

‘유산균을 어떻게 장내 미생물 환경에 무사히 안착시켜 증식시킬 것인가!’

그것이 바로 유산균 먹는 시간에 대한 답을 줄 것이다.

소화흡수가 둔해지는 ‘잠자기 전’과, 꾸준히 유익균들을 우세하게 만들기 위한 ‘매일매일’이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