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차는 특유의 알쏭달쏭한 맛과 붉은 색감이 매력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대중적인 과실차 중 하나이다.
오늘은 오미자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오미자의 어떠한 성분이 우리 몸의 건강에 이점을 제공하는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 분석해보도록 하며, 오미자차를 건강하게 마시는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해보도록 한다.
오미자차 효능, 강력한 항산화 물질 풍부!
오미자는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인데, 일종의 베리류라고 보면 된다.
생김새는 붉은 색감의 작은 알갱이가 포도송이처럼 밀집해있는 모양이다.
보통 오미자차나 오미자 추출물로 즐기기 때문에, 오미자 원물에 대해서는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오미자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들이 알려지면서, 오미자 원물 또는 말린 오미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무튼 오미자차는 주로 말린 오미자를 우려내거나, 오미자를 설탕에 절인 오미자청을 물에 타먹는 방식으로 많이 먹는다.
오미자는 말그대로 다섯가지맛이 미묘하고 복잡하게 나기 때문에 오미자(五味子)인데, 단맛과 쓴맛, 짠맛과 신맛, 매운맛이 모두 난다고 한다.
실제로 오미자차를 마셔보면 다섯가지 맛이 복합적으로 나는 것도 같은데, 아무래도 이름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
주로 신맛과 떫은맛 위주로 나기 때문에, 시중의 제품들에는 맛있게 즐기기 위해 단맛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이야기한 오미자청의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오미자와 비슷한듯 다른 구기자의 경우에는 주로 말린 구기자 형태로 은은하게 단맛을 내는 차로 즐기는 반면, 오미자의 경우에는 떫은 맛과 신맛이 다소 튀기 때문에 당을 추가해야 맛이 좀 괜찮아지는 편이다.
이러한 까닭에 오미자는 오미자차뿐만 아니라, 각종 오미자 냉음료나 술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오미자차 효능은 우리 몸에 어떠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할까?
가장 기본적으로 오미자를 우려냈을 때 나오는 오미자의 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효과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모든 식물들은 생장 과정에서 겪는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서 저마다 독특한 화합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부른다.
동물과 다르게 식물들은 스스로의 몸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고스란히 노출되고, 그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타개할 수 없이, 오롯이 견디어내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오미자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생육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이렇게 악조건 속에서 이겨내고 자란 식물일수록 파이토케미컬들이 풍부하다.
농약을 풍부하게 쳐서 안전하게 자란 튼실한 농산물보다, 악조건에서 스스로 병충해를 이겨내고 자란 유기농 농산물들이 좀더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오미자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리그난이 풍부한데, 리그난 중에서도 쉬잔드린이라는 특유의 물질이 있다.
리그난은 참기름을 짜는 참깨에도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며, 아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파이토케미컬들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이유는, 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겪는 스트레스 중 산화 스트레스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사 후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부산물인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활성산소가 우리 몸의 세포와 혈관을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을 막아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가 혈액순환과 노화방지에 좋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오미자에 풍부한 쉬잔드린은 간 건강에도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차 효능, 혈당과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이유!
이런 식물성 파이토케미컬들이 풍부한 차들은 보통 혈당과 혈압 조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는 오미자청이 아닌 진짜 말린 오미자를 우려낸 오미자차 효능에 해당한다.
오미자청의 경우에는 당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고 혈당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말린 오미자를 우려낸 오미자차의 경우에는, 앞서 이야기한 리그난 쉬잔드린 이외에도,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 탄닌을 비롯한 각종 유기산들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모두 오미자의 붉은 색감과 함께 떫고 쓴맛과 신맛을 내는 물질들이다.
이들 물질들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각종 호르몬 대사를 촉진하여 혈당과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풍부한 유기산의 경우에는 췌장의 인슐린 호르몬 분비와, 우리 몸 전신에 있는 각 세포들의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우리 몸의 세포로 흡수시켜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만드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에서 혈당을 낮추는 유일무이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경우에는 영양과잉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하여 만성적인 고혈당과 혈당 스파이크를 달고 살기 때문에, 이러한 인슐린 호르몬의 작용이 둔화되고 저항성이 커져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오미자차 효능은 이러한 인슐린 호르몬의 작용을 다시 민감하게 개선시켜줌으로써 혈당 조절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가지는 것이다.
혈당 조절이 잘된다면, 당연히 혈류속도와 혈류량도 원활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차 효능을 건강하게 즐기는법
오미자차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은 물론, 간 건강과 혈당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과 노화방지에 아주 좋다.
오미자차 효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에 절인 제품보다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말린 오미자를 우려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뜨거운 물에 팔팔 우려낸 오미자차도 좋지만, 차가운 물에 천천히 우려내게 되면 더 많은 영양물질들을 파괴 없이 우려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5-6시간 동안 냉침을 통해 우려내 마시는 것도 좋다.
그리고 오미자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신맛을 내는 유기산들은 공복에 섭취시 위장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공복에 음용하는 것을 피하고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겠다.
다섯가지 재미있는 맛이 오묘한 오미자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오미자차 효능은 무엇인가?
오미자차에는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이 풍부한데, 특히 리그난의 일종인 쉬잔드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탄닌과 유기산 등은 혈당과 혈압 조절에도 좋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고 노화방지에도 좋다.
오미자차 공복에 섭취해도 되는가?
오미자차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과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장을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공복 보다는 식후에 음용하는 것이 좋다.
오미자차는 뜨겁게 마시는 것이 좋은가?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은가?
오미자차를 뜨겁게 마시면 단시간에 빠르게 영양물질을 용출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될 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5-6시간 정도 냉침시켜서 천천히 우려내서 마신다면 더 풍부한 영양물질들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