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챙기며 영양제 좀 먹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챙겨먹는 영양제가 바로 오메가3와 비타민C이다.
오늘은 오메가3 비타민C를 같이 먹어도 되는지, 같이 먹으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오메가3 비타민C가 최고의 인기 영양제인 이유
현대인들에게 영양제는 건강을 위해서 사실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렸다.
영양제 그 자체가 특정한 질병을 낫게 해주거나, 드라마틱한 신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은 아니며,
영양제라고 하는 것도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물들에 함유된 것들을 추출하거나 합성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신비한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대인들의 식습관 상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성분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따지고보면, 인류 역사상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세대가 현대인이지만, 그만큼 건강 수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에, 과거에 먹지 않았던 영양제도 챙겨먹는 시대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영양제는 오늘 이야기할 오메가3 비타민C 등이다.
수없이 많은 영양제들 중에서, 입문자들에게도 가장 먼저 권해지는 것들이다.
비타민C와 오메가3가 가장 먼저, 가장 쉽게 권장되고, 가장 많이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핍된 영양성분을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한다는 점에서는 다른 것들과 차이가 없다.
다만, 이 두 영양제는 ‘혈관’과 ‘혈액 순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다른 영양제들과의 차별점이다.
최고의 혈관, 혈액순환 건강 영양제
우리의 몸은 근골격을 바탕으로, 각종 장기들이 기능을 하며, 그 대사과정은 모두 ‘혈액’ 피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혈액은 혈관을 통해서 온몸의 전신을 순환한다.
피를 온몸에 순환시키기 위해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뜻하는 것이고, 피는 곧 생명을 뜻한다.
그만큼 혈액은 중요하고, 그 혈액을 옮기는 혈관이 중요한 것이다.
혈액이 건강하지 못하거나, 혈관이 망가져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그 어떠한 장기도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한다.
혈당이 높아 혈액이 끈적거리거나, 활성산소가 환원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세포와 혈관벽을 공격하거나, 혈압이 높아지거나,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렇게 서서히 혈관이 손상되면, 회복되어도 본래의 탄력을 서서히 잃게 되는데, 이렇게 비가역적으로 혈관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심장에서 바로 강한 압력으로 온몸으로 피를 공급하는 길인 동맥이 상당히 망가지게 되면, 그것을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문제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혈관질환이 너무나도 만연하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에는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행위가 너무나도 많다.
혈당을 올리는 단 음식, 산화된 튀긴 음식, 혈압을 올리는 짠 음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은 혈관질환이 도저히 생기지 않을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가 바로 오메가3 비타민C 같은 영양제인 것이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써, 활성산소를 재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등의 산화를 방지하면서 혈관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오메가3의 경우에는 소위 말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써 혈중 지질상태의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야말로 두 영양제는 혈관과 혈액순환 건강에 최고의 영양제인 것이다.

오메가3 비타민C 조합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이유
건강에 관심이 많고, 영양제를 좀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두 영양제를 모두 복용하고 있을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두 영양제는 함께 복용해도 되는 것일까? 혹시 상극 관계이거나, 서로 효과가 반감되는 것은 아닐까?
답을 미리 말하자면 ‘오히려 좋아!’ ‘함께 먹으면 아주 좋다’ 이다.
오메가3 비타민C는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할 정도로 좋다.
오메가3가 혈중 지질 상태를 개선시키는 주요 효과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것에 있다.
사실 LDL 콜레스테롤와 HDL 콜레스테롤은 근본적으로 같은 콜레스테롤이고, 간에서 LDL(저밀도 지단백)으로 나와 혈중에 공급되는 콜레스테롤들이 쓰여져 줄어들면 HDL(고밀도 지단백)이 되어, 잉여 콜레스테롤들을 회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각 세포들에게 양질의 콜레스테롤 지질을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수적인 것으로, 그 수치를 무조건 낮춘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다만 LDL이 산화될 때, 혈관 상처에 붙어 대식세포에게 먹혀 거품세포가 되고 죽상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문제는 LDL 수치가 아니라, LDL 산화를 막는 것에 있다.
그 LDL 산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C인 것이다.
오메가3 비타민C가 최고의 조합인 이유는, 양질의 지질을 공급하면서 그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지질을 충분히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어떤이들은 콜레스테롤을 건강의 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물질이고, 충분할수록 각종 생리활성에 유리하다.
다만 위에서 말한대로 ‘산화’되었을 때가 문제이므로, 항산화제를 꾸준하게 공급하여 산화를 방지해야하는 것이다.
두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방법 추천
그렇다면 오메가3 비타민C는 언제 어떻게 함께 먹는게 좋을까?
문제는 두 영양제가 일일 복용량과 횟수가 다르다는 점이다.
보통 오메가3의 경우 특유의 생선기름의 산패를 방지하고 역하고 비릿한 맛을 최소로 느끼기 위해, 연질캡슐 제품으로 되어있다.
용량이 큰 제품은 하루에 1회, 작은 제품은 2~3회도 먹도록 되어있다.
반면에 비타민C는 체내 반감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하루에 4~6회는 먹어줘야 한다.
오메가3와는 상관없이, 비타민C는 공복에라도 시간 간격에 맞춰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
오메가3 비타민C를 함께 먹기에 최적의 시간은 바로 ‘식사 중간’이다.
보통 하루에 식사를 2~3회 한다면, 식사 중간에 음식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오메가3는 특유의 생선기름의 비릿함이 있기 때문에, 공복에 먹을 경우 배탈이 나거나 비릿한 향이 장에서부터 올라와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
식사 중간에 복용하여 뱃속에서 다른 음식과 함께 섞인다면, 불쾌감을 줄일 수 있고, 식사 때 고등어 한마리 먹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비타민C는 이렇게 복용한 오메가3의 산화를 방지할 뿐더러, 다른 음식물들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소화흡수 과정에서 우리 몸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아스코르브산 특유의 시큼함은 입맛을 돋구고, 위장을 적절히 자극하여, 음식맛도 좋게 되고, 위장이 약하여 공복에 속쓰림을 느꼈던 사람도 부담없이 비타민C를 먹게 될 수 있다.
오메가3와는 별개로 비타민C는 매일 하루에도 여러번 꾸준히 복용해는 것이 좋지만, 하루에 한번 정도는 식사 때 함께 먹는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혈액순환과 혈관 건강이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이러한 건강 관리를 실천하다보면, 그 효과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대단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