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오스는 맥주효모의 제품 중 하나로, 활력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면서도 그 부작용으로 남성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인기가 많은 영양제 중 하나이다.
오늘은 에비오스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건강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그리고 세간의 소문처럼 남성 정력 강화에 좋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인지,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지 따져보며, 에비오스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에비오스 효능, 맥주양조의 부산물에서 인기 건강식품으로!
에비오스는 알다시피 일본의 주류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맥주효모 영양제의 상표명이다.
맥주를 양조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맥주효모가 부산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영양제로 만든 것이다.
맥주를 양조할 때에 보리맥아와 홉, 효모, 물을 발효조에 넣고 양조하는데, 이때 양조된 술에서 고형물 찌꺼기를 걸러낸 것이 우리가 마시는 맥주가 된다.
그리고 찌꺼기의 경우에는 사실상 발효된 보리맥아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잘 세척한다음 건조하여 만든 것이 우리가 먹는 맥주효모 영양제이다.
맥주효모를 먹는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맥주 양조를 시작한 고대 이집트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먹을거리가 없던 시절 쌀로 막걸리를 빚어 거르고난 다음, 술지게미도 알뜰하게 먹었듯이, 유럽에서도 먹을거리가 없을 때는 맥주효모가 나름대로 유용한 영양공급원이었다.
세계대전 때 독일에서 맥주양조장에서 나오는 맥주효모로 굶주린 배를 채웠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맥주효모의 다양한 효능이 연구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러한 인기에 가장 반가운 것은 바로 맥주를 생산하는 맥주양조기업일 것이다.
과거에 주린배나 채울 정도로 사실상 찌꺼기 폐기물이나 다름없었던 맥주효모를, 세척과 건조 그리고 제품화의 몇가지 공정만 거치면, 고부가가치의 맥주효모 영양제로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맥주효모 영양제들은 모두 맥주를 양조후 남은 찌꺼기를 재활용한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에비오스 효능 역시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기업 중 한 곳에서 맥주를 양조하고 남은 효모로 만든 제품이다.
에비오스 자체가 맥주효모이기 때문에, 에비오스 효능은 사실상 맥주효모 효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시 맥주효모를 식품처럼 마구 퍼먹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 정제형이라기보다는 작은 과립에 가까운 환을 하루 수알내지 수십알을 먹는 방식으로 섭취한다.
따라서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으로써는 활용가치가 적은대신,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건강상 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에비오스 부작용, 남성 정력에 좋다는 아주 특별한 부작용?
사실 부작용이라고한다면 주로 부정적인 의미에서 많이 쓰이지만, 에비오스에서 만큼은 원래 뜻인 부작용(副作用, side effects) 그대로 원래 의도와는 다른 특별한 작용을 한다는 표현으로 쓰인다.
세간에 알려진 대표적인 에비오스 부작용은 남성의 체액량을 늘려준다는 속설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경험담 등도 많으며, 과장된 경우 평소의 2-3배나 많은 체액을 배출하는 경험을 하였다는 자랑도 있다.
과연 이는 진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
일단 에비오스의 성분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주영양소로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미세영양물질로는 비타민B군과 아연 등이 풍부한 것이 사실상 전부이다.
그 외에 다른 부수적인 영양물질들도 있지만, 대개 평이한 성분들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보통 맥주효모와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성분들이 일정부분 도움을 줄 수 있다.
남성의 체액의 상당부분은 수분이지만 그 안에 있는 생식세포들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연의 경우에는 이런 세포생성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남성의 정력 강화와 체액 증가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에비오스를 복용하고서 직접 이러한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은 무엇일까?
대개 플라시보 효과와 같은 착각일 수 있고, 일부 소수의 경우에는 평소 비타민B군과 아연 등의 결핍증이 있었던 사람이 결핍이 해소되면서 부족했던 기능이 정상 작동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혹은 그 이외에 운동을 많이했다거나, 다른 고영양 식품을 먹음으로써, 남성 활력이 개선된 것을 에비오스 때문이라고 잘못 오인한 것일 수도 있다.
과학적 근거로 따져본 영양성분에서는 세간의 소문대로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에비오스 효능 정력에 좋게 먹는법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비오스를 정력 강화를 위해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맥주효모 자체가 풍부한 비타민B군을 통해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키고, 활력 증진에 좋기 때문에, 에비오스를 복용하고나서, 다양한 운동을 통해서 신체 건강을 개선시킨다면 당연히 정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맥주효모 제품들이 있고, 특히 맥주 양조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나라인 독일산 맥주효모는 매우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특정 맥주기업에서 생산한 맥주효모만이 이런 소문이 돈 까닭은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파는 회사와 나라는 많이 있지만, 유독 일본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비과학적인 정력제가 상당히 많이 판치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심지어는 오늘날에도 해구신 같은 영양제나, 기타 여러가지 독창적인 조합법으로 남성 건강에 좋다고 마케팅을 하는 정력제가 많다.
그러나 하나같이 과학적 근거는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거리가 최초로 시작된 곳이 일본이라는 것만 보더라도, 비과학적인 내용이 유행을 잘타는 특성이 있다.
에비오스에 관한 소문을 누가 먼저 퍼뜨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에비오스 효능을 얻고자한다면, 직접적으로는 정력 강화의 효과를 얻기는 어렵겠지만, 활력 증진을 통한 꾸준한 운동으로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