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풍부한 영양소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채소 중 하나이다.
오늘은 양배추 혈당 건강에 좋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양배추를 잘못 먹었을 때에는 오히려 혈당이 급상승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음을 논하며, 양배추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양배추, 건강에 좋지만 우리나라에선 의외로 활용도가 낮다!
양배추는 지중해 원산지의 채소로, 서양에서는 고대 이집트 때부터 즐겨먹었던 채소 중 하나이다.
양배추는 뻣뻣한 식감이 있지만, 오히려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좋으며, 특히 양배추잎을 씹으면 쌉싸름하면서도 특유의 달달한 즙이 있어 아주 매력적인 채소 중 하나이다.
서양에서는 양배추를 여러 요리와 음식에 두루 즐겨먹지만, 사실 본고장에서도 그닥 맛없는 채소로 정평이 나있는 것이 바로 양배추이다.
특별히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라기보다는, 다른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육식 위주의 식단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을 뿐이다.
양배추 샐러드나 코울슬로는 인기가 있다기보다는, 느끼한 육류 요리와 조합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사이드메뉴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한다.
서양에서는 은근히 다양하게 즐기는 양배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양배추이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나라에는 동북아시아 원산의 포기배추가 있기 때문에, 서양배추인 양배추를 먹을 이유가 없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포기배추를 절여서 갖은 양념을 더해 발효시켜서 먹는 김치라고하는 문화가 엄청나게 발달한 본고장이기 때문에, 그냥 양배추잎 샐러드 드레싱으로 아삭아삭 씹어먹는 정도로는 깊은맛이 비교가 안되므로 더욱 식재료로 차이가 나는 측면이 있다.
실제로 식감이나 맛으로 보더라도, 우리나라 배추가 덜 질기면서도 아삭한 맛이 살아있고, 쌉싸름한 맛 보다는 달달한 맛이 좋기 때문에, 생잎으로 먹어도 배추가 더 인기가 많다.
그러한 까닭인지 양배추가 건강에 좋다는 것이 이미 널리 알려지기는 하였지만, 활용도는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오늘 이야기할 양배추 혈당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배추가 은은하게 스스로 단맛을 내면서도 다른 달달한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채소 육수를 활용하여 단맛을 내는 요리에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떡볶이에 양배추를 넣어 자연스럽게 단맛을 끌어올린다든지 하는 식이다.
이러한 양배추의 단맛은 오히려 음식에 역효과를 내기도하는데, 가끔씩 배추 농사 작황이 좋지 않아 포기배추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꿩 대신 닭이라고,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당연히 맛과 식감도 확연히 다를 뿐더러,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영 이상한 괴식이 탄생되곤 한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선 양배추 활용도가 다양하지 못한 편이며, 쌈의 민족답게 대충 삶고 데쳐서 밥에 싸먹는 형식으로 많이 먹는 편이다.

양배추 혈당 건강에 좋은 이유, 혹은 오히려 역효과 나는 이유!
보통 양배추를 다이어트 채소, 혹은 혈당 건강에 좋은 채소로 생각하고 즐겨먹곤 한다.
충분히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식단이며, 그 이유는 양배추의 부피와 중량 대비 탄수화물과 열량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양배추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6g 내외이며, 칼로리는 24~30칼로리 수준이다.
양배추 자체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삶은 양배추든 데친 양배추든 중량대비 영양성분은 대동소이하다.
양배추 1통의 무게는 크기에 따라서 다르긴하지만, 중간 크기의 것은 1kg 내외, 정말 큰 것은 2kg까지 나갈 수 있다.
양배추는 보통 속까지 잎이 꽉차기 때문에, 중간 크기 1통이라고 해도 양이 어마어마하며, 그것을 다 먹어봤자 300칼로리도 안된다는 것이다.
과연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것이 허명이 아닌 것이다.
당연히 탄수화물 함량도 낮고, 먹어봤자 배만 부르기 때문에, 양배추 혈당 건강에 좋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는 100g당 3g 정도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식이섬유는 소화흡수되어 영양소로 활용되지는 못하지만, 장내에서 과다한 당류나 지방들을 빨아머금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양배추 혈당 건강에 좋은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우리가 쌀밥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먹을 때 양배추를 곁들여서 쌈을 싸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양배추 혈당 건강에 오히려 안좋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바로 양배추를 식재료로 사용한 음식이나 요리 자체에 당류 함량이 많을 경우, 양배추로 인해 오히려 식욕이 돋아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혈당 건강에 안좋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자체로는 양배추 혈당 건강에 좋을지라도, 양배추를 쌈싸먹는 밥을 평소보다 1.5배만 많이 먹어도 혈당이나 칼로리가 1.5배나 몸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양배추를 먹을 때는 어디까지나 그 포만감으로 다른 음식을 적게 먹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이지, 입맛이 돋는다고 더 먹으면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양배추 건강하게 먹는법
양배추를 먹을 때, 사이드메뉴로 추가로 더 먹는 것은 사실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양배추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과 효능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양배추 혈당 건강에는 도움이 못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혈당을 치솟게 만드는 것은 정제 탄수화물들이다.
양배추를 먹더라도, 정제 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대로 많이 먹으면 혈당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양배추를 먹을 때는, 그 포만감으로 다른 정제 탄수화물을 덜 먹을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맛좋은 양배추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