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식용유로써의 아보카도 오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입 및 보관 사용의 유의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avocado)
아보카도는 중남미 원산의 과일의 일종이다.
보통의 과일처럼 향긋하고 달콤한 과육이 아니기 때문에 의외일 수 있으나, 포도와 같은 베리류의 과일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에 의해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는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칠레 산 등이 유명하다.
아보카도의 맛은 굉장히 독특한데, 마치 메론처럼 보이는 초록색 과육은 보기와는 전혀 다른 맛을 낸다.
부드럽게 뭉개지는 식감에, 단맛은 거의 없고 고소하고 진한 풍미의 지방맛이 느껴진다.
아보카도 오일을 짜낼 수 있을 정도로 기름지며, 녹진하면서도 미끈한 기름기가 돈다.
때문에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과카몰리처럼 으깨어 나쵸칩에 얹어 먹거나, 통째로 빵에 발라서 먹기도 한다.
식물성 지방으로, 고소하고 기름지면서도 후레쉬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한번 맛들리면 계속 찾게되는 맛이다.
아보카도 오일 효능 또한 이러한 식물성 지방이 풍부한 특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보카도를 과육째 먹거나, 오일로 착유하더라도 주로 화장품의 보습효과를 내는 원료로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식용유로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보카도 오일은 건강에 이로운 풍부한 효능과 더불어, 조리용 식용유로써 강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보카도 오일 효능
아보카도는 지방이 풍부한 과육으로, 아보카도 과육에서 착유한 아보카도 오일 효능은 곧 아보카도의 효능을 고순도로 추출한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여 혈액순환과 콜레스테롤에 개선
아보카도 오일 효능은 올리브유나 참기름 같은 대표적인 건강 식물성 유지와 함께 ‘건강한 지방’이라는 점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오메가-9’이라고 불리는 올레산이 풍부하다.
올레산은 혈압을 강하시키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아보카도 오일 자체가 지방이고, 콜레스테롤의 공급원이 된다.
하지만 건강한 불포화 지방이고, 아보카도의 다른 풍부한 식물성 미세영양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훌륭한 지방 공급원이 되는 것이다.
좋은 양질의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반드시 필수적이며, 특히 세포와 신경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아보카도 오일을 가열(후라이)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생으로 한큰술 먹는 것도 추천되는 이유이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
아보카도 과육자체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풍부한 영양 물질이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역시 모든 식물들에게 함유되어 있는 파이토케미컬의 고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비타민 중 매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E 뿐만 아니라,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항산화 영양물질들은 서로 함께 작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데, 단일 항산화 물질로 작용할 경우 항산화를 끝내고 산화되면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반면, 여러 항산화 물질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경우 서로 산화를 억제하며 계속해서 항산화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다.
아보카도 오일은 이런 항산화 물질의 복합군을 이루면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막아준다.
비단 항산화 물질들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과 좋은 콜레스테롤이 풍부하다는 것 또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혈관과 세포들을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아보카도 오일 부작용
아보카도 자체가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아보카도 오일 효능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다만 과하게 먹을 경우, 역시 고열량의 지방이기 때문에 체중증가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아보카도 오일 지방 자체가 체지방을 늘린다기 보다는, 아보카도 오일로 인하여 식사한 음식의 총열량이 높아질 경우 사용하지 못한 탄수화물 혈당이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모든 오일류와 마찬가지로 산패될 경우 건강에 매우 안좋으므로 쩐내가 나거나 개봉 후 오래된 기름은 먹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다.
좋은 아보카도 오일 구입하는 법
아보카도 오일은 다른 식용유들처럼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오일은 아니지만,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유통되고 있다.
좋은 아보카도 오일의 경우 멕시코 HASS 품종임을 자랑하는데, 반드시 체크해야할 항목이라고 보긴 어렵다.
뉴질랜드산 등 다른 산지에서도 좋은 오일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보카도 오일에는 건강에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미량의 산화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제품과 제조사가 산화방지제 사용에 문제가 이슈가 있었는지는 확인해보면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보급형으로 즐기는 아보카도 오일을 잘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기름의 ‘산패’에 초점을 두고 따져보는 것이다.
빛에 민감한 아보카도 오일의 특성상 갈색 유리병일수록 유리하고, 일단 개봉하면 산패가 진행되므로 대용량으로 구입하기 보다는 적당 용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공기와의 접촉이 최소화될수록 좋기 때문에, 국내 소분제품보다는 원산지에서 완제품을 수입한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아보카도 오일의 수요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마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오일을 따져가며 구입하기엔 어려울 수 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를 따져가며 회전율이 좋은 신선한 오일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 효능 즐기는 법
아보카도 오일은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의 풍미가 그대로 녹아나 있다.
드레싱으로 먹는다면, 올리브유보다는 좀 더 무거운 풍미의 오일맛을 즐길 수 있다.
느낌이 묵직한 탓인지, 건강한 지방 섭취를 목적으로 생으로 한큰술 그냥 먹어도 꽤나 든든하고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약 270도에 달한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180도 내외, 다른 구이용 튀김용 식용유들이 아무리 높아도 250에 미치지 힘든 것을 보자면,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상당히 높은 것이다.
하지만 발연점이 높다고해서, 아보카도 오일을 구이나 튀김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먼저 아보카도 오일의 풍미 자체가 스테이크 등 구이 요리와 어울리기에는 익숙하지 않다.
또한 발연점이 높다고해도 어떤 오일이든 고온으로 조리할 경우 산화가 이루어지고 오일내 영양물질들이 고온에 파괴된다. 아보카도 오일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일반적인 튀김요리 온도라면 대두유, 옥수수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익숙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가격도 저렴하다.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효능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드레싱으로 뿌려 먹는 등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