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물 효능, 소화개선 면역력 강화!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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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물은 쌉싸름하면서도 진한 쑥의 향기가 그대로 녹여져 있는 건강음료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은 쑥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실제로 건강에 좋은지, 그리고 정말로 주의해야할 심각한 부작용과 함께, 건강하게 마시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쑥물, 쑥을 부드럽게 우린 물

쑥물은 말그대로 쑥을 우린 물이다.

쑥은 우리민족에게는 대단히 친숙한 식물 중 하나로, 민족의 시조 신화인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단군 신화에 보면 호랑이와 곰이 마늘과 동굴 속에서 마늘과 쑥만 먹고 버텨야 인간이 될 수 있는 과제 주어지는데, 마늘과 쑥이 얼마나 특별한 식물로 취급받았는지 알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먹기 고역스러운 음식이었는지 가늠케 한다.

쑥은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냄새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이기도 하며, 전형적인 한방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 쑥향에 젖어 쑥떡은 물론 각종 쑥가루를 팍팍 넣은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쑥은 건강에 좋은 이점들이 많은데, 쑥물 효능은 이러한 쑥의 이점들이 상당 부분 녹아있으면서도, 부드럽게 우러낸 물이라고 볼 수 있다.

쑥가루가 쑥을 통째로 갈아넣어 상대적으로 헤비한 느낌이라면, 쑥물은 주요 수용성 성분만을 우려냈기 때문에 라이트한 느낌을 내는 것이다.


쑥물 효능
쑥물 효능은 쑥의 건강상 이점을 부드럽게 우려내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금속 등 부작용도 크다.


쑥물 효능, 쑥의 이점이 그대로!

쑥물은 쑥을 그대로 우러냈기 때문에 그 건강상 이점이 부드럽게 우러난 음료라는 장점이 있다.


치네올의 살균 및 면역 강화

쑥의 강렬한 향기는 식물성 정유 성분의 일종인 ‘치네올’이 풍기는 것이다.

그 강렬한 냄새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아주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시킨다.

물론 이러한 정유성분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뜨거운물로 오래 우려낼 경우 다소 손실되는 부분이 있다.

쑥물이 생쑥이나 쑥가루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이러한 정유 성분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에 건강상 이점을 주는 정도로는 충분하기 때문에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치네올의 강렬한 자극을 너무 많이 받게 되면 위장 장애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유파틸린, 스코파론 위장 자극 성분 풍부

쑥에는 치네올 이외에도 위장을 자극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유파틸린과 스코파론은 그 약성이 주목받아 새로운 바이오 원료로 주목받고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인류는 직관적인 경험으로도 알 수 있듯이, 쌉싸름한 음식들은 대개 소화기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다.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근육덩어리인 위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음식물을 더 잘 소화흡수시킬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무시할 수 없는 쑥물 부작용

쑥은 강렬한 향으로 인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각보다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쑥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쑥의 중금속 함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다.

쑥이라는 식물은 가장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 중 하나이다.

오죽했으면 핵폭발로 초토화가된 체르노빌에서 쑥이 가장 먼저 자라 뒤덮였다는 이야기가 있을까?

우리가 관용어로 쓰는 말로 ‘쑥대밭이 되었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야말로 모든 것이 초토화되고 오로지 쑥만 무성하게 자란 광경을 일컫는 말이다.

그만큼 쑥은 아주 척박한 환경에서도 무진장 잘자라고, 아주 왕성하게 자란다.

땅속에 있는 온갖 물질들을 다 빨아들이면서 자라는데, 중금속도 예외는 아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쑥의 경우 당연히 표면적으로는 먼지 세척도 하고, 쇳가루 등의 금속 검출도 거치지만, 아쉽게도 중금속은 이런 과정 속에서 제거되지 않는다.

중금속은 쇳가루마냥 들러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세포 조직에 깊숙이 침투해있기 때문에, 이러한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걸러낼 수 없는 것이다.


쑥물 효능 건강하게 먹는법? 기대효과보다는 위험이 크다!

쑥물 마시는 법을 아무리 건강하게 연구하여 강구한다고 하더라도, 웬만한 방법으로는 쑥물 부작용을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쑥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이 기가막하게 좋은 것도 아니다.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인 소화작용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영양 물질은 차고 넘친다.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 물질이 오히려 도움을 준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면역력과 소화력을 개선시켜주는 것도 차라리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효과적이다.

쑥물 효능에 대한 기대는 어떻게 보면 다소 검증되지 않은 ‘진한 쑥향’에 홀린 느낌상의 기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쑥이 풍기는 진한 향기는 분명 치네올이라는 정유성분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부분이 있지만, 중금속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쑥을 먹을 필요는 없다.

건강에 더 좋은 녹차나, 콤부차, 마테차 혹은 다른 곡물차들을 마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저렴하며 건강에도 좋다.

쑥물을 즐기고 싶다면 가끔 가볍게 한두잔 쑥향을 즐기면서 마시자.

건강을 위해서라면 다른 몸에 더 좋고 안전한 음료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