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가루 효능보다 위험한 부작용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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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다.

그러나 음식만으로는 몸에 좋은 영양성분을 효율적으로 얻기가 어렵고, 그렇다고 영양제로 먹자니 자연식이 아닌 것 같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때 찾게 되는 것이, 화학적인 추출이나 가공이 아닌, 쥐어짜서 즙으로 만들거나, 볶거나 말린 뒤 가루로 내는 건강식품들이다.

오늘은 쑥가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효능보다 무시무시한 더 위험한 부작용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쑥, 강렬한 생명력의 상징

쑥은 전세계에서 자생하지만, 특히 우리 민족과는 아주 오랜 역사 동안 함께 해왔다.

무려 5천년전의 신화인 단군신화에 등장하며, 호랑이와 곰이 쑥과 마늘을 먹으며 인간이 되기를 노력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호랑이는 참을성이 없어서 포기해버렸지만, 곰은 우직하게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삼칠일(21일)을 버텨 여자가 되었고, 환웅과의 사이에서 단군 왕검을 낳았다.

우리민족이 여전히 엄청난 마늘을 소비하며 마늘의 민족이라고 불리는 것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쑥을 갖가지로 이롭게 쓰는 민족으로는 우리나라가 제일일 것이다.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면서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봄쑥은 의초(의사를 대신하는 풀)이라고 불리면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사랑받았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쑥을 가루로 빻아 떡에 넣어먹는 쑥개떡은 여전히 인기 간식이다.

원래는 구황식품으로, 곡물이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 들판에 넘치도록 자라는 쑥을 잔뜩 뜯어서 떡으로 만들어먹던, 말그대로 ‘개떡’이었다. 그야말로 쑥가루 효능이 가장 넘치도록 담긴 음식이 아닌가 싶다.

쑥은 그 향이 강렬하여, 쑥차로도 마시고, 목욕물에 담가 쑥탕을 즐기기도 하며, 심지어는 금연초로 만들어 피우기도 한다.

쑥은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이며, ‘쑥쑥’ 자란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이며, 모든것이 초토화된 상황에서도 쑥은 금방 자라서 땅을 뒤덮어버리기 때문에 ‘쑥대밭’이라는 말도 있다.

서양에서도 원전 사고로 유명한 ‘체르노빌’이 쑥이라는 뜻인데, 지역 일대가 방사능에 초토화된 상황에서도 쑥만큼은 쑥쑥자라 쑥대밭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음식이라기보다는 약성이 강한 쑥가루 효능

우리 민족은 쑥을 나물처럼 뜯어먹지만, 전세계적으로 자생하는 쑥들은 대부분 약성이 강하다.

사실 약과 독은 한끗차이로, 경우에 따라서 몸에 이로우면 약이 되는 것이고, 몸에 해로우면 독이 되는 것이다.

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대부분의 쑥들이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음식에 넣어먹을 때 주의가 필요한 것이 쑥이다.

식용 쑥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찬 기운을 가진 인진쑥과, 열을 내는 약쑥이라고 불리는 참쑥이 그것이다.

참쑥은 애엽이라고도 부른다.

분명히 다른 쑥이고 약효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성분과 효능은 대동소이하다고 본다.

보통 쑥은 섬유질이 억세기 때문에, 쪄서 빻아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쑥가루 효능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 ‘치네올’이 살균 및 면역력 강화

정유(精油) 성분이란 식물에서 강렬한 향을 풍기는 휘발성분을 말하며, 쑥의 강렬한 향은 바로 ‘치네올’ 때문이다.

치네올은 강렬한 향만큼이나, 박테리아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들을 살균하는 작용을 하며,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또한 정유성분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유파틸린’ ‘스코파론’ 등 성분이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촉진

치네올과 마찬가지로, 쑥가루에는 굉장히 독특한 성분들이 있는데, ‘유파틸린’이나 ‘스코파론’ 등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장 세포를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도움을 되는 정도를 넘어, 약효의 수준까지 보이기 때문에 이를 원료로 하는 신약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 개선

쑥가루 효능에서 가장 평범해보이지만, 의외로 가장 범용하게 활용가능한 부분이 바로 ‘식이섬유’이다.

쑥가루는 온땅을 뒤덮으며 쑥쑥 자라는 쑥을 줄기 잎째 쪄서 갈아버린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식이섬유가 풍부할 수 밖에 없다.

식이섬유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영양성분이 없다.

하지만 음식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 소화흡수를 느리게 하면서 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나쁜 기름성분을 빨아들여 건강한 지질 흡수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물티슈처럼 장을 쓸어닦아 변으로 배출시키는 청소도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장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쑥가루 효능 부작용
쑥가루 효능보다 부작용이 위험할 수 있다.


쑥가루 효능보다 위험한 부작용 3가지

쑥은 이처럼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하고, 식용과 약용의 경계를 넘나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풀 같지만, 의외로 생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들이 있다.

특히 쑥을 가루로 빻아먹게 되면, 그냥 먹을 때보다 섭취량이 배로 늘어나게 되므로, 그 부작용도 심각해질 수 밖에 없다.


위장, 신장, 간장에 과다한 작용은 오히려 독성

앞서 쑥가루 효능에서 말했다시피, 쑥에는 치네올이나 유파틸린, 스코파론 같은 약성이 강한 성분들이 있다.

모든 식물의 정유 성분들이 그러하듯, 굉장히 강렬한 자극이 있기 때문에, 과할 경우 당연히 독성으로 자극될 수 있다.

소화액을 분비시키는 것을 넘어서 위장장애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몸의 해독과 여과 기능을 하는 간과 신장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의외로 적지 않은 쑥 알레르기

쑥은 의외로 꽃가루가 많은 식물로,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범이기도 하다.

쑥 알레르기에 대한 반응으로 재채기나, 눈물, 콧물,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흔하게 식용으로 쑥을 먹기 때문에 간과할 수 있지만, 쑥가루를 먹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의심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쑥은 중금속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

쑥의 강인한 생명력은 그 무엇도 자랄 수 없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쑥쑥 자라 쑥대밭으로 뒤덮을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그 뿌리에서는 유기산을 분비하며, 토양의 중금속을 융해시킨 뒤 빨아들이는데, 좋게 보자면 중금속 청소부인 것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중금속 범벅인 것이다.

물론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는 그 지리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도로변이나 공장 근처, 혹은 자연적으로도 중금속이 높은 땅이 있을 수 있다.

중금속이 오염된 땅에서 자란 쑥, 토양에서 중금속을 쭉쭉 빨아들여 잔뜩 머금은 쑥을 가루로 빻아 먹는 것은, 중금속 가루를 먹는 것이나 다름 없다.

문제는 이러한 중금속은 세척으로도 전혀 효과도 없고, 초강력 자석으로 쇳가루 같은 금속성 이물질을 걸러내는 공정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그저 빻아진 쑥가루에 잔뜩 머금어진채로,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면 신경을 비롯해서 호흡기, 소화기, 피부, 혈액, 간 등 체내의 온갖 부위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쑥가루 효능 뛰어나지만 꼭 찾아 먹을 필요는 없다

쑥은 약초의 대명사처럼, 우리 민족에게 아주 친숙한 약용 식물이자, 일상에서 친숙하게 강렬한 쑥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특히 먹기 좋게 잘 빻은 쑥가루는 건강 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으며, 떡이나 차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해서 먹는다.

또한 그 쑥가루 효능도 무시못할 정도로 실제 효과가 있으므로, 더욱 매력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쑥가루의 위험한 부작용은 쑥가루 효능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나 영양제는 그 대체재를 너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쑥가루를 먹으면서 생기는 부작용 독성이나 중금속 등은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강렬한 쑥향이 그리워 너무나도 찾고 싶다면, 별미로 쑥떡이나 쑥차를 즐기는 수준에서 만족해야할 것이다.

매일매일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먹기에는 부작용 위험이 너무 크다.


요약 및 질문과 답변

쑥가루의 대표적인 효능은 무엇인가?

쑥가루에는 살균력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치네올 성분,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는 유파틸린과 스코파론, 풍부한 식이섬유로 장 건강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쑥가루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쑥가루는 위장·간·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쑥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중금속을 흡수하는 성질로 인해 오염된 원료일 경우 건강에 큰 위해가 될 수 있다.

쑥가루는 누구나 먹어도 안전한가?

아니다. 쑥은 약성이 강한 식물이라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간·신장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쑥가루보다 더 안전하게 쑥을 섭취하는 방법은?

쑥떡이나 쑥차처럼 적은 양을 즐기는 별미 수준으로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 위험을 낮추며, 지속적인 복용보다는 간헐적 섭취가 안전하다.

쑥가루를 복용하지 않아도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식품은?

쑥가루의 효과 중 일부는 비타민, 유산균, 따뜻한 차류, 위장 보조 한약재 등으로 대체 가능하며, 쑥만이 유일한 건강식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