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몬물은 실론 시나몬의 고급스러운 달콤한 풍미가 가득하고 건강상 이점이 많은 섭취 방식 중 하나이다.
오늘은 이 시나몬을 물에 타먹는 것이 건강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시나몬, 계피의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늘리고!
보통 시나몬이라고 한다면 우리에게 친숙한 계피와 혼동하기 쉽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계피는 중국 남부와 베트남 등지에서 흔히 자라는 ‘육계’이며, 카시아 품종이라고도 부른다.
시나몬이나 계피나 똑같이 껍질을 벗기어 말린 나무껍질이지만, 카시아 육계의 경우에는 훨씬 두께가 두껍다.
육계는 계피 특유의 맵고 쓴 맛이 아주 강하고, 그만큼 효능도 강력하기 때문에 과다복용시 오히려 독성을 낼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시나몬의 경우에는 인도 남부 스리랑카 실론섬에서 자란 실론 시나몬을 최고로 치며, 계피보다 훨씬 얇고 잘못 만지면 바스라질 정도로 부드럽다.
계피 특유의 향과 비슷한것 같지만, 맵고 쓴맛은 약하고, 오히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계피와 시나몬은 다른 품종이라고 할 정도로 그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할 시나몬물을 먹을 때도 계피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물론 계피도 계피물이나 계피차로 마시기도 하지만, 계피의 쿠마린이라는 성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과다복용시 치명적인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섭취량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반면 시나몬의 경우에는 쿠마린 함량이 계피의 1/1000 수준으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독성의 우려는 없다.
계피는 강렬한 향과 효능으로 주로 한약재로 사용되거나, 돼지고기 보쌈이나 족발을 삶을 때 누린내 잡내를 잡는 향신료 역할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시나몬의 경우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향으로 인하여, 주로 파우더로 갈아서 고급 차에 향신료로 더하거나, 달콤한 디저트 위에 뿌려 먹는 방식으로 즐긴다.
특유의 풍미도 아주 좋지만, 건강상 이점도 좋기 때문에, 늘 가까이하고 즐기면 좋은 것이 바로 시나몬이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할 시나몬물처럼, 아예 마시는 물에 타가지고 매일 주기적으로 마시는 방법도 있는 것이다.

시나몬물 효능, 다이어트 지방연소 혈당 조절에 최고!
시나몬의 효능은 매우 놀랍다.
먼저 특유의 정유 성분인 ‘신남알데히드’는 말초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항균과 항염, 항산화 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신남알데히드는 매운맛과 향을 내는 정유성분으로 시나몬보다는 계피에 2배 이상 더 풍부하다. 하지만 시나몬에도 그 양이 결코 적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계피에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쿠마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많아, 일정량 이상을 복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쿠마린은 혈액의 항응고 역할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계피를 소량만 먹는것보다, 시나몬을 더 많은 양으로 먹는 것이 신남알데히드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신남알데히드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연소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다. 단순히 살만 빠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몸의 운동 에너지를 발산시키며 활동량과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주 좋은 성분이다.
또한 시나몬의 달콤한 풍미를 내는 성분은 바닐라계통의 ‘유게놀’ 덕분인데, 신경안정과 근육이완에 좋다.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울뿐더러,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면서, 격렬한 운동 직후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성장시키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운동 선수들이 주기적으로 시나몬물을 타서 먹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근육이완과 휴식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나몬에는 MHCP라는 특유의 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면서 혈당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슐린 호르몬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면서,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성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은 일반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으로 유명하지만, 단순히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원리는 포도당을 근육세포 속으로 밀어넣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근육 합성을 통해 크기를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성장을 위해서는 이러한 인슐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운동 선수들이 근성장을 위해 시나몬물을 즐겨 마시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이다.
시나몬물 건강하게 마시는 법
그렇다면 시나몬을 복용할 때, 물에 타서 마실 때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이 있을까?
계피 부작용처럼 시나몬 부작용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시나몬은 상당히 안전한 건강식품이다.
계피보다 훨씬 맛도 향도 순하고, 오히려 달콤한 향이 가득하며, 독성을 내는 쿠마린 함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가격대가 조금 비싼편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즐기는 커피나 다른 차 음료에 비한다면 오히려 저렴하다고 볼 수도 있다.
시나몬파우더를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실론 시나몬인 것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계피와 시나몬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못 혼동하여 계피가루를 사서 계피물로 타서 마시다가는 위에서 언급한 쿠마린 독성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겉으로 보아도 계피는 짙은 갈색에 입자가 거칠고 매운맛과 향이 강하며, 실론 시나몬의 경우에는 옅은 황금색에 입자가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난다.
시중의 실론 시나몬은 대체로 건조된 분말 형태로 유통되며, 시나몬 자체가 부패에 강하고, 대체로 품질 관리가 잘 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이라면 제품 자체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집에서 보관할 때는 파우더라는 제형의 특성상,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오래두지 말고 부지런히 빨리 먹어치우는 것이 좋다.
보관도 보관이지만, 시나몬물로 건강상 이점을 보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냥 시나몬물만 먹어서는 안되고 다른 식이조절 다이어트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복합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시나몬의 혈당조절과 인슐린 근성장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식사 중간이나 식사 직후, 그리고 격렬한 운동 직후 휴식을 취할 때 마시면 좀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기상 직후나 공복상태일 때 마시게 되면, 좋은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히려 에너지원이 고갈된 상태에서 혈당이 떨어지고 지방연소가 일어나, 에너지 대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시나몬의 각종 건강상 이로운 효능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를 꾸준히 함께 신경써서 챙겨먹도록 하자.
달콤한 풍미의 시나몬물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가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