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보로빵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장 대중적인 빵 중에 하나이다.
오늘은 소보로빵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못 먹으면 엄청나게 치솟은 혈당으로 인하여 혈관 건강이 망가짐은 물론, 체중까지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소보로빵, 겉면에 붙은 소보로의 정체!
소보로빵의 어원은 일본어에서 음식의 재료를 잘게 부스러기가 될때까지 조리하여 만드는 ‘소보로’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일본에서는 소보로빵이 일반적이지는 않으며, 주로 요리를 할 때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각종 해산물 등을 잘게 다져 볶아낸 고명을 소보로라고 통칭한다.
어쨋거나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먹는 소보로빵에서, 빵 겉면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고명(?)들도 따지고보면 소보로의 일종이라고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소보로는 쉽게 말해서 빵위에 쿠키 부스러기를 박았다고 생각하면 쉽다. 밀가루에 버터와 설탕 등 각종 맛을 내는 온갖 재료를 때려넣어 그야말로 농축시킨 맛덩어리를 빵 위에 덕지덕지 붙여 박아넣은 것이다.
소보로빵에 앙금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빵 자체는 그냥 담백한 맨빵인 경우가 많고, 이 소보로를 얼마나 맛깔나게 구현해내느냐가 맛의 핵심이 되겠다.
재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단순한 단맛과 버터의 고소함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빵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재료 구성으로 소보로빵 칼로리는 다른 빵들보다는 다소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으로는 그야말로 인기만점이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체 급식이나 배급 품목에서 나오는 소보로빵과 우유를 먹어보았을 것이다.
특유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있기 때문에 우유와 아주 잘 어울리는 빵 중의 하나이다.
가장 일반적인 맛으로 호불호가 없어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맛으로는 그야말로 적격이다.

소보로빵 칼로리 폭탄! 잘못 먹으면 체중 증가
소보로빵은 기본적인 빵에다가, 소보로 토핑까지 덕지덕지 붙어서 칼로리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물론 빵이라고하는 것은 밀가루나 버터, 설탕, 계란 등의 재료로 반죽을 한 뒤에 부풀려서 굽기 때문에, 그 외형적인 크기 만으로는 칼로리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빵이라고 보았을 때, 기본적인 식빵 1장이 100칼로리 내외라고 한다면, 소보로빵의 경우에는 350~400칼로리 정도 된다.
그 두께나 부피를 고려했을 때, 식빵 2장 정도의 크기이지만, 열량은 2배가 넘는 것이다.
소보로빵 자체가 아주 달달한 맛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보로 토핑에 다량의 설탕이 함유되어있는 까닭이다.
물론 소보로빵은 식사 후 디저트로 또 먹는 다른 빵들과는 다르게, 간편식으로 배를 채우거나, 단체 활동에서 식사 제공이 어려울 때 구황식품(?)격으로 배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보로빵의 높은 열량은 오히려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배가 고픈 상황에서, 야외에서 활동량이 많은 경우, 어느정도 칼로리가 받쳐주는 빵을 먹는 것이 훨씬 에너지원으로써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닌, 습관적으로 입이 심심해서, 군것질 겸으로 빵을 먹는 경우 소보로빵 칼로리는 대단히 부담스러울 수 있고, 소모되지 못한 잉여 열량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소보로빵 혈당 건강에는 최악
높은 소보로빵 칼로리의 주역은 바로 빵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소보로 토핑들이다.
이 소보로 토핑들은 앞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쿠키부스러기 덩어리라고 보면 되고, 주재료는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와 설탕, 버터 등이다.
고소한 맛과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야말로 재료들을 때려넣고 농축시킨 토핑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정제된 당류들은 먹자마자 빠르게 소화흡수되면서 혈당을 급격하게 치솟게 만든다.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는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혈당을 체세포 속으로 밀어넣기 위해서, 인슐린 호르몬 체계가 작동된다.
그러나 이렇게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면,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췌장과, 그 인슐린 호르몬 수용체들이 지나치게 혹사당하게 되고, 결국 기능이 떨어지고 민감도가 떨어져서 나중에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당뇨병이다.
인체의 이러한 혈당 조절 관리 시스템이 붕괴되면, 만성적으로 높은 혈당 상태를 유지하거나,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치솟는 것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높아진 혈당들은 혈류 속도를 느리게 하고, 혈압을 높이며, 혈관에 상처들을 내면서 손상시키고, 여러 장기들도 서서히 망가뜨리게 된다.
혈당 건강을 관리하고자 한다면, 소보로빵과 같이 정제 탄수화물 단순 당류가 과도한 빵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소보로빵 건강하게 먹는법
높은 소보로빵 칼로리와 혈당에 대한 위협 요인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보로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빵이고, 가끔씩 생각나면 먹게될 수 있는 빵이다.
그렇다면 이 소보로빵을 건강하게 먹는법은 무엇일까?
먼저 높은 칼로리를 감안해서, 절대로 다른 식사와 중복해서 총열량을 과잉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식사를 충분히 했다면, 디저트로는 다른 열량이 낮은 건강한 후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식사대용이나 간편식으로 소보로빵을 먹는다면 높은 칼로리나 혈당이 에너지원으로 건강하게 소모될 수 있으므로 건강에 끼치는 해악이 덜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을 먹고나서는 바로 몸을 움직이는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여 혈당을 바로바로 에너지로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비타민C를 열심히 잘 챙겨먹어서 혈당과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도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맛있는 소보로빵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