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속에 토마토 먹어도 될까? 활력증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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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적당한 단맛과 함께 새콤하고 시원한 과즙이 풍부하여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과채 중 하나이다.

오늘은 빈속에 토마토 먹어도 건강에 좋은지, 혹은 나쁜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토마토를 먹는 것이 활력증진에 얼마나 좋은일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며, 토마토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토마토, 생으로도 좋고 요리용으로도 좋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과일이건 채소이건 큰 의미는 없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채소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초본식물인 바나나 수박도 마찬가지이다.

달달한 과즙을 가지고 있고, 디저트로 생으로 즐긴다는 점에서 과일의 성격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과채류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토마토는 중남미 원산이며, 신대륙을 개척한 유럽인들에 의해 구대륙으로 소개되었다.

당도가 높은 과일로써도 훌륭할뿐더러, 감칠맛이 아주 뛰어난 채소였기 때문에 요리 전반에 활용되면서 전세계의 식문화를 뒤흔든 채소가 바로 토마토이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나 피자 등 소스에 두루 쓰이면서,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되었다.

오죽했으면, 이탈리아의 국기에 등장하는 초록색, 흰색, 빨간색의 삼색이 바질, 모짜렐라치즈, 토마토의 색에서 따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토마토는 특유의 감칠맛으로 동양권 또한 강타하여, 중국에서는 토마토 베이스로한 각종 소스와 요리들이 개발되었다.

오늘날 전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스 중 하나인 ‘케찹’ 또한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토마토를 요리에 넣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폭발하게 되는데, 어쩌면 오만가지 요리에 케찹이 만능으로 사용되는 것도 토마토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토마토는 건강에도 대단히 좋은 과채로도 알려져, 생으로도 즐겨먹으며, 최근에는 먹기 좋은 품종들을 골라 방울토마토나 흑토마토 등이 선호되기도 한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인 빈속에 토마토 또한 요리용보다는 생과일로 먹는 토마토에 해당할 것이다.

방울토마토와 일반 찰토마토는 크기나 식감, 당도 등에서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대동소이한 수준이며, 그저 크기만 작아졌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건강상 효능에서는 방울토마토가 좀더 유리할 수 있는데, 외부와 맞닿는 껍질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식물성 파이토케미컬이 더 많이 형성되어 함유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

대체로 성분이나 효능이 비슷한 농작물이라면, 크기가 작을수록 효능이 더 뛰어난 측면이 있는데, 외부 껍질 면적이 넓을수록 파이토케미컬이 많기 때문이다.


빈속에 토마토
빈속에 토마토를 먹으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라이코펜 등 항산화물질들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과 혈액순환에 좋다.


빈속에 토마토 정력에 좋을까?

토마토에는 특유의 붉은 색감을 내는 카로티노이드계의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비타민A의 전구체의 일종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며,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고,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가 남성 정력에 좋다는 것은 이 라이코펜 덕분이다.

물론 남성의 정력은 대단히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따져볼 수 있으며, 토마토를 즐겨먹는 것이 혈관 건강과 호르몬 건강에 일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정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정력에 좋다는 말만 믿고 빈속에 토마토 주스를 들이킨다면, 느낌상으로는 조금 몸이 개운해지는 플라시보 효과를 느낄지 모르겠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남성 정력은 주로 혈액순환에 관련된 측면이 강하고, 튼튼하고 탄력있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고, 신경과 호르몬 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여 혈관 이완을 통해 혈류량이 증가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토마토의 라이코펜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측면은 있지만, 다른 항산화제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효과일뿐, 드라마틱한 효능이 있다거나 순간적인 즉효를 내는 성분은 아니다.


빈속에 토마토 활력 증진에 도움

토마토는 특유의 새콤달콤함과 더불어 각종 미세영양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활력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물론 폭발적인 힘을 낸다거나, 카페인처럼 중추신경을 흥분시킬 정도로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데 좋다.

간혹 토마토에 칼륨이 많다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공복 상태로 빈속에 먹을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쓸데없는 기우일 뿐이다.

큰 토마토 1개의 칼륨은 300~400mg 수준으로 성인의 일일 권장섭취량이 비하면 한참 적은 숫자이다.

오히려 풍부한 수분의 과즙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수 있다.

또한 토마토의 타닌과 펙틴이 위장장애와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세상에 토마토만 먹고 살지 않는 이상에야 이런 부작용을 겪을 일은 없다.

빈속에 토마토를 먹는다고 할지라도, 아침이나 밤에 식사시간이 아닌 때에 가볍게 과채류로 즐기는 수준일 것이며, 평상시에 일반식을 잘 챙겨먹고 물 등의 수분을 잘 섭취한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토마토 더욱 건강하게 먹는법

빈속에 토마토를 먹는 것은 분명 건강에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은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토마토를 더 건강하게 먹고자 한다면, 요리용으로 활용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방울토마토 등을 생과일처럼 먹는 것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요리용으로 먹는 것이 활용도가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하게 맛의 조화를 찾아서 토마토를 올리브유 등에 볶아 먹는다면, 더욱 폭발하는 감칠맛의 향연을 즐길 수도 있고, 지용성 성분인 라이코펜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물론 우리가 하루 24시간 중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토마토를 요리용으로 첨가하여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후식으로 생과일처럼 즐겨도 충분하다.

특히 기상 직후라든지, 밤에 뭔가 상큼하게 리프레쉬되는 간식이 필요할 때, 빈속에 토마토를 즐기는 것은 분명 활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일상을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식이 될 것이다.

토마토에도 물론 비타민C가 일부 함유되어있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 필요한 양에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비타민C는 하루종일 꾸준히 신경써서 챙겨먹도록 하자.

몸에 좋은 토마토를 건강하게 즐기고,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