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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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막연하게 몸에 좋은 것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상품들이 광고하는 문구 중 가장 쉽게 와닿는 피로회복제 수준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비타민C는 신체에 다양한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가장 중요한 작용은 ‘혈관’ 건강에 관련된 부분이다.

비타민C 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본다.


비타민C 혈관 건강을 위해 하는 역할

혈관은 우리 몸 전신에 피를 공급하며, 그 길이는 무려 10만km에 이른다.

우리의 생명은 피(혈액)이며, 피를 운반하는 통로인 혈관은 우리 몸 그 자체이다.

우리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타민C 혈관 건강의 효능은 그야말로 놀랍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

비타민C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는 것이다.

항산화(antioxidant)는 말그대로 산화를 막는다는 뜻이다.

우리 몸은 생명활동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산소 호흡을 한다.

이때 전체 호흡량의 5% 정도의 산소가 이른바 ‘활성산소’ 라고하는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 불안정한 활성산소는 공격적으로 세포들을 손상시키는데,

이로인하여 손상된 세포들은 회복되더라도 점점 퇴행적으로 회복됨으로써,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비타민C는 이 활성산소에게 전자를 하나 재빠르게 내어줌으로써, 활성산소는 환원되고 안정화시킨다.

이것이 바로 항산화 기전인 것이다.

이 항산화 효능은 비타민C 혈관 건강의 핵심적인 그야말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혈관도 결국에는 생명 세포이다.

고무 호스나 플라스틱 배관처럼 녹슬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그런 관이 아니다.

혈관은 질긴 평활근 근육조직으로 탄력성을 가지고 있으며, 내피세포와 외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혈관의 평활근 조직은 탄력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을 전신으로 원활하게 공급시킨다.

보통 우리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기관으로 ‘심장’을 생각한다.

심장은 강력한 근육덩어리로,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쉬지않고 박동한다.

그러나 주먹만한 크기의 근육덩어리로 우리 몸 전신의 곳곳에 피를 공급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심장은 직접적으로 대동맥에 피를 쫙쫙 쏘아보내지만, 사실상 우리 몸 전신에 혈관을 쭉쭉 밀어보내는 것은 ‘혈관’ 그 자체의 역할이다.

혈관들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심장으로부터 받은 피를 쭉쭉 순환시키는 것이다.

이때 활성산소에 의해 공격을 받은 혈관들은 내피세포에 손상을 받게 된다.

물론 혈관 내피에 손상을 가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활성산소는 그 중에서도 강력한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렇게 손상된 혈관내피세포는 회복된다고하더라도 원래의 탄력성을 온전히 가지기는 어렵다.

손상과 회복을 반복할수록 점점 퇴행적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노화이다.

젊은이와 노인의 혈관 탄력이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C 같은 항산화물질의 부족으로 체내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문제는 더욱 커진다.

기름(지질) 성분인 콜레스테롤은 그 자체만으로는 둥둥 뜨기 때문에 혈액 속에서 운반되지 못한다.

그래서 분자 구조가 큰 덩어리인 단백질을 감싸안고서 운반된다.

이 지질 단백질에서 콜레스테롤이 양이 많으면 저밀도 지단백 LDL 콜레스테롤이 되는 것이고, 콜레스테롤 양이 적으면 HDL 콜레스테롤이 되는 것이다.

비타민C 같은 항산화물질이 부족하면 산화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더욱 손상을 주게 되고, 혈관 내피세포의 상처 속에 있는 대식세포와 만나 거품세포가 되고, 이 것이 혈관 내피 안쪽에 죽처럼 쌓이게 되면, 그 유명한 ‘죽상경화’가 되는 것이다.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한다면, 활성산소를 제거함은 물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비타민C 혈관 건강의 핵심이 바로 이 항산화 작용이다.


호르몬 생성 필수인자로써 혈압과 혈당 조절에 효과

비타민C의 또 다른 대표적인 기능은 바로 호르몬 생성의 필수인자라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몸에서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대단히 제한적이다.

어쩌면 우리의 의식이나 의지조차도 우리 몸의 다양한 호르몬이나 신경 작용에 의해서 발현되는 것일 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생명 유지에 필수적으로 우리 몸 전체를 관장하고 조절하는 시스템은 바로 ‘호르몬’이다.

혈액을 어떤 상태로 얼마나 세게 공급할건지에 관련된 혈당과 혈압도 호르몬으로부터 통제된다.

혈관 건강에 직결되는 혈당과 혈압도 결국 호르몬이 좌우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비타민C는 호르몬의 원활한 생성을 위해서 필수적인 인자이다.

신장 위쪽에 붙어서 부신(adrenal)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기는 대표적인 호르몬을 생성하는 장기이다.

이 부신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비롯한 다양한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이로써 혈당과 혈압이 조절된다.

부신은 인체의 기관 중 뇌와 함께 비타민C 농도가 가장 높은 기관이며, 보통 혈중 농도의 200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준이다.

농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비타민C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며, 원활한 호르몬 기능을 위해서 비타민C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혈당과 혈압을 적절하게 통제하는 것은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건강하게 원활히 하는데 필수적이다.

비타민C 혈관 건강에 반드시 필수적인 이유도, 호르몬의 정상 작동을 위한 혈압과 혈당의 적절한 통제에 있는 것이다.


비타민C 혈관
비타민C 혈관 건강에 아주 필수적이다.


비타민C 혈관 건강을 위한 복용법 추천

비타민C의 가장 큰 특징은, 체내의 반감기가 매우 짧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 없이 모두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점이다.

비타민C는 복용 후 흡수되면서 보통 3시간 뒤 혈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고, 6시간 뒤에는 복용 전 상태와 다름 없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비타민C는 2~3시간 간격으로 끊임없이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혈관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쓴다면, 운동을 해서 호흡량이 늘어 활성산소 발생량이 늘어나거나, 여러 스트레스 상황 또는 신체 회복을 위해서 비타민C 소모량이 커질 때 공급량이 더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비타민C를 자주 복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기상 직후나 식사시간 등에 맞추어 최소 3번 정도는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혈관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며, 사실상 그 자체이다.

비타민C를 통해 건강한 혈관 건강한 몸을 지키고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