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 권장량보다 더 먹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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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가장 널리 알려진 비타민 중 하나로, 식사를 통해서 각종 음식을 통해 먹을 수 있음은 물론, 저렴한 정제 영양제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워낙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고, 가공식품이나 음료에도 비타민C가 두루 들어가 있으며, 종합비타민이나 개별 비타민으로도 손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왠만큼 편중된 식습관을 가지지 않는 이상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대개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채우기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mg인데, 가장 대표적인 채소인 고추의 경우 1개에 1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새콤한 맛으로 비타민C의 상징과도 같은 시트러스 과일의 경우 레몬이 1개에 50mg, 오렌지 1개에 70mg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외에도 각종 채소에 두루두루 포함되어 있으므로, 권장량인 100mg을 채우는 것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물론 채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먹는다는 전제 하에서 이다.

현대인의 식단, 특히 바쁜 도시인들의 식단을 보면 과연 하루 최소한의 권장량인 100mg도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침에 우유 한잔~ 점심엔 패스트푸드~’ 라는 대중가사의 노랫말처럼 현대인의 식단은 그야말로 끼니를 때우고 에너지를 내기 위한 ‘열량’ 기준의 식사에서 크게 못벗어나고 있다.

과거의 인류가 그러했듯이 말이다.

구한말 조선시대 선비의 유명한 밥상 사진이 있다.

원래 우리의 조상들은 ‘소반’이라는 1인용 밥상으로 식사를 했고, 밥에 몇가지 찬을 곁들여서 먹었다.

워낙 먹을 것이 없다보니, 오늘날의 대접과 같은 큰 그릇에 고봉밥으로 많은 양의 쌀밥을 먹었고, 반찬은 그저 밥을 삼키기 위한 짠지 수준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크 푸드'(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대단히 부실한 음식)인 것이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경우에도 개별 식단에 따라서 영양가는 천양지차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생활습관에 맞게 최적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고,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을 천연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오로지 열량, 칼로리 위주의 식사만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빵, 국수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경향이 있으며, 쌀밥 백반 또한 한끼식사를 때우는 것에 초점이 있다보니 반찬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미세영양물질을 고려하지 않은채, 이런 식단들로만 식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의 붕괴가 오기 쉽다.

분명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취향대로 구성한 식단에 비타민C가 유달리 결핍되어 있을 가능성이 클 수 있다.

식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인 100mg을 쉽게 섭취할 수도 있고, 매우 부족하여 곤란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비타민C 결핍으로 인한 많은 건강상 위해가 야기되고, 대표적으로 신체 외부에 발현되어 보여지는 증상으로는 극심한 피로감과, 피부조직의 재생불량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

비타민C가 콜라겐 등 세포구성의 조효소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C가 결핍된다면 세포조직이 괴사되고 재생이 불량해질 수 있다.

이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그 유명한 ‘괴혈병’으로써, 잇몸 조직이 무너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비타민C가 발견되게된 계기로 유명하다.

물론 현대인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비타민C를 가끔씩이나마 먹게되므로, 이러한 괴혈병 증상까지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평소 비타민C가 결핍된 식단만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비슷한 결핍증으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정제 영양제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채우기

비타민C 영양제를 먹어야하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365일 24시간 계속 필요로 하며 쓰이는 필수적인 영양물질이다.

인체에서 스스로 생산해내지 못하며, 반드시 외부를 통해 섭취해야하는 물질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채우기 쉬운듯하면서도, 잘못된 식단 구성으로는 하루 권장량을 못채우기 일쑤이다.

하지만 정제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이러한 문제는 매우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정제 비타민C의 용량은 보통 500mg 내지 1000mg에 달한다.

파우더형태로 고용량 섭취를 할 경우 1회 3000mg 제품도 즐비하다.

이는 레몬 수십개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매우 경제적이며 효율적이다.

산화가 방지되도록 잘 포장된 비타민C를 물 한잔과 함께 마시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다.

간혹 음식을 통한 천연비타민C 섭취만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정제 비타민C와 천연 비타민C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제 비타민C 또한 옥수수 등 곡물에서 정제한 것이기 때문에 이상한 화학합성물질이라고 오해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비타민C 하루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양이 실제 적정량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보다 몇배를 먹어야 하는 이유

비타민C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먼저 언급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이유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신체에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충분한 양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의 특성을 알 필요가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세포 및 호르몬의 조효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러한 신체의 대사는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24시간 계속된다.

그래서 인체에서 비타민C를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들은 다른곳보다 훨씬 고농도로 비타민C를 보유하며 사용하는 것이다.

이때 혈액을 통해 비타민C가 계속해서 공급되어야 하는데, 중요한것은 혈중 비타민C는 반감기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섭취 후 2~3시간 내에 혈액 중 최대농도에 도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5~6시간 뒤에는 섭취 이전과 같이 된다.

다시 말하자면 비타민C를 2~3시간마다 꾸준히 공급해줘야 최상의 비타민C 공급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100mg에 불과하다는 것은, 최소한의 기능만을 할 뿐 그 이상의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운 양이다.

뿐만 아니라, 그마저도 섭취 후 6시간 뒤면 섭취 전의 상태로 돌아가, 그 최소한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도 어렵게 되는 것이다.

보통 시판되는 1000mg짜리 비타민C를 끊임없이 체내에 공급하자면, 하루에 6~10여번으로 나눠서 꾸준히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취침시간을 어쩔 수 없이 제외한다고 해도 말이다.

이렇게 보자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사실 1000mg 용량의 6~10배인 6000mg내지 10000mg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비타민C를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먹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