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인기있는 영양제 중 하나이다.
오늘은 비타민C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전략적인 비타민C 복용법을 이야기해보면서, 그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아주 극대화로 노려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비타민C의 특성
비타민C는 다른 비타민들과 다른 아주 중요한 몇가지 특성들이 있다.
그래서 비타민C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전략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비타민C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우 짧은 반감기
비타민C는 체내 혈중에서의 반감기가 매우 짧다.
우리가 비타민C를 복용한 후 2~3시간 안에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였다가, 6시간 정도 후면 복용전과 다름없는 상태로 떨어진다.
물론 이때부터를 비타민C 고갈 상태라고 볼 수는 없다. 우리 몸에 필요로하는 장기와 세포들에 일정 농도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반감기를 지나 완전히 떨어지게 되면, 더 이상 충분한 비타민C를 공급하게 되지 못할뿐더러, 혈액과 혈관은 비타민C의 효능을 누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부작용이 없는 비타민C
비타민C는 대표적인 부작용 없는 비타민이자 영양물질이다.
다른 비타민A 등이 과다복용시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비타민C는 과다복용이다 싶을 정도로 많이 먹어도 부작용은 커녕 오히려 건강에 좋다.
이것이 바로 소위 말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이다.
물론 비타민C도 파우더를 병째로 들이키거나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물도 배가 터질때까지 마시며 문제가 생기는 법이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내에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용성이며,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C도 장내에서 여러 이로운 항산화 작용 등을 한 후에 배설되므로, 많이 먹는다고 해서 문제될 것이 없다.
비타민C는 영장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들이 스스로 만들어 스스로의 혈액 속에 철철 넘쳐 흐르게 만드는 물질이고, 심지어 인간도 원래는 비타민C를 스스로 합성해내어 스스로의 핏속에 흐르게 만들었다. 지금은 진화의 단계에서 퇴화되어버렸을 뿐이다.
간혹 비타민C의 대사산물로 수산(옥살산)이 나오기 때문에, 칼슘과 결합하여 결석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몸에서는 끊임없이 아주 미세한 결석들이 생기고, 이들은 문제 없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다만 결석이 커질 때까지 소변으로 배출시키지 않는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물을 잘 마시지 않아서 소변을 잘 보지 않는 개인적인 습관에 기인한 경우가 상당수이며, 정상적인 경우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비타민C 복용법
비타민C의 아주 독특한 특성을 고려하여 이상적인 비타민C 복용법을 구상해볼 수 있다.
비타민C 복용시간
비타민C의 매우 짧은 반감기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은 복용시간이다.
아무리 많은 양의 비타민C이라도 하루에 1회 복용한다면 복용 후 6시간까지는 혈중 농도로 효과를 보겠지만, 그 이후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것은 ‘혈중’ 농도이며, 혈중의 비타민C 농도가 중요한 이유는 혈액 속의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혈관 건강을 돕기 때문이다.
만약 혈중의 비타민C가 고갈되고 항산화 네트워크가 붕괴된다면, 활성산소에 의해 혈관이 무차별적으로 공격 당하게 될 것이고, 혈관은 탄력을 잃고 좁아져 동맥경화가 생기고, 혈관과 연결된 장기와 세포들 또한 망가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의 혈액과 혈관에 하루종일 끊임없이 비타민C가 흐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의 매우 짧은 반감기를 고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3시간 마다 비타민C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비타민C 복용법이 중요하기로서니, 하루 일과 중에는 어떻게서든 챙겨먹겠지만, 잠을 자고 있을 때는 알람이라도 맞춰서 3시간마다 깨어나 먹어야 한단 말인가? 그것은 넌센스다.
이러한 경우에는 융통성을 발휘하여, 취침 직전과 기상 직후에 좀 더 많은 비타민C를 복용해주면 좋을 것이다.
일과 중에도 중요한 일 등으로 3시간마다 복용이 어려운 경우, 그 전후에 좀더 많은 양을 먹어주면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비타민C 복용량
그 다음으로 비타민C 복용법에서 따져볼 것은 바로 복용량이다.
언제 먹는지가 정해졌다면, 얼마나 먹을지를 정해야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 1회 2~3g 정도면 혈중에 최대로 흡수하여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복용량이 된다.
그 이상으로 먹는다고해서 혈중 농도가 더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화흡수되지 않는 비타민C가 소화기관과 장 속에서 하는 항산화 작용도 대단하므로, 흡수시키는 양보다는 조금 더 많이 복용해주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다.
또한 비타민C를 먹었다고해서 한번에 급격하게 흡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용시간과 복용량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자신만의 비타민C 복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까도 말했듯이 취침 전과 기상 직후에는 복용량을 좀 더 늘려서, 수면 시간 동안 복용하지 못한 양을 보완하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 등이 많이 필요한 운동 전후라든지, 세포나 근육의 회복과 재생이 필요한 시점, 호르몬이나 신경 건강에 활력을 돋구고자 한다면, 좀 더 많은 양을 복용해주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을 맞춰 공급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비타민C 복용법 건강관리 생활습관의 기초
인류의 역사에서 ‘건강’이라는 주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모든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평생 관리해야할 부분 중 하나이다.
건강 관리는 한두번 반짝 신경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매순간순간 심장이 뛸 때마다, 우리 몸의 혈액이 전신으로 돌 때마다 끊임없이 신경쓰고 관리해야하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는 물론 혈액 속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혈관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각종 세포와 근육 조직의 결합을 돕고, 호르몬 대사와 신경전달체계의 건강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 복용법을 잘 구상하여 일상 건강관리 생활습관의 기초로 실천해야하는 이유이다.
비타민C는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하며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우리 인체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물질이다.
비타민C를 제대로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강력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타민C를 열심히 잘 챙겨먹고, 건강하고 에너제틱하며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