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C 제품은 시중에 너무나도 다양하고 좋은 품질로 나와있다.
특히 건강을 위해서 비타민C 영양제를 챙겨 먹을 때에 크게 두 가지 제품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파우더 형태와 정제 형태이다.
비타민C 가루와 알약 중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좋을까? 그리고 효과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그 장단점을 분석해본다.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C 영양제
비타민C는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비타민이다.
보통 상품 광고에서는 피로회복 등과 같은 무난한 효과를 강조하지만,
사실 비타민C는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중요한 영양물질이며,
비타민C 특유의 짧은 반감기와 많은 사용량으로 볼 때 우리 몸에 많이 자주 공급될수록 좋다.
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여, 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안정화시켜 제거해주어, 우리 몸의 세포와 혈관들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 생성의 필수요소이며, 신경전달세포들을 보호하기도 하고, 콜라겐 합성의 조효소로써 피부 건강에도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건강에 유별나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비타민C 결핍증의 발견은 괴혈병이라는 무시무시한 죽음에 이르는 병을 관찰하다가 이루어졌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극도의 편식을 하지 않는 이상, 괴혈병 수준의 결핍증이 발생하기는 어렵다.
간단한 과일이나, 야채, 심지어는 음료수를 마셔도 비타민C를 미량이나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건강한 몸을 위해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로는 택도 없다.
레몬 1개에 비타민C가 약 50mg 함유되어 있는데, 보통 시중에 출시된 비타민C는 적어도 500mg, 많으면 1000mg 단위가 기본이다.
그것도 1회 분량이며, 체내에 충분한 비타민C 공급을 위해 소위 말하는 메가도스의 대용량 복용을 하는 사람들은 비타민C 가루를 하루에도 몇번씩 퍼먹을 정도로 아낌없이 먹는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비타민C 영양제는, 대단히 효율적인 섭취 방법이며, 사실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비타민C 제품별 장단점
비타민C 영양제를 비롯하여, 그 함유된 일반식품, 음료수들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많다.
제품 형태별 장단점을 간단하게 적어본다.
1. 태블릿 알약 정제형
우리가 보통 알약을 셀 때 1알 2알씩 세고, 좀 고상하게 표현하면 1정 2정씩이라고 표현한다.
즉, 알약을 뜻하는 말이 바로 ‘정(錠)’이다.
정제형 비타민C는 비타민C 원료를 알약 형태로 만든 것인데, 100% 비타민C만으로는 알약으로 만들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부형제’라는 물질들을 더하여 알약 형태로 반죽하는 것이다.
국산 제품들의 경우에는 안전하고 검증된 부형제로 만들고 있지만, 사실 어떤 물질이 인체에 이로운지 해로운지는 깊고 오랜 연구가 필요한 법이다.
알약 형태의 비타민C의 장점은 정량대로 먹을 수 있고, 개별 포장된 경우 휴대가 용이하며,
비타민C 특유의 신맛의 자극 없이 삼켜먹기가 쉽다.
단점은 위에서 말한대로, 원치 않게 부형제까지 먹게 되므로, 부형제의 부작용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다량복용시 아무래도 위장 불편감 등이 더해질 수 있다.
2. 파우더 가루 분말형
말그대로 비타민C 가루이다.
전세계 대부분의 비타민C 원료는 중국과 영국에서 만든다.
사실 비타민C는 곡물의 미생물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중국이나 영국이나 원료 그 자체는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 순수 비타민C 가루 그 자체가 바로 분말형이다.
위에서 설명한 정제형처럼 부형제가 따로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로지 순수 비타민C만을 먹을 수 있다.
파우더형 비타민C의 장점은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다는 점과, 원하는 용량만큼 대량 복용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단점이 있다면, 소포장 되지 않고 1개 통에 비타민C 가루가 잔뜩 들어가있는 제품의 경우, 빨리 먹지 않으면 산화의 우려가 크다.
특히 가루 제품은 공기 중 닿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더욱 산화가 빨리 될 수 있다.
또한 파우더형 제품은 소량으로 조절하기가 어려워 자칫 원하는 양보다 많이 복용하여, 비타민C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소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3g 정도씩 낱개 소포장된 파우더형 제품도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3. 과자, 음료 유형
젤리 같은 과자에 착향과즙 형태로 비타민C를 첨가하거나, 피로회복 음료 등에 넣어진 제품들을 말한다.
이 경우 편의점 같은 시중 소매점에서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비타민C 1회 섭취를 아주 간단하고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통 단맛을 위해 엄청난 양의 당류가 첨가되므로, 건강을 위한답시고 비타민C 과자나 음료를 먹은 것이,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될 수도 있다.

비타민C 가루, 알약 중 추천하는 것
사실 정답은 없다.
비타민C 원료의 기능성이라고하는 것은 사실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알약 형태에서 첨가된 부형제라고 하는 것도, 보통 안전한 것으로 여겨지며,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어렵다.
추천하는 복용법은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식사를 할 때 함께 비타민C를 복용하고 한다면,
과격한 운동 때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빨리 복용하고 싶다면,
비타민C 가루를 추천한다.
본인이 구강이나 위장이 신맛의 산성으로부터 자극받는 것에 약하다면, 알약 정제형이 좋을 것이다.
또한 외출 중에 챙겨먹기에는 역시 낱개 포장된 정제형이 편리하다.
파우더 분말형 비타민C나 태블릿 알약형 비타민C나, 우리 몸에 비타민C를 공급하여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대동소이하다.
비타민C를 좀더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먹고자 한다면 가루냐 알약이냐를 따져볼 필요가 있겠지만,
이제 막 비타민C를 챙겨먹고자 한다면 형태보다는 ‘끊임없이 꾸준히 챙겨 먹는 것’에 초점을 두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