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고, 특히 비타민 영양제는 누구나 하나쯤은 챙겨먹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다.
오늘은 비타민 냉장보관 절대하면 안되는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잘못하면 치명적으로 변질하여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부작용을 논하고, 비타민을 건강하게 보관하여 복용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비타민 보관이 중요한 이유
비타민을 복용하는 목적은 당연히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만약 비타민을 먹고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면, 무엇하러 돈쓰고 시간들이며 비타민을 먹는 노력을 하겠는가.
그러나 우리의 비타민을 먹는 수고로움을 모두 수포로 돌아가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요인이 하나있다.
비타민 냉장보관과 같은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잘못된 비타민 보관방법이 여기에 해당한다.
비타민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그 효능을 잃게될 뿐더러, 그 내용물이 변질되고,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독성을 띌 수도 있다.
특히 다른 무기물 영양제와는 다르게 비타민은 유기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욱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
비타민들 상당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항산화라고하는 것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안정화시켜서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이러한 항산화의 원리는 항산화물질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자를 활성산소에게 내어줌으로써 안정화를 시키는 원리이다.
다시 말하자면, 항산화 물질은 스스로가 산화되면서 활성산소를 안정화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항산화 비타민들이 체내에서 작용하기도 전에 잘못된 보관방법으로 인해 체외에서부터 산화된다면, 오히려 체내로 들어갔을 때 산화촉진제가 될 수도 있다.
다시 말하면 혈관 건강과 노화방지를 위해서 복용한 비타민들이 오히려 세포와 혈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C를 비롯해서, 다양한 지용성 비타민들도 산화에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화학적인 산화적인 변질 이외에도, 잘못된 보관은 물리적인 변질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어떠한 변질이든지간에, 비타민 보관방법은 안전하고 건강한 복용을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비타민 냉장보관 절대하면 안되는 이유
냉장고는 현대 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이며, 신선한 식품은 곧 건강과 직결된다.
냉장보관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상한 음식을 먹고 탈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많은 음식들은 조리 후에 빠르게 균이 번식하여 쉬고 상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얼마나 중요한 물건인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비타민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일단 개봉하기 전의 제품이라면 냉장보관을 해도 큰 상관은 없을 것이다.
어차피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전 물류창고에 있어도 난방이 안되는 창고에 보관되고 있었다면, 한겨울에 비슷한 온도에 있을테니 말이다.
오히려 한여름 컨테이너박스는 40도 이상으로 절절 끓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가 구입하고 개봉하여 일상에서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일반 소비자가 생활하는 공간은 웬만해선 30도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다.
아무리 더운 한여름이라고 하더라도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상온에서 안정적이며, 설사 그 이상의 고온으로 올라간다고하면 비타민을 냉장보관하는 것보다 실내 온도를 떨어뜨릴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일상에서 더 중요할 것이다.
만약 실내온도와 비타민 냉장보관시 온도 차이가 많이 난다면, 비타민을 꺼내고 집어넣는 과정에서 온도차에 의해서 비타민 캡슐 등이 팽창과 수축에 의해 깨질 수 있다.
이것은 화학적인 변질이라기보다는 물리적인 변질이지만, 캡슐 등 보호막이 파괴된 영양제는 곧 빠르게 변질되거나 복용시 여러가지 불편감을 야기할 수 있다.
비타민은 빛과 열에 주의할 필요는 있지만,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공간에 보관하면 큰 문제 없다.
일부러 창가쪽 볕이 잘드는 곳에 놔두지 않는 이상, 비타민이 직사광선을 받을 일은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비타민 영양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빛이 차단되는 플라스틱 병이나 갈색 유리병에 담겨있다.
비타민 냉장보관을 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는 사실 빛과 열보다도 습기와 관련이 깊다.
차가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음료수를 꺼내마시면, 음료수 병 겉에 물기가 맺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결로 현상 때문이다.
공기 중의 습기는 차가운 물질에 닿았을 때 온도가 떨어져 액화되고 이슬로 맺히게 된다.
비타민 냉장보관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차가워진 비타민을 꺼내 먹기 위해 뚜껑을 열 때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장시간 밖에 놔두지 않고 금방 꺼내먹고 금방 닫는다고하더라도, 이러한 결로 현상이 반복되면 수분이 누적되어 흡습될 수 밖에 없고, 비타민은 빠르게 변질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병 안에 수십알 내지는 수백알에 가까운 영양제가 들어있으며, 짧으면 몇주에 길면 수개월까지 먹는다.
매일매일 이러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처음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변질되고 산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간혹가다가 냉장보관해야하는 유산균이나 혹은 액상형 리포좀 비타민처럼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영양제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비타민 냉장보관을 하면 되지만, 이 경우에도 산화와 변질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급적 개봉 후 빨리 복용해서 먹어치워버리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안전한 비타민 보관방법
비타민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보관방법은, 너무나도 당연하고도 쉬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에서 창가쪽을 피하고, 책상위나 수납장 등에 보관하면 될 정도로 편하다.
비타민 냉장보관은 좀 더 신경써서 열심히 보관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방법이다.
여기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비타민을 변질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고 싶다면, 개별포장되거나 적은용량의 제품을 자주 사먹는 것이 좋다.
물론 이것은 유통망에 따라 제조년월과 유통기한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오래된 재고품을 고르지 않고 최신 생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비타민C 같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산화가 더욱 빨리 되기 때문에, 이미 시중 제품 중에 개별 낱개 포장된 제품들이 잘나와있다.
종합비타민은 병에 든 제품을 구입하여 빠르게 복용하여 소진하고, 비타민C는 개별포장된 제품을 추천한다.
안전한 비타민 보관방법으로 더욱 건강하게 복용하여 일상을 활기 넘치게 즐기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