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틴은 모발과 손톱 등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대중적인 영양제 중 하나이다.
오늘은 비오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분이 모발과 손톱 건강에 좋은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면밀히 살펴 따져보며, 비오틴을 건강하게 복용하는 법에 대해서 냉철하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비오틴 효능, 모발과 손톱의 원료인 케라틴을 합성!
비오틴은 20세기에 발견된 비타민의 하나로, 고대 그리스 희랍어로 삶, 생명을 뜻하는 bios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생명활동과 에너지 대사 전반에 걸쳐서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비오틴 결핍시 모발과 피부 등 생명의 활기와 관련된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오틴은 그야말로 생기를 불어넣는 영양물질의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이다.
오늘날 비오틴이 맥주효모 영양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비오틴도 그 연구가 주로 효모의 성분에서 이루어졌다.
비오틴은 비타민B군 중 하나인 비타민B7의 다른 이름이며, 다른 비타민B와 마찬가지로 활력 증진과 에너지 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단백질 합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시스테인이라는 황 아미노산의 결합에 아주 중요한 조효소로써 작용하면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이다.
오늘 이야기할 비오틴 효능과는 별개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헤어제품들의 선전에 사용되는 문구들 중에서 모발 케라틴에 도움이 된다는 문장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동물의 왕국 등 다큐멘터리에서 코뿔소의 뿔 등이 단단한 케라틴 결합물이라는 상식 등 말이다.
이러한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케라틴은 우리 몸의 각질과 같은 것이며, 이것은 여러가지 형태의 결합구조로 이루어져 우리의 모발과 손톱을 이룬다.
모발과 손톱이 단백질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잘 알려진 상식이다.
열을 이용한 헤어스타일링 기구를 사용하다가 모발을 태우거나, 불장난으로 머리카락을 태워본 경험이 있다면, 특유의 단백질 탄내를 맡아볼 수 있다.
모발이 바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오틴 효능이 모발에 좋은 이유는 이 케라틴을 원활한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케라틴은 모발과 손톱뿐만 아니라, 우리의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데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주 견고한 섬유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쪽 장벽인 각질층을 형성하는 주요 물질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비오틴 효능은 이러한 각질층 또한 견고하게 형성하여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앞서 비오틴은 비타민B군의 특성과 마찬가지로 각종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특히 지방산을 활용하여 지질 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피부세포의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서 착오가 있으면 안되는 것이, 비오틴의 지질 대사는 피지 분비하고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피지는 아예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기름 그 자체이고, 비오틴의 지질대사는 지방산을 활용해서 피부 세포의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비오틴 효능이 탈모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이유
앞서 비오틴이 케라틴 합성을 도와서 모발과 손톱 등의 건강에 좋다고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질대사를 활성화시켜서 피부 세포의 지질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모발 두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으로,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갈라지거나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하지만 비오틴 효능은 이런 아주 기초적인 모발 건강에만 도움을 줄 뿐이다.
뭉뚱그려서 모발에 좋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시스테틴 황 아미노산의 결합으로 케라틴 합성을 촉진시켜준다는 것일뿐, 없는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과는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탈모나 머릿결 건강은 대단히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좌우되며, 비오틴과 관련된 부분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오틴이 모발 건강에 좋다고 이야기했으면서, 사실상 탈모나 머릿결 건강과 관련없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일까?
그건 현대인 대부분의 경우 비오틴이 사실상 충분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결핍증이라고하는 것을 찾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뜻이다.
비오틴이 부족해서 모발이 갈라지고 손톱이 부서질 정도면, 이미 피부 각질층도 무너지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뒤일 것이다.
탈모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며, 특히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연관성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비오틴 외 다른 영양부족, 부적절한 생활습관 등이 탈모의 주요 원인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비오틴 효능, 건강하게 복용하는법
앞서 이야기했듯이 비오틴 효능은 우리 몸의 건강에 아주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은 비오틴 결핍을 겪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 이 글을 읽고 비오틴 복용 효과에 큰 기대를 했던 사람들은 다소 아쉬울 수도 있겠다.
비오틴은 우리가 먹는 일반식에 충분히 많이 함유되어있으며, 특히 계란이나 유제품 등에 많고, 견과류 등에도 풍부하다.
하루에 30마이크로그램 정도를 적정 섭취량으로 보는데, 영양제의 경우에는 그 함량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그 이유는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더라도 큰 부작용이 없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비오틴의 반감기는 보통 혈중에서 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복용시에도 큰 부작용이 없고, 단순한 피부 홍조나 소화 불량이 발생될 수 있고, 호르몬에 일부 이상이 생길 수는 있으나,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만약 종합비타민에 비타민B7, 즉 비오틴이 함유되어있다면 그 일일섭취량을 크게 따지면서 골치아플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시 이야기하자면, 비오틴은 일반식에서 이미 충분히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영양제로 복용하여도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비오틴 결핍이 발생하였을 때 큰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지, 영양제로 더 많이 먹는다고해서 우리가 원하는 윤기나는 찰랑찰랑한 머릿결이나 광채나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오틴 단일 영양제가 아니라, 비오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맥주효모 등의 영양제는 다른 측면에서 비타민B군 등 미세영양물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써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오틴은 일반 식사를 통해서 충분히 섭취하면서, 우리 몸의 모발과 손톱, 피부장벽 등을 구성하는 케라틴 합성을 원활하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