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너트(Brazil nut)는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 대중적인 견과류는 아니지만, 특별하면서도 풍성한 브라질너트 효능이 주목받으면서 인기있는 견과류가 되고 있다.
오늘은 브라질너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반드시 주의해야할 매우 중요한 섭취 방법도 이야기해본다.
브라질너트는 무엇인가?
브라질너트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밀림 원산의 견과류다.
브라질너트 나무에 열리는 전형적인 견과류인데, 그 나무의 높이는 무려 50m에 달하며 지름이 2m에 육박하는 초거목이다.
딱딱한 껍데기를 벗겨내면, 속껍질에 쌓인 버터색의 알맹이가 있는데, 전형적인 견과류의 모습으로, 이것이 우리가 먹는 브라질너트이다.
견과류 답게 지방이 풍부한데, 다른 견과류보다도 더 식감이 질고 무른 크리미한 느낌을 낸다.
향도 짙은데, 아몬드나 호두처럼 고소한 향이라기 보다는, 흙냄새가 가까운 풍미를 낸다.
견과류 중에서도 무기질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 ‘셀레늄’의 함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브라질너트 나무는 땅 위에서 엄청난 초거목의 형태를 가지고있는 만큼, 땅속으로도 어마어마하게 뿌리를 뻗쳐 토양의 양분을 흡수한다.
따라서 토양에 있는 여러 무기질과 중금속도 엄청나게 빨아들이게 되는데, 라듐, 바륨 등 방사성 물질도 상당하다.
물론 브라질너트에는 인체에 유해한 이런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지는 않다.
다만 타식품에 비해 엄청난 양의 셀레늄이 들어있으므로, 그 영양적인 특성과 함께 부작용도 엄청난 견과류라고 볼 수 있겠다.

브라질너트 효능
브라질너트 효능은 다른 견과류들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고, 브라질너트만의 독특한 특성 부분도 있다.
견과류답게 불포화지방 풍부
브라질너트는 다른 견과류들이 그러하듯이 지방이 풍부하다.
특히 인체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면서,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해주면서, 뇌를 비롯한 각종 장기의 세포들에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공급해준다.
다만 브라질너트의 경우에는 후술할 원인으로 인하여, 다른 견과류들처럼 다량을 섭취할 수 없다.
좋은 지방을 얻을 수 있는건 맞지만, 이러한 효능은 덤으로 얻을뿐, 주목적으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브라질너트 ‘셀레늄’의 왕
브라질너트 효능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셀레늄’이 어마어마하게 풍부하다는 것이다.
브라질너트 1알에는 70내지 80mcg(마이크로그램)의 셀레늄이 들어가 있다.
보통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1일 셀레늄 섭취량은 50내지 200mcg이다.
브라질너트 1알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셀레늄은 걱정 없다고 봐도 되는 것이다.
셀레늄은 사실 영양물질보다는 중금속으로 더 알려져 있다.
위에 브라질너트 나무의 특성에서도 설명했듯이, 아마존 밀림에 어마어마한 크기로 자라는 초거목 브라질너트 나무는 땅 속에서도 엄청난 뿌리를 뻗쳐 중금속들까지 모조리 흡수해버린다.
여기에서 브라질너트 효능의 셀레늄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인체에 매우 유용한 효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심혈관계 및 근육 건강에 기여하고, 특히 정자의 활동성을 자극하면서 남성 성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우리 몸의 호르몬 대사 개선에 기여한다.
브라질너트 효능은 항산화 작용에 시너지 효과 기여
브라질너트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셀레늄을 비롯하여, 각종 무기물질과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셀레늄은 비타민E와 함께 작용하여 매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고, 글루타치온 등 또 다른 강력한 항산화 물질의 작용을 촉진한다.
항산화 효과는 가장 기본적으로 혈관 손상을 방지하여, 심혈관계를 매우 튼튼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기 때문에 각종 장기 뿐만 아니라 신체 성장과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항산화 물질들이 서로 함께 작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도, 항산화 작용 후 산화되면 인체에 해롭게 작용될 수 있다.
여러 항산화 물질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다른 항산화 물질의 산화를 또한 막아주면서, 계속해서 항산화 작용이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물론 항산화 물질은 종류도 다양하고, 자연식으로든 영양제로든 섭취할 수 있는 방식이 지천에 널렸다.
하지만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을 중심으로 항산화 연쇄작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것으로는 브라질너트가 최적의 식품이다.
브라질너트 복용시 반드시 주의할점, 셀레늄 중독
위에서 계속해서 간단하게 언급되었지만, 브라질너트 효능의 가장 큰 특징은 ‘셀레늄’이다.
셀레늄의 왕, 셀레늄 폭탄 등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그 양이 다른 음식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셀레늄은 인체에 유용하게 필요한 영양물질임과 동시에 독성이 있는 중금속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셀레늄을 과다복용하게 되면, 구토, 탈모, 손톱 가라짐, 경련, 호흡곤란, 치명적일 경우 생명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의 상한선은 보통 400mcg이며, 권장 섭취량은 50내지 200mcg이다.
브라질너트 1알 당 셀레늄이 80mcg에 육박하므로, 일반식을 통해 섭취하는 셀레늄을 고려했을 때, 브라질너트는 1개~2개가 적절한 섭취량이며, 3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브라질너트 건강하게 먹는 법
브라질너트는 절대로 많이 먹어서는 안되는 견과류이며, 하루에 1~2알 정도 먹어야 적정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실천하기 어려워 보일 수 있다.
보통 수백g을 지퍼백이나 통에 담아서 파는 경우, 우적우적 한줌씩 집어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견과류이기 때문이다.
견과류의 특성상 지방산이 많고, 상온에서 오래 노출될 경우 산패될 가능성이 크다.
소위 말하는 견과류 쩐내가 나면서 풍미도 안좋아지고, 무엇보다도 산패된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1회 분량으로 소포장된 상품으로 먹는 것이 안전하다.
보통 다른 다양한 견과류들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1회 분량으로 적절한 견과류들이 믹스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건강을 위해 먹는다면, 소금이나 설탕 등 조미가 안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
브라질너트의 섭취량 제한 특성상 이러한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에는 브라질 너트가 1~2알 정도 밖에 안들어가 있으므로 적절하다.
물론 하루에 여러 봉지를 뜯어먹는다면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런 견과류는 그냥 먹어도 좋고, 기호에 따라 요구르트나 다른 식품에 토핑하여 먹어도 좋을 것이다.
견과류의 고소함을 군것질로 즐기고 싶다면,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다른 견과류를 마음껏 먹자.
브라질너트는 하루 1~2알 건강을 위해서, 그 진한 흙내음 풍미를 느끼면서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