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칼로리, 만드는법에 따라 칼로리 폭탄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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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는 와인 특유의 풍미에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를 더하여 즐길 수 있는 인기 음료 중 하나이다.

오늘은 뱅쇼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뱅쇼의 열량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보도록 하고, 뱅쇼 칼로리가 우리 몸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과 뱅쇼를 고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뱅쇼 칼로리, 주재료 와인의 알콜 함량이 중요!

뱅쇼는 이름 그대로 와인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음료이다.

프랑스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와 따뜻하다는 뜻의 chaud로 조합된 합성어인데, 뱅쇼라는 이름이 붙기 이전부터 와인을 따뜻하게 뎁혀마시는 음료는 유럽의 역사에서 상당히 오래되었다.

와인은 잘 알다시피 술이다.

보통 뱅쇼를 만들 때는 적포도주 레드와인을 사용하는데, 포도를 발효시켜서 만드는 발효주인 와인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그 풍미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등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오늘날에도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의 도수는 보통 12도 내외라고 보면 된다.

라이트한 경우에는 그보다 조금 낮고, 더 쎈 경우에는 15도 이상으로 높아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와인의 칼로리는 어떠한가?

와인을 마셔보면 붉은빛깔 적포도주의 강렬한 빛깔이 마치 달달한 포도주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단맛보다는 떫은맛과 특유의 풍미가 강하다.

달지 않다는 것은 얼핏보면 칼로리가 낮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와인이 술인만큼 에탄올 함량이 많이 때문이다.

에탄올은 1g에 7칼로리를 낼 정도로, 상당히 고칼로리이다.

12도의 도수를 가진 와인 355ml 한잔에는 34g의 에탄올이 함유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칼로리로 환산하면 약 240칼로리 정도가 된다.

소주나 고량주, 위스키 같은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도 도수가 높을수록 에탄올 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에탄올은 사실 우리 몸에서 독성으로 작용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때 포도당 혈당보다도 우선적으로 사용한다.

다시 말하면 에탄올 술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우리가 식사 등으로 섭취한 포도당, 지방산 등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남아돌게 되고, 이렇게 남아도는 잉여 에너지원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게 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술살이 찌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뱅쇼 칼로리는 어떠할까?

이는 뱅쇼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일단, 뱅쇼는 와인을 끓여서 만든다.

에탄올의 끓는점은 물보다 낮으며 약 78도이다.

뱅쇼를 만들기 위해 포도주를 끓일 때는 보통 팔팔 끓이기 보다는 80내지 90도에서 끓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알코올을 얼마나 날려버리느냐에 따라서 그 칼로리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보통 15분 정도 끓이면 절반 정도가 날라간다고 보면 되고, 30분 끓이면 80%는 날라간다고 보면 된다.

더 오래 끓여서 에탄올을 최대한 날려버릴수록 뱅쇼 칼로리는 낮아지고, 적당히 끓여서 알코올을 많이 남길수록 칼로리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뱅쇼 칼로리
뱅쇼 칼로리는 알코올과 당류 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뱅쇼 칼로리, 과일 설탕 꿀 등 부재료도 중요!

뱅쇼는 적포도주를 베이스로 하며, 각종 과일과 향신료 감미료 등을 넣어 함께 끓이며 오묘한 풍미를 만들어낸다.

이때 향신료로 쓰이는 계피, 시나몬, 정향, 팔각 등은 사실상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뱅쇼의 열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일은 어떨까?

과일은 잘알디시피 당분이 많다.

과일을 넣고 끓이면 당연히 과즙 속에 있는 당분이 뱅쇼에 녹아나올 수 밖에 없다.

물론 뱅쇼를 끓일 때는 과일을 왕창 때려넣는 것이 아니라, 한두조각을 넣어 풍미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칼로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칼로리를 높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뱅쇼 칼로리를 가장 좌우할 수 있는 재료는 무엇인가?

바로 감미료이다.

저렴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설탕이나 시럽 등이 해당할 수 있고, 조금 더 고급스럽다면 꿀도 해당될 수 있다.

당분은 그 자체로 넣는대로 칼로리가 되며,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으면 빠르게 체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뱅쇼의 적포도주와 과일, 향신료 등은 여러가지 다양한 풍미를 높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이 있지 않으면, 현대인의 입맛에는 뭔가 허전한 맹탕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시중의 뱅쇼는 설탕이나 시럽의 함량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설탕, 시럽, 꿀 등을 한큰술 넣을 때마다 100칼로리씩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쉽다.

적포도주를 끓여 에탄올을 모두 증발시켜버린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감미료로 인해 뱅쇼 칼로리는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


뱅쇼 칼로리, 알코올 설탕은 줄이고, 과일 꿀은 늘리고!

그렇다면 뱅쇼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영양가 없이 단순히 칼로리만 높이는 알코올 에탄올과 설탕의 함량은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은 그 자체로 우리 몸에 독성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제거할 수록 좋다.

가끔가다가 완전한 무알콜 뱅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와인이 아닌 아예 포도주스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뱅쇼도 있는데, 이 경우 주스에 당분 함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칼로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설탕과 과일의 당분, 꿀의 당분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당류에 속하지만, 중요한 것은 설탕의 경우에는 오로지 당분만 있지만, 과일이나 꿀에는 다양한 파이토케미컬 영양물질들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좀 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맛있는 뱅쇼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체중 관리도 하고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뱅쇼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

뱅쇼 칼로리는 크게 알코올 에탄올 함량과 감미료 당류 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오래 끓여서 에탄올을 많이 날리면 칼로리가 낮아지고, 감미료는 넣는대로 칼로리가 높아진다. 보통 뱅쇼 한잔에 150-200칼로리 정도를 생각하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