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쇼는 다양한 재료를 넣는만큼 오묘하고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주재료인 포도주나 과일보다도, 향신료들의 역할이 큰데, 대표적으로 정향과 같은 향신료는 뱅쇼의 맛과 향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은 뱅쇼 정향을 넣음으로써 맛과 풍미뿐만 아니라 건강에 있어서 어떠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지, 정향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성분들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 분석하고, 뱅쇼에 넣을 때 어떻게 해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지 심도있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뱅쇼 정향, 인류의 아주 오래된 향신료를 뱅쇼로 즐기다!
뱅쇼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양하다.
기본적으로는 적포도주를 끓여서 만드는데, 그래서 이름이 뱅쇼이다.
불어로 vin은 포도주 와인을 말하고, chaud는 따뜻하게 한다는 뜻이다.
지금은 불어로된 뱅쇼라는 이름으로 부르지만, 적포도주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으므로, 이러한 포도주를 끓이거나 뎁혀서 먹는 역사의 기원은 훨씬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올라갈 것이다.
오랜 역사만큼 뱅쇼는 특별히 정해진 레서피가 있다기보다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그 맛과 향을 즐겨왔고 건강상 효능을 증대시켰다.
와인을 다양한 재료로 끓이게 되면 새로운 맛의 음료로 즐길 수 있기도 하지만, 와인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은 끓여 증발시켜 날려버리고, 다양한 재료들의 풍성한 영양물질들을 녹여낼 수 있기 때문에, 뱅쇼는 주로 겨울철 건강음료로 인기가 좋다.
뱅쇼에는 오렌지나 레몬 같은 시트러스계 과일을 추가하여 상큼한 맛도 더하고, 사과 등을 더하여 달달한 풍미를 내기도 한다.
특히 뱅쇼 맛의 주요한 특징은 향신료들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인데, 계피나 시나몬, 정향, 팔각 등을 두루 사용한다.
오늘 이야기할 뱅쇼 정향 역시 향신료의 하나로써 뱅쇼의 맛과 풍미를 내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정향은 우리나라 대중들에게는 일반적으로는 생소할 수 있는 향신료이지만, 전세계적으로는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다.
정향(丁香)은 이름그대로 못(丁)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은 이름이고, 영어 이름인 clove 역시 비슷한 뜻이라고 보면 된다.
꽃봉오리 부분을 말려서 사용하는 향신료인데, 그 강렬한 향 때문에 식용 이외에도 화장품과 향수를 만들 때도 사용하고, 의약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정향의 강렬한 향을 내는 성분은 유제놀이라는 페놀 화합물인데,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이라고 보면 된다.
정향 1개만 입에 물고 있어도 맵고 달달하면서도 강렬한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구강이나 치과 관련된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중국 황제를 접견할 때 구취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정향을 1개씩 물고 있는다든지 말이다.
정향가루를 소금과 섞어 오늘날의 치약처럼 사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과거에 냉장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육류를 염장하거나 건조시키면서 보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때에도 필연적으로 고기가 부패하거나 누린내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못처럼 생긴 정향을 고깃덩어리게 송송 박아두면 나름대로 육류의 품질을 유지하며 보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정향이라는 향신료는 그야말로 귀한 대접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 외에도 오향장육이라든지, 카레라든지, 향이 강한 요리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 정향이다.
뱅쇼 정향도 마찬가지로 그 특유의 풍미를 내기 위해서는 꼭 넣는 것이 좋다.
과거에 엄청난 가격이었던 것과 달리 요즘 정향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향신료이기 때문에, 쉽게 구해서 활용한다면 뱅쇼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뱅쇼 정향, 강력한 항산화 항균 항염 효과!
뱅쇼 정향은 단순히 맛과 향만 풍성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향의 핵심 영양물질은 유제놀이라는 페놀 화합물로써 휘발성 정유 성분이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파이토케미컬들이 그러하듯이 항산화 작용이 아주 뛰어나다.
항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로 인한 신체적 손상을 줄여주는 작용이다.
우리 몸은 에너지 대사를 하면서 산소를 사용하고, 이때 필연적으로 사용한 산소의 일부를 활성산소로 배출한다.
활성산소는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로 우리 몸의 세포와 혈관을 손상시켜, 다양한 질환과 노화와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뱅쇼 정향의 유제놀 성분은 이러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더 나아가 노화방지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강렬한 향만큼이나 항염 항균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염증 작용을 완화시켜주고, 박테리아나 세균 등의 증식도 억제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의약용 질병치료제로도 사용되었던 것이다.
또한 매운향은 소화기관을 적절하게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작용들은 복합적으로 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장과 연결된 호르몬이나 신경, 면역력의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다.
뱅쇼 정향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뱅쇼에 정향을 넣을 때는 어떻게 넣어 먹는 것이 좋을까?
일단 정향은 다른 향신료 재료들과 마찬가지로, 뱅쇼를 끓일 때 어느 정도 함께 끓여야 그 맛과 향은 물론 영양성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다만 끓이는 시간에는 다소 신경쓸 필요가 있겠다.
포도주 와인을 끓여서 알코올을 모두 증발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 이상, 30분 정도는 충분히 80도에서 90도 사이의 온도로 끓여줘야한다.
이때 다른 향신료 재료들을 미리 넣어서 오래 끓이게 되면, 맛과 향도 변질될 수 있고, 특히 건강에 좋은 유제놀 같은 휘발성 성분에 대한 손실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포도주를 미리 끓이되, 정향은 마무리하기 5분 전쯤부터 넣어서 살짝 끓여 향을 녹여내고 즐기는 것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보통 뱅쇼 한잔에 정향 2-3개가 들어갈 분량으로 넣으면 적절하다.
맛좋고 향좋은 뱅쇼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뱅쇼 정향은 유제놀이라는 페놀화합물이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항균, 항염 효과를 가진다.요약 및 질문과 답변
뱅쇼 정향의 효능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