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칼륨, 혈액순환에 좋지만 신장 기능 떨어지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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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이다.

오늘은 바나나 칼륨 함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혈압 조절과 혈액순환에는 좋은 효능이 있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물질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며, 바나나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바나나 칼륨 혈액순환 개선에는 아주 좋은 효능

바나나는 초본식물의 일종으로 엄밀히 말하면 과일이 아니라 채소이지만, 달달한 맛이 좋아 과일보다 더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과일처럼 소비되고 있으므로, 편의상 과일로 퉁쳐서 이야기하곤 한다.

대표적인 플랜테이션 농업 작물로, 과거에는 품종이 조악하였으나, 먹기 좋은 품종으로 계속해서 개량되고, 전세계적인 자유무역이 발달하면서, 오늘날에는 전세계를 비롯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되었다.

바나나 영양성분은 사실 대부분이 탄수화물이다.

바나나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20g 수준이고 이중 식이섬유는 2g이며, 그외 단백질이 1g 정도이고, 지방은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하다.

보통 크기의 바나나 1개 무게가 120g 정도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바나나 한개당 영양성분을 유추하면 될 것이다.

1개당 열량을 따져보자면 대략 100칼로리 수준인데, 바나나 3개만 먹어도 밥한공기 수준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바나나를 주식으로 하는 나라가 있을 정도로, 바나나는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바나나 칼륨에 관련된 것이며, 바나나의 경우 100g당 350mg이라는 높은 칼륨 함량을 자랑한다.

보통 바나나의 주요 효능을 이야기할 때 이 칼륨과 관련지어 많은 효능을 이야기하곤 한다.

바나나에 포타슘이 많다는 표현도 하는데, 포타슘은 영미식 명칭이고, 칼륨은 독일식 명칭일뿐 같은 물질이다.

칼륨의 효능은 기본적으로 나트륨 배출을 도우며, 체액과 붓기를 빼며, 혈압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혈압이 조절되면 혈관이 받게 되는 부하도 줄어들어 부담을 덜게 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칼륨은 활력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다양한 만성 성인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부터 장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아주 좋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일 칼륨 권장 섭취량은 4000mg 정도이다.

바나나는 앉은 자리에서 몇개는 뚝딱할 수 있을만큼 꿀떡꿀떡 넘어가기 때문에, 칼륨 섭취량을 금방 늘릴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한 채소 작물로는 토마토와 아보카도, 감자 등이 있다.

토마토는 100g당 250mg 수준이고, 감자는 400mg 정도, 아보카도는 480mg에 육박한다.

다른 식품들의 경우에는 여러개를 많이 먹기 힘들지만, 바나나는 달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바나나 칼륨 섭취를 하기는 다른 음식보다 쉬운 경향이 있다.

아무튼 바나나는 풍부한 탄수화물이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어주면서, 풍부한 칼륨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그야말로 활력증진에는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나나 칼륨
바나나 칼륨은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활력증진에 좋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주의해야한다.


바나나 칼륨 신장 기능 떨어졌을 땐 아주 위험!

앞서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고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대사는 모두 신장이라는 기관에서 이루어진다.

보통 우리는 신장의 역할을 몸속의 노폐물을 여과하는 기능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신장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한다.

이러한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것은 물론, 각종 호르몬 대사를 통해 혈압과 혈당을 관장한다.

이러한 신체 전반의 균형은 곧 각 장기들과 근육세포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생명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이다.

신장은 다양한 이유로 기능이 떨어질 수 있지만, 현대인의 경우 고혈압과 고혈당 등 만성적인 성인병에 의하여 신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들 성인병은 대표적인 혈관질환들인데,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는 기관인 특성상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의 뭉치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질환이 발생하면 이들부터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칼륨 배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데, 이러한 이유로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작은 증상으로는 근육 경련과 메스꺼움, 구토, 어지로움, 손발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각한 경우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고 곧 심장마비 심정지가 올 수 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일어나면서 전기신호가 꼬이는 것인데, 이것은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섭취을 신경써서 피하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바나나 칼륨은 1개에 350mg 이상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 건강하게 먹는 법

바나나 칼륨의 효능과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주의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고칼륨혈증이 심장마비 심정지까지 올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라서, 건강한 사람이 바나나를 끊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건강한 정상의 신체의 경우에는, 대개 칼륨섭취량이 모자라서 아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신장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오히려 칼륨을 풍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신장 질환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고혈압인데, 칼륨은 혈압조절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나나를 먹고서 그 에너지원으로 활발한 신체 활동과 운동까지 더해진다면, 건강은 더할나위없이 좋아질 것이다.

맛좋고 풍미좋은 바나나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력이 끓어넘치는 삶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