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게트 칼로리, 담백하다고 많이 먹으면 체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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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빵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빵이다.

오늘은 바게트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많이 먹으면 그야말로 체중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며,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바게트,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

밀가루로 만든 빵은 쌀밥과 함께 전세계인의 식량을 책임지는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

빵 문화권은 대단히 넓으며,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빵들이 있는데, 바게트 빵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썰들이 있으나, 가장 신빙성있는 썰은 ‘자연스럽게 관습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캉파뉴라고하는 동그란 모양의 빵을 먹었는데, 좀더 만들기 편하고 먹기 편하며, 보관하고 들고다니기 쉬운 형태로 진화된 것이 바로 바게트이다.

크고 동그란 모양의 빵을 만들어 굽고 들고다니는 것보다, 길다란 막대 모양의 빵이 훨씬 편리하다.

여기에 여러가지 썰이 붙어서, 프랑스 대혁명 때 상징적으로 만들어진 빵이라거나, 나폴레옹 전쟁 때 군보급용으로 개발되었다거나 등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전부터 진화의 단계를 거치던 것이 바로 바게트이다.

오늘날에도 바게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으로 대단한 자부심이 있으며, 밀가루, 소금, 이스트, 물 딱 4가지 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빵을 바게트로 인정하는 규제도 있다.

때문에 버터를 잔뜩 넣은 다른빵들보다는 풍미가 덜하지만, 담백하기 때문에 고기나 야채, 치즈 등 다른 식재료들과 곁들여서 먹는 기본 빵으로 아주 적격이다.


바게트 칼로리
바게트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바게트 칼로리, 담백하다고 무시할 수 없다

보통 우리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연상한다면, 기름지고 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으며, 당분으로 범벅된 음식을 생각하기 쉽다.

이를테면 미국식 패스트푸드의 대표주자 햄버거나 피자처럼 말이다.

하지만 인류 문명에서 농경을 시작한 이래 인간의 주식은 어디까지나 곡물이었고, 탄수화물을 통해 가장 큰 열량을 얻었음은, 우리가 총칼로리 섭취량을 고민할 때 어떤 영양소를 제한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보통 인류의 식문화에서 단백질과 지방보다는 탄수화물로 얻은 칼로리가 압도적으로 많다.

빵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게트 칼로리는 100g당 300칼로리 내외이다. 탄수화물이 55g 내외, 단백질이 10g 내외, 지방은 5g 내외이다.

100g이 어느정도냐면 사선으로 길게 썰은 바게트 3~4조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앉은자리에서 1분안에 뚝딱해치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바게트빵은 담백한데다가 손으로 계속 뜯어서 씹어먹는 매력이 있으므로, 먹는속도가 무진장 빠르다. 순식간에 바게트 칼로리로 수백 칼로리를 먹어치워버릴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고기와 치즈, 야채가 아주 풍성하게 들어간 햄버거는 1개는 맥도날드 빅맥기준으로 중량이 200g 정도에 열량은 500칼로리 수준이다.

100g당 칼로리는 바게트빵이 훨씬 높은 것이다.

고기나 치즈, 기름이 있는 음식을 안먹는다고 바게트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물론 바게트빵만 먹지 않고, 다른 부재료를 곁들여서 먹는다면 칼로리는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버터나 잼을 발라먹는 경우, 지방과 당류가 응축되어 있으므로, 조금만 발라먹어도 수백 칼로리는 금방 먹어버리는 셈이 된다.


순수 바게트, 영양불균형이 심하다

프랑스가 법령으로 바게트의 재료를 밀가루, 소금, 이스트, 물 4가지로 딱 규제를 해놓은 것은, 그 기원의 측면에서는 영세한 빵집을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있고, 오늘날의 의미에서는 전통 제빵 문화를 보존하는 측면에서도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밀가루 위주의 단순한 구성은 바게트의 영양불균형을 심화시킨다.

빵반죽에 계란이나 버터라도 들어간다면 더 고단백 고지방의 풍부한 영양가를 높일 수 있지만, 순수 밀가루로 만들었기 때문에 탄수화물 위주의 열량 편중이 더욱 높아지고, 이런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인 바게트는 혈당지수도 8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바게트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며 먹는 법

가장 좋은 것은 바게트빵을 먹을 때 두세조각 정도만 그 고소하면서도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만 즐기고, 그 이상으로는 먹지 않는 것이다.

음식의 칼로리는 사람 몸의 소화흡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절대로 먹는것 이상으로 칼로리를 얻을 수는 없다. 먹더라도 흡수시키지 못해 배설한다면 그보다 못하게 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소화흡수를 아무리 잘시키는 사람도 음식이 가지고 있는 칼로리 이상을 얻을 수는 없다.

그래서 체중 조절을 하거나,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총칼로리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도 먹을 것이 많고 풍족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과식을 하게 되고 체중 증가와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바게트 칼로리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꽤 높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을 때는 한두조각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식사대용으로 먹는다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다른 식재료와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다.

샌드위치 형태로 사이에 육류 햄이나 야채 등을 풍성하게 끼워넣고 먹는다면,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 될 수 있다.

버터를 발라먹는 것도 양질의 지방을 얻을 수 있으며, 땅콩버터도 좋다.

혹은 발사믹 식초나 올리브유를 찍어먹는 것도 본토 스타일로 나름대로의 건강식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게트빵에서는 얻기 어려운 다양한 미세영양물질을 얻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강력한 항산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비타민C를 하루종일 꾸준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바게트 칼로리는 건강하게 먹는다면 체중 증가가 아닌 우리의 일상에 폭발적인 활력을 솟구치게할 양질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고소하고 바삭 쫄깃한 바게트빵을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하고 에너제틱하며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