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뱅쇼, 건강에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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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는 와인을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와 함께 끓여서 만든 음료로, 따뜻한 음료로 겨울철 인기가 좋다.

하지만 적포도주 와인을 끓였다는 것 때문에 알코올 함량이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즐기기에는 다소 걸리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알코올 함량이 원천적으로 아예 없는 무알콜 뱅쇼가 나온 것이다.

오늘은 알콜이 없는 뱅쇼가 과연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오리지날 기본 뱅쇼와 건강상 효능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 분석해보도록 하고, 뱅쇼를 알콜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무알콜 뱅쇼, 아예 기본 재료부터 다르다!

뱅쇼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알콜 함량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뱅쇼를 만드는 주재료가 적포도주 와인이기 때문이다.

와인은 보통 15도 내외의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알콜 함량이 많은 술이다.

포도주 특유의 감미로운 떫은맛에 가려져 꿀떡꿀떡 들이킬 수 있는데, 도수가 꽤 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해버릴 수 있는 술이다.

뱅쇼는 이 와인을 따뜻하게 끓여서 마시는 음료이다.

뱅쇼라는 이름부터가 프랑스어로 와인을 뜻하는 vin과 따뜻하게 뎁혔다는 chaud를 합성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뱅쇼는 이렇게 술의 일종인 와인으로 만들지만,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상당부분은 제거되면서, 최종적으로 완성되었을 때는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알콜 에탄올은 끓는점이 78도이기 때문에, 뱅쇼를 천천히 끓이게 될 경우, 알콜 에탄올 성분만 증발시켜 날려보내면서 나머지 성분들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뱅쇼는 80도 이상에서 90도 이내로 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단순히 포도주만을 끓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과일과 향신료들을 더해서 맛과 풍미를 더한다.

주로 시트러스계 과일인 오렌지나와 레몬을 넣거나, 가장 흔한 사과 등을 넣기도 하고, 향신료로는 계피나 시나몬, 정향, 팔각 등을 넣어서 오묘하면서도 조화로운 향을 만든다.

설탕이나 시럽, 꿀을 넣어서 단맛을 베이스로 잡아주면, 아주 맛있는 뱅쇼가 된다.

앞서 이러한 뱅쇼를 끓이면서 알콜 에탄올이 제거된다고 하였지만, 이렇게 제거했다고해서 무알콜 뱅쇼라고 부르기에는 어렵다.

왜냐하면 알콜 성분이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알콜 뱅쇼라고 부를 정도가 될려면, 아주 극미량의 알코올도 없는, 아예 알코올이 없는 수준이 되어야할 것이다.

보통 적포도주를 끓이기 시작하여, 15분 정도 끓이면 알콜이 절반 이상 날라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30분 이상 끓이면 알콜의 대부분이 제거된다.

어떻게보면 이때부터 알콜 함량이 거의 없는 것에 가깝게끔 줄어들지만, 무알콜 뱅쇼를 찾는 사람들은 미량의 알콜도 허용할 수 없는 사정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방심할 수 없다.

이를테면, 건강상의 문제로 알콜을 섭취하면 안된다거나, 혹은 운전을 해야하는 등의 경우에는 아주 미량의 알콜 성분이라도 남아있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적포도주 와인을 베이스로 하여 직접 끓인 뱅쇼의 경우에는 알콜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어렵기 때문에 음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무알콜 뱅쇼
무알콜 뱅쇼는 알콜로 인한 건강상 위협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무알콜 뱅쇼는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그렇다면 시중의 완전히 무알콜이라고 표시된 뱅쇼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앞서 이야기했듯이 뱅쇼라는 말이 따뜻하게 뎁힌 와인이라는 뜻이라면, 이제 이야기할 무알콜로 나와있는 뱅쇼들은 뱅쇼라고 부르기가 민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기본 재료가 와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와인에 모든 알코올 함량이 제거될 정도로 팔팔 끓인다면, 그것은 다른 과일이나 향신료 등의 맛과 향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뱅쇼의 풍미를 얻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완전히 무알콜 상태의 뱅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애시당초에 알콜이 없는 기본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적포도주 와인이 아니라, 포도쥬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는 포도쥬스와 맛이 비슷한 크렌베리쥬스 등 비슷한 과일쥬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와인 특유의 감미로운 떫은맛을 흉내내기는 어렵지만, 붉은포도향이 나는 비슷한 맛과 향을 구현해낼 수 있으며, 알코올 함량이 원천적으로 제로이기 때문에, 무알콜 뱅쇼로 만들기에는 적합한 것이다.


무알콜 뱅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적포도주 와인을 끓여서 마시는 뱅쇼는 전통적인 겨울철 건강 음료로 즐겨 마셔져 왔다.

건강에 해로운 알콜은 대부분 제거하면서,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을 얻고, 각종 과일과 향신료에 있는 파이토케미컬들과 함께 건강상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알콜 뱅쇼에서는 이러한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단 기본 베이스가 적포도주가 아니기 때문에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있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만약 포도나 각종 베리류들을 착즙하여 영양물질이 풍부한 베이스를 사용한다면 그 나름대로 건강상 효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시판되는 음료의 경우에는 대부분 포도향을 낸 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영양물질들이 함유되어있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이러한 쥬스들을 사용할 경우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 단맛을 내는 감미료가 과다하게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위협적일 수 있다.

뱅쇼의 맛과 향을 비슷하게 즐길 수는 있겠지만, 건강상 목적으로 즐기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건강상 목적으로 뱅쇼를 즐기고자 한다면, 미량의 알콜 섭취 정도는 문제 없이 가능한 상태에서 진짜 제대로된 뱅쇼를 마시는 것이 좋겠다.

건강에 좋은 뱅쇼를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무알콜 뱅쇼는 건강에 좋은가?

무알콜 뱅쇼는 알콜이 건강에 주는 위협이 없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예 기본 베이스 재료가 적포도주 와인이 아니기 때문에 레스베라트롤 등 항산화 영양물질이 없을 수 있고, 특히 단순히 향만 첨가한 포도쥬스로 만들 경우 오히려 설탕 등 감미료 과다로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