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 칼로리, 일반 맥주에 비해 훨씬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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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인류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인기있는 음료이지만, 동시에 건강에 해로운 부분이 많아 마음 놓고 마실 수만은 없는 음료이다.

오늘은 무알콜 맥주 칼로리에 대하여 알아보며, 일반 맥주에 비해서 과연 얼마나 낮은지, 과연 무알콜 맥주 열량도 먹으면 살이 찌는지 등을 논하며, 무알콜 맥주를 건강하게 즐기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술의 칼로리의 상당부분은 알코올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음식은 칼로리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술의 칼로리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음식은 실제로 배가 부르고, 많이 먹으면 체중이 불어나는 느낌이 드는데다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공급받는 에너지원 칼로리는 음식을 통해서 얻기 때문이다.

반면에 술의 경우에는 음식에 곁들며 반주처럼 마시기도 하며, 딱히 포만감이 들지는 않고, 더군다나 술에 마시면 취해서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에너지원이라는 생각은 그다지 하지 않게된다.

하지만 술의 주원료인 알코올의 경우 1g당 7칼로리라는 상당한 양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탄수화물보다 많으며 지방보다는 약간 적은 수치이다.

물은 1g당 1ml이지만, 알코올은 물보다는 밀도가 약간 낮기 때문에 1g당 1.27ml 수준인데, 술의 도수가 높을수록 알코올 함량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도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술은 보통 물과 알코올, 그리고 양조 과정에서 들어가는 원료들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포함되는데, 주로 곡물이나 과일 등을 발효시키기 때문에 탄수화물 당류에서 일정부분 칼로리가 나오지만, 대부분은 알코올 칼로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알코올 칼로리의 특징은 우리 몸에서 다른 에너지원보다 먼저 대사가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술과 함께 밥이나 고기 같은 다른 안주를 먹었을 때, 술의 알코올을 아세트산으로 대사하여 먼저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은 그 이후에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알코올 그 자체의 칼로리도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대사량이 많지 않을 경우 음식물로 섭취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은 대부분 잉여 에너지가 되어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알코올의 열량은 체지방으로 전환되지 않지만, 안주로 먹는 음식으로 살이 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술배가 나오게 되는 원인이다.

보통 술을 즐겨마시는 사람들은, 한두잔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보통 소주 한병의 칼로리는 400칼로리가 넘고, 맥주 330ml 한캔의 경우에도 160칼로리에 달한다.

소주 한병은 공기밥 한개 이상, 맥주 두캔은 공기밥 하나 분량의 열량인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오늘 이야기할 무알콜 맥주 칼로리의 경우에는 알코올이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한 수준으로 제거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칼로리도 매우 낮아지게 된다.

술의 칼로리는 단순히 술배를 나오게하는 것보다 큰 문제가 있는데, 알코올의 칼로리를 걱정해서 다른 안주 등 음식의 섭취를 소홀하게 되면, 심각한 영양결핍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배가 부르거나, 열량 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가볍고 후레쉬한 안주를 선호하게 되는데, 이런 안주들은 대부분 영양성분이 부실하기 때문에, 영양불균형과 결핍을 초래하기 쉽다.

반면 무알콜 맥주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음식을 더 먹을 여유가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무알콜 맥주 칼로리
무알콜 맥주 칼로리는 일반 맥주 칼로리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상당량이 줄어들어 많이 낮아지게 된다.


무알콜 맥주 칼로리는 일반 맥주에 비해 얼마나 적은가?

일반 맥주 작은 1캔의 용량은 330ml로, 알콜 도수를 5도라고 가정했을 때, 그 칼로리는 약 160칼로리 내외이다.

여기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칼로리는 약 90칼로리 정도이다. 나머지 70칼로리는 맥주의 주원료인 보리 맥아에서 나오는 탄수화물 당류이다.

맥주를 만들 때는 물과 함께 주 원료인 보리 맥아가 대부분 들어가고, 특유의 씁쓸한 향과 풍미를 더해줄 홉을 약간 넣고, 발효 효모를 넣어서 양조한다.

그렇다면 무알콜 맥주 칼로리는 이것에 비해 얼마나 줄어들까?

무알콜 맥주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 아예 알코올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비발효 공법이 있고, 맥주와 똑같이 양조 후 알코올을 제거하는 공법이 있다.

주로 증류 또는 여과의 방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이 경우 발효 양조 과정에서 생기는 맥주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알코올만 제거하기 때문에, 맥주의 맛을 나름대로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알코올이 제거했을 때, 무알콜 맥주 칼로리는 산술적으로 계산하여 약 60칼로리 정도가 나온다.

일반 맥주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칼로리를 뺀 값이다.

60칼로리 정도라면, 흰쌀밥 공기밥 1공기 분량의 열량이 될려면 무알콜 맥주를 5캔은 먹어야할 것이다.

아무리 맥주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라하더라도, 취하지도 않는 무알콜 맥주를 5캔이나 들이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술배가 나와서 걱정이거나,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무알콜 맥주 칼로리를 따져 음용한다면 안심할 수 있다.


무알콜 맥주 건강하게 마시는 법

앞서 무알콜 맥주 칼로리가 상당히 낮다고 이야기하였지만, 알코올을 제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리 맥아에서 우러나오는 탄수화물 당류는 여전히 함유되어 있다.

물론 액상과당이 가득한 탄산음료처럼 건강에 해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액상으로된 당류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도 무알콜 맥주의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맥주 대용품으로 마셔지기 때문에, 너무 그 맛에 빠져들게되면 나중에 음주가 가능한 때에는 어김없이 습관적으로 맥주를 찾게될 수 있다.

차라리 알코올로 인한 취흥의 즐거움이 없다면, 무알콜 맥주보다는 아예 녹차 같은 건강에 좋은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알콜 맥주는 맥주를 정말 마시고 싶지만, 해야할일이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운전을 해야할 때 등 특별한 상황에서만 마시도록 하자.

무알콜 맥주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마시면서, 활기넘치고 건강한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