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짜렐라 치즈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가득한 풍미로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가장 대중적인 치즈 중 하나이다.
오늘은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야말로 맛도 즐기면서 체중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릴 수 있는 최고의 식단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건강하게 먹는법도 알아보도록 한다.
모짜렐라 치즈, 고단백 고지방 영양식
치즈는 인류의 식문화에서 가장 오래된 음식 중 하나이며, 목축과 낙농 산업의 역사와 함께하는 대표 유가공품이다.
원래 치즈는 유제품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발효방법들로 고안된 발효식품이다.
치즈 특유의 꼬리꼬릿한 향은 잘 발효된 치즈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독특한 풍미이다.
그러나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인 모짜렐라 치즈의 경우에는 다른 치즈와는 조금 다르다.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라고 볼 수 있다.
우유를 저온살균 후 구연산과 레닛이라는 응유효소를 넣어 덩어리를 지게 만든 후, 쭉쭉 늘리는 스트레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치즈 고유의 진한 풍미는 덜할 수 있지만, 이는 단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다양한 요리에 범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공정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측면에서, 가성비 좋은 유가공품 중 하나이다.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훌륭한데, 모짜렐라 치즈 100g에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단백질이 28g, 지방이 18g 정도로 아주 고단백 고지방의 영양식이다.
열량은 100g당 300칼로리 정도인데, 고단백 고지방임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열량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다.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의 핵심은 바로 이 영양성분의 구성에 있다.
또한 모짜렐라 치즈는 우유의 다양한 미세영양물질이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무엇보다도 우유의 치명적인 단점인 ‘유당’이 상당히 분해되어 소화흡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세계인의 상당수는 유아기에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분비되어 우유를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지만, 성인이 되면서 유당 분해 효소 분비가 줄어 우유를 먹게 되면 소화불량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하는데, 어렸을 때는 젖을 먹더라도, 성인이 되면 젖을 떼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사냥을 해야하는 포유류들의 진화적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우유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소화흡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는 유당 걱정없이 고단백 고지방의 영양을 소화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에 최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생각한다면, 단연코 1순위로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피자이다.
쫄깃한 빵 도우 위에 새콤한 토마토 소스를 가득 바르고 짭짤한 햄과 소세지 슬라이스를 얹은뒤 모짜렐라 치즈로 도배를 하면,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 피자가 된다.
피자는 워낙에 고탄수화물 고단백 고지방의 고열량 음식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적으로 악명 높다.
이 피자의 가장 상징적인 토핑이 모짜렐라 치즈이기 때문에, 모짜렐라 치즈는 그 기름진 포화지방의 이미지로 살을 찌게 만든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편견이다.
피자를 먹었을 때 살이 찌는 이유는 풍부한 단백질이나 지방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도우의 탄수화물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일반적인 식단에서, 단백질과 지방은 주로 근육형성과 체내 필요한 콜레스테롤 등으로 쓰이며, 주에너지원을 담당하는 것은 탄수화물이다.
밥과 빵 등이 바로 이에 해당한다.
문제는 이 탄수화물의 열량이 잉여 에너지로 남아돌 때, 간에서 지방으로 변환시켜서 중성지방으로 만들거나, 체지방 내장지방으로 저장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몸에 지방 살덩어리가 끼는 것은 탄수화물 과잉으로 인한 잉여 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인체가 살이 찌고 비만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하였다면,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가 왜 훌륭한 식이요법인지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은 거의 없고, 고단백과 고지방을 아주 소화흡수가 잘되도록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식단 중 하나이다.
살이 찔 염려는 없고, 근육을 키우기에 아주 좋다.
물론 근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원이 되는 혈당이 충분히 공급되고 인슐린이 이를 세포 속에 밀어넣어줘야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사에서 탄수화물은 언제나 과잉이여서 문제였지, 탄수화물 부족의 문제는 매우 드물다.
쉽게 말해서 운동 직전에 먹는 빵한조각이면 필요한 충분한 열량의 탄수화물을 얻을 수 있다.
더 이상의 탄수화물은 살만 될 뿐이다.
이후에는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처럼, 탄수화물은 거의 없는, 고단백 고지방의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모짜렐라 치즈 건강하게 먹는법
그렇다면 모짜렐라 치즈를 체중 조절과 근성장에 도움을 주면서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함께 먹는 탄수화물 양을 소량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치즈는 치즈대로 먹고, 빵은 빵대로 많이 먹게 되면, 열량 폭탄이 가중되어 그야말로 체중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핵심은 고단백 고지방 저탄수화물이다.
가끔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경우도 있지만, 뇌 건강을 비롯한 체내의 건강한 에너지 대사를 위해서는 소량의 탄수화물은 먹어주는 것이 좋다.
모짜렐라 치즈 다이어트를 할 때는 가급적 영양소들이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다양한 채소들을 곁들여먹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음식을 함께 챙겨먹는 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종합비타민이라도 먹도록 하며, 체내 항산화 네트워크 체계 유지를 위해서 비타민C도 하루종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짜렐라 치즈의 경우 지방이 아주 풍부하므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비타민C를 필수적으로 끊임없이 복용해야 건강한 혈관을 지킬 수 있다.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가득한 모짜렐라 치즈를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