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차 카페인, 활력 증진엔 좋지만 불면증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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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차는 특유의 쌉싸름한 향으로 나름대로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인기 있는 차 중 하나이다.

오늘은 마테차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도 있지만 밤에 마시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논하며, 마테차를 건강하게 마시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마테차, 라틴 아메리카 대표 에너지 음료

마테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마시는 차는 아니지만, 이미 시판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로 인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차이다.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나는데, 처음 마셔본 사람들은 담배잿물 같은 느낌에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에다가,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갱스터스러운 향이 물씬 풍기기 때문에, 나름대로 아주 특별한 매력이 있는 차 중 하나이다.

녹차가 정갈한 느낌이고, 커피가 그윽한 느낌이라면, 마테차는 그야말로 원초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차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태양의 마테차’라는 이름으로 인기있는 시판 음료 마테차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한 이름으로 출시되어 마테차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테차는 원래 남미 밀림의 과라니 부족이 건강 음료로 마시던 차였는데, 마테 찻잎 속에 있는 특유의 미세영양물질들을 섭취하기 위해 끓여 마셨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찻잎을 로스팅해서 볶으면 보관과 유통이 편리해지고,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우려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소량을 휴대해가지고 다니며 마시기에 적합하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인 마테차 카페인 함량과 관련 있는 이야기이지만, 마테차는 에너지를 솟구치게 만들어주는 음료로 라틴 아메리칸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그 유명한 혁명가 체 게바라가 게릴라를 하면서 본국의 마테차를 구해다가 마시며 힘을 냈다고 하는 일화가 유명할 정도이다.


마테차 카페인
마테차 카페인 함량은 상당한 수준으로 활력 증진에 좋지만, 수면방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마테차 카페인 함량, 꽤 높은 수준

카페인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coffee)에 들어있는 물질(amine)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으며, 실제로 커피에 그 함량이 제일 많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음료가 커피이고, 식후에 커피땡은 물어볼 필요도 없이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는게 커피다.

그러나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생각해보면, 하루에 그렇게 많은 카페인을 마셨다는 것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커피 1잔 250ml 정도에 카페인 함량은 약 80~150mg 내외이다.

커피는 샷을 내린 다음에 물을 타기 때문에, 편차가 클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 수준이 저 정도인 것이다.

과연 명불허전 커피는 대표 카페인 음료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 마테차는 어떨까?

마테차 카페인 함량은 250ml에 약 80mg 내외의 카페인이 있다.

마테차도 마찬가지로, 찻물을 얼마나 우리느냐에 따라서 카페인 함량에 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쌉싸름한 맛을 우려낸 수준이 저 정도인 것이다.

그 외에 비교군을 이야기하자면, 녹차의 경우엔 250ml에 60mg 내외, 녹차를 발효시킨 홍차는 그 두배인 250ml에 120mg 내외라고 볼 수 있다.

마테차의 경우에는 홍차보단 덜하지만, 녹차보다는 많은 수준의 카페인 함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마테차 카페인 건강하게 즐기는 법

마테차가 라틴 아메리칸들에게 에너지 음료로 사랑받는 이유는 ‘카페인’에 의한 활력 증진 효과 때문이다.

카페인은 지방연소를 촉진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면서 신체 전반의 활력을 크게 증진시켜준다.

또한 정신의 각성 효과가 있는데, 피로감을 줘서 휴식을 취하게 하는 아데노신 수용체를 방해하면서 중추신경계를 깨우는 메커니즘이다.

그래서 아침에 피곤할 때 카페인이 잔뜩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말짱해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카페인의 이러한 효과 때문에 각종 에너지 음료에도 카페인은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심지어는 운동 부스터 등의 목적으로 카페인무수물이라는 태블릿 캡슐 형태의 보충제를 먹기도 한다.

마테차 카페인도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과 도중에 마시면 에너지가 솟구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지방연소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북미에서는 다이어트 음료로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은 이러한 효능과 동시에 부작용의 양면성이 있는데, 피로감을 느끼는 신경작용을 억제하여 느낌상으로만 각성시키는 것일뿐, 실제로 육체의 피로회복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할 때 오히려 안정된 휴식을 방해하면서, 몸을 더 피로하게 혹사시키는 역설적인 부작용을 낳는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조금만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셔도 밤잠을 설치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도 피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마테차 카페인도 250ml에 80mg 내외면 결코 적은 양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마테차에는 사포닌과 폴리페놀 등 각종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개선 영양물질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수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과 중에 마신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활력 증진에 좋기 때문에, 기상 직후나 운동 직전에 마셔준다면, 신체 에너지 퍼포먼스를 증강시켜줄 수 있다.

카페인이 풍부한 마테차를 마시면서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지면 필연적으로 활성산소 생성도 증가되기 때문에, 체내 항산화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기 위한 비타민C를 꾸준히 복용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라틴 아메리카의 향이 가득한 마테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