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효능 대표 3가지, 최고의 강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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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효능은 강장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건강상의 이점은 대단한 것이다.

오늘은 마늘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본다.


마늘, 흔하지만 강력한 건강식재료

마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흔한 식재료다.

원산지는 이집트로 알려져 있지만,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인 중국과 한국에도 이미 기원전 2~3세기 경에 전파되어 널리 재배하여 먹었다.

과거에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특히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대표적인 식품으로 사랑 받았다.

마늘은 양파와 대파 같은 매운맛의 채소와 마찬가지로, 부추속에 속하는 채소이다.

클리셰 같은 이야기지만,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인부들에게 반드시 보급되었던 건강식이 마늘과 양파였다고 한다.

뙤양볕이 내려쬐는 사막에서 그 거대한 석재를 하늘높이 쌓아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마늘의 힘이었던 것이다.

로마에서도 마늘은 널리 사랑받아, 로마군이 원정을 떠날 때 전쟁이 길어질 것 같으면 마늘밭부터 조성해서 작물로 길러먹었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마늘 사랑으로는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마늘은 대표적인 건강식이자 자양강장에 탁월한 채소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마늘 소비량이 6kg 이상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이웃나라 중국과 세계 최고 수준의 소비량을 자랑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한국은 알마늘(알처럼 보이지만 마늘의 줄기이다. 양파도 마찬가지)을 주로 먹지만, 중국은 마늘쫑 등의 소비량이 많다. 또 우리나라는 김치나 양념류에 간마늘을 왕창 때려넣기 때문에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아무튼 평소에 워낙에 마늘을 흔하게 많이 먹는 식문화가 있으므로, 마늘을 먹음으로써 체감하는 임상적 경험이 더욱 이러한 사실에 확신을 가지게 한다.

생마늘을 몇알 집어먹었을 때 분명히 더욱 두드러진 활력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지독한 냄새와 입속이 아린 매운 맛을 참고서라도 생마늘을 먹는 것이다.


마늘 효능의 대표 3가지

마늘 효능은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이야기해볼 수 있다.


알리신, 혈액순환에 특효

마늘은 부추 속(allium) 채소 특징답게, 그 주요한 대표 건강 성분이 ‘알리신(alicin)’이다.

마늘에서 알리신 성분이 생겨나는 작용은 다른 부추 속 채소인 양파나 대파 등과 동일하다.

알린(alin)이라는 물질이 세포 조직이 파괴될 때 알리나아제라는 효소와 만나면서,

알리신이 생성되는 것이다.

알리신의 대표 효능은 혈액의 항응고 작용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다시 말해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팔팔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또한 비타민B와 결합하여 신체 스태미나를 증강시켜주는 효과도 발휘한다.

마늘이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음식의 대표주자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것은 알리신 덕분이다.

남성 정력은 곧 얼마나 혈액순환이 잘되고 운동 에너지를 폭발 시킬 수 있느냐가 주요 관건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서 유의해야할 점은 알리신의 효과를 온전히 얻을 수 있는 섭취 방식이다.

알리신은 마늘의 세포 조직이 으깨어질 때 알린과 알리나아제가 만나서 형성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알리신을 얻는 최상의 방법은 생마늘을 으깨서 먹는 것이다.

이빨로 으깨서 씹어먹는 것도 좋고, 다진마늘로 먹어도 좋을 것이다.

알리신이 황과 만나 생성되는 황화알릴은 고약한 냄새와 매운맛의 원인인데, 마늘을 먹었을 때 매운맛과 냄새가 진동한다면 황화알릴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반증이다.

역으로 말하자면, 마늘의 매운맛과 냄새가 없어진다면 그것은 황화알릴(알리신)이 파괴되었다는 뜻이고 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마늘을 좀더 편하게 먹기 위해서, 열을 가해 굽고 찌거나, 초에 절이는 등의 방식은 알리나아제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고, 그나마 형성된 알리신도 파괴시킨다.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구워서 곁들이는 것은 풍미를 높여주지만, 가장 큰 마늘 효능을 잃는 방식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마늘을 구워도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 등이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강력한 혈액순환 개선과 에너지 증강을 얻고 싶다면 생마늘을 먹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씹어먹되,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맵고 아린 맛을 진정시키는데 좋고, 지용성 마늘 효능 성분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


스코르디닌, 에너지 강장 효과에 탁월

마늘 효능의 또 다른 중요한 건강 물질 중 하나는 바로 스코르디닌(scordinin)이다.

스코르디닌은 에너지를 증강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촉진하는 강장 효과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스코르디닌은 마늘을 적당한 온도에서 가열했을 때 풍부해진다는 것이다.

스코르디닌은 매운맛, 냄새와는 관계 없으므로, 생마늘을 먹는 것이 고역스러운 사람은 마늘을 구워 스코르디닌을 노려도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코르디닌의 작용에 대해서는 알리신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여전히 마늘은 생마늘로 먹어 알리신을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본다.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

마늘 효능의 알리신과 다양한 화합물들의 중요한 작용 중 하나가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 등 우리 몸을 공격하는 온갖 외부인자들을 제압하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마늘을 먹고 장내의 가스를 분출(방귀) 해본 경험이 있는가?

화생방에 비유될 정도로 독한 가스가 나오는데, 알리신을 비롯한 마늘의 화합물들이 장내에서 강력한 정장작용을 했다는 증거이다.


마늘을 즐기는 방법 추천

마늘은 워낙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즐기는 음식이며, 원치 않아도 각종 음식에 들어가게 되므로 일반식에서 상당량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마늘의 혈액순환 개선작용을 하는 알리신을 극대화시켜서 먹고자 한다면, 생마늘을 으깨어서 먹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다소 고역스럽더라도 생마늘을 이빨로 아작아작 씹어 먹어야 한다.

물론 고문 당하듯이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기름진 삼겹살이나 맛있는 고기 요리와 곁들여 먹는다면, 오히려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이 개운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마늘의 알리신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생각하며 먹는다면 더욱 즐겁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