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좀 비타민C가 건강과 영양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리포좀 비타민C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괜히 비싼 돈주고 사먹고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또한 기왕 사먹는다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먹는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리포좀 비타민C 효능의 원리
비타민C는 가장 대중적이고 저렴하며 안전한 영양제이지만, 비타민C마저 제대로 챙겨먹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이제 또 ‘리포좀 비타민C’라니, 이건 또 무슨 영양제란 말인가.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특징과 복용목적만 이야기하자면,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체내의 반감기가 짧은 것은 물론, 자연적인 흡수율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즉 일반적인 파우더 형태나 태블릿 형태의 비타민C를 아무리 먹어도, 체내 흡수율에는 한계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배설되는 것이다.
체내로 계속 흡수될 경우 소변을 통해 배출되고, 체내로 아예 흡수되지 않을 경우 장 속에 있다가 대변으로 배출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비타민C가 항산화 작용 등으로 방광과 요도, 장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이점이 있다.
아무튼 이렇게 흡수율, 혈중의 농도에 한계가 있다보니, 비타민C 효능을 좀 더 강렬하고 짜릿하게 얻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겠다.
이때 바로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나온 것이 리포좀 형태의 비타민C이다.
리포좀이라고하는 것은 ‘인지질’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레시틴을 이용하여 비타민C에 인지질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물과 친한 친수성과 기름에 친한 친유성이 동시에 올라가게 되면서, 세포를 통과해 흡수되는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리포좀 비타민C 효능은 일반 비타민C보다 흡수율이 높고, 혈중의 농도를 높여주며, 좀더 오랜시간 동안 체내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보니 더 많은 강력하고 풍부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각종 건강상 이점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리포좀 비타민C 부작용, 오히려 건강에 위협적
비타민C 자체가 부작용이 없는 영양제이다보니, 리포좀 비타민C도 그 자체만으로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기 어렵다.
비타민C를 정맥주사를 통해서 때려넣지않는 이상, 리포좀 비타민C 복용을 통해서 올릴 수 있는 흡수율과 체내 농도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부작용이 있는 것일까?
바로 리포좀 형태를 만드는 ‘레시틴’에 주목해야 한다.
레시틴도 상당히 안전한 물질이기는 하지만,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어 과다복용시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레시틴은 인지질이고, 온도와 습도에 매우 취약하며, 잘못보관하면 산화 산패되어 아주 건강에 해롭다.
리포좀 비타민C에서 레시틴이 산화되면 당연히 그 안에 감싸여져 있는 비타민C도 산화되는 영향을 받게 되므로, 항산화 기능이 아주 떨어진다.
산화된 비타민C는 체내의 항산화 네트워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우며 먹지 말아야 한다.
리포좀 비타민C는 그 특성상 비타민C보다 레시틴 함량이 훨씬 많아야 되고, 때문에 제대로 먹기 위해서는 액상 형태의 제품을 먹어야 한다.
포 형태로 작게 소분된 제품의 경우에는 산화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액상 병 형태로 된 경우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개봉 후 빠른 시간내에 섭취해야 한다.
안그래도 비싼 가격인데, 개봉하고 빨리 먹어치워야하니 비용이 훨씬 더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이외에 태블릿 형태로 된 리포좀 비타민C는 그 효능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충분한 레시틴 양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리포좀이 형성되지 않아 흡수율을 높이기 어렵고, 오히려 공법과 재료만 복잡해져 가격이 상승하고, 레시틴으로 인해 산화에 취약해진다.
리포좀 비타민C 먹을 필요가 있을까?
앞서 이야기한대로 리포좀 비타민C 효능은 일반적인 비타민C보다 흡수율과 체내 농도를 높이는 수준이며, 별다른 특별한 이점이랄 것은 없다.
반면에 리포좀 비타민C 부작용은 레시틴의 산화 산패 문제부터 시작해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제품들이 태반인 것은 물론, 가격까지 비싸다는 여러가지 단점들이 있다.
비타민C는 특유의 짧은 반감기로 인하여, 하루종일 주기적으로 상당량을 끊임없이 복용해줘야 한다.
때문에 심플한 제품일수록 좋고, 리포좀 형태의 제품의 경우 오히려 번거로울뿐더러 레시틴으로 인해 고용량 복용에 대한 부담도 커진다.
무엇보다도 비타민C 체내 흡수율과 농도를 높인다고해도 항산화나 혈관 건강, 노화방지 등에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비타민C는 그 자체만으로의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강력한 항산화제들과 항산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상호작용을 통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측면이 더 크기 때문이다.
추천하는 방식은 평소에는 일반 순수 비타민C를 먹고, 특별하게 피로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리포좀 비타민C를 챙겨먹는 것이 좋겠다.
빠른 흡수율과 높은 체내 농도가 몸 상태를 좀 더 빠르게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수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서도 리포좀 비타민C 부작용을 고려하여, 신선한 액상 형태의 제품을 작은 용량으로 구입하여 냉장보관 후 빠르게 해치워버리는 것이 중요하겠다.
특별한 날만 먹으라고해서, 큰 병을 사다놓아 쟁겨놓고 장기보관한다면, 그 사이에 산화 산패가 되어버려 나중엔 못먹을 수준이 될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이런저런 고민하지말고, 순수 비타민C를 매일 하루종일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가장 쉽고 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