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차는 상큼한 레몬을 그대로 썰어넣어 우려냈기 때문에 레몬의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다이어트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은 레몬차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레몬차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살펴보고, 레몬차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오히려 안좋다면 어떠한 면에서 안좋은지를 논하며, 레몬차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하여 논의해보도록 한다.
레몬차 다이어트, 레몬차가 살빼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
우리는 보통 과일에 대해서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과일은 비타민을 비롯해서 각종 영양물질이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상큼하고 신선한 맛을 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산뜻한 느낌을 주고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이다.
탄수화물 곡물이나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고기의 경우에는 우리의 생명활동을 위해서 필수적인 영양공급원이지만, 현대인의 경우에는 너무 일상적으로 많이 먹고, 그로 인한 혈당 상승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에 의한 건강 문제로 인하여, 마냥 건강에 좋은 인상은 아니다.
반면 과일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당류 함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다.
레몬의 경우에도 레몬의 강렬한 신맛만큼이나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 인류의 역사에서 레몬을 건강 용도로 섭취하는 것은 상당히 오래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레몬을 우려낸 레몬수 물을 음용하였을 정도이다.
레몬은 그 자체로는 굉장히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과일처럼 먹기는 힘들다.
같은 시트러스계 과일인 오렌지나 귤 등이 그냥 껍질만 까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달달함이 있는 반면, 레몬의 경우에는 아주 강렬한 신맛 밖에 없다.
따라서 레몬은 보통 즙을 짜서 음료나 요리 등에 넣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레몬즙을 활용한 음료를 통칭해서 레모네이드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레몬차는 무엇인가?
레몬차는 그냥 레몬즙만 물에 타서 먹는 것이 아니라, 잘 세척한 레몬을 슬라이스하여 설탕이나 꿀에 절인 후 차에 타서 먹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유자차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자의 경우에는 좀더 씁쓸한 맛이 있고, 레몬은 좀더 상큼한 맛이 있다.
따라서 레몬차는 뜨겁게 차로 마시기도 하지만, 시원한 냉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에 타서 음료처럼 마셔도 좋다.
레몬차 다이어트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이렇게 차로 우려냈을 때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영양물질 덕분이다.
레몬을 슬라이스하여 물에 우려낸 레몬수와 비슷한 맥락에서, 레몬차 역시 레몬에 있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과 각종 파이토케미컬들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수 있다.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진다는 것은 곧 포도당 혈당이나 지방산 등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며, 이는 혈당과 중성지방이 체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을 낮춰준다.
레몬차 다이어트가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는 것이다.

레몬차 다이어트 오히려 살찌는 경우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레몬차는 그냥 레몬수와는 다르게, 달달하게 차로 즐기기 위해서 설탕이나 꿀이 들어간다.
설탕이나 꿀은 대표적인 당류이다.
물론 과당이 포도당보다 비율이 많기 때문에, 혈당 상승에 대해서는 그래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흰쌀밥이나 밀가루빵 등 정제 탄수화물의 경우에는 주로 포도당 위주로 소화흡수되어 혈당을 아주 급격하게 빠르게 상승시킨다.
반면 설탕이나 꿀은 과당이 포도당보다 많아 혈당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오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류는 여전히 당류이고, 상당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레몬차 한잔을 끓이는데 레몬 설탕 꿀 절임을 한큰술 정도 퍼넣어서 타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레몬청 한큰술에는 보통 25g 정도의 당류가 함유되어있으며, 열량으로 치자면 100칼로리 정도 된다.
물론 그렇게 아주 높은 칼로리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칼로리이다.
특히 레몬차를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칼로리가 이중 삼중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이렇게 과잉 섭취된 칼로리와 당류는 에너지원으로 소모되지 않으면 체지방으로 저장되고, 우리 몸을 살찌게 만들 수 있다.
레몬차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는 방법!
레몬차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레몬의 풍부한 영양물질은 즐기면서, 당류의 섭취량은 줄이거나, 혹은 활발하게 에너지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몬차를 끓일 때 설탕이나 꿀 함량을 줄여서 단맛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레몬차를 마셔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라면, 레몬차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식사에서 이미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반적인 식단을 다시 점검하고, 적절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게끔 재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음식을 먹고난 뒤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체지방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 당류를 먹고 높아진 혈당은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으면 빠르게 체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레몬차 같은 경우에도 섭취한 당류가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레몬차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레몬차를 건강하게 마시면서, 멋지고 날렵한 몸으로 활기 넘치게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레몬차 다이어트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나?
레몬차 다이어트는 레몬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에너지 사용량을 증가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레몬차에는 당류 함량이 많아 오히려 체지방과 체중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