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물은 신선하고 상큼한 레몬을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법으로, 식사 때 식수를 대신하여 음용할 수 있는 인기 음료로 아주 인기가 좋다.
오늘은 레몬물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레몬물이 어떠한 원리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면밀히 따져 분석해보며, 레몬물 다이어트를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읭해보도록 한다.
레몬물 다이어트의 기본 원리, 레몬의 에너지 대사 촉진 효과!
레몬물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동양에서는 레몬 대신 유자나 귤 등의 시트러스계 과일이 주로 소비되었던 까닭에, 레몬을 잘 소비하지 않았지만, 서양에서는 아주 오래전 고대문명에서부터 그 상큼하고 매력적인 향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레몬의 신맛은 과일로써 즐기기보다는, 즙을 내어 상큼한 향을 즐기는데 알맞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차, 음료 등에 맛을 내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었다.
레몬을 슬라이스하여 찬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레몬물은 오래전부터 마셔왔던 방식이지만, 본격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 것은 소위 말하는 레몬물 디톡스, 레몬물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부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양식 레스토랑에서는 일반 물 생수 대신 레몬수를 제공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레몬수를 식수처럼 음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레몬물은 과연 어떠한 측면에서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의도하고 있는대로 레몬물 다이어트는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일까?
일단 레몬물은 말그대로 레몬을 우러낸 물이기 때문에, 레몬의 효능이 상당히 우러나와있다고 보면 된다.
단순히 레몬즙이 아닌, 깨끗하게 세척한 레몬을 슬라이스하여 껍질째 넣기 때문에, 레몬껍질에 풍부한 다양한 파이토케미컬들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레몬에는 에리오시트린, 헤스페리딘, 페룰산, 리모넨 등의 파이토케미컬을 비롯하여, 비타민C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구연산 등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물질이 많다.
일반적으로 레몬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으로는 항산화 효과를 포함하여, 항염 항균 효과,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비롯한 소화력 개선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레몬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다양한 영양물질들이 결국 에너지 대사의 촉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에리오시트린과 리모넨, 구연산 등은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체지방을 분해하여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작용을 원활하게 돕는다.
우리가 체중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음식물이 에너지원으로 모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 몸에 저장된 체지방들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 발전소라고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혈당)을 우선적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이어서 지방산과 아미노산 순으로 사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레몬물은 이러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이러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지금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의 열량은 물론, 체지방으로 저장된 에너지원까지 긁어 사용하게 하여,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레몬물 다이어트가 물이나 다른 음료보다 좋은 이유
그렇다면 왜 레몬물이 다른 물이나 음료보다 체중 조절에 효과가 좋은 것일까?
일단 다른 음료의 경우에는 대개 칼로리가 높거나 과다 섭취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가 높으며, 당류가 함유되어있지 않은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의 경우에도 다른 감미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음용시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커피나 녹차 같은 차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없지만, 카페인이 많고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잔 정도는 괜찮지만 그보다 더 많이 마시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식수 대용으로 마시기에는 좋지 않다.
반면에 레몬물의 경우에는 칼로리가 제로에 가까울뿐더러, 특별히 몸에 부담을 주는 물질이 없기 때문에, 식수처럼 마셔도 큰 탈이 없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레몬물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가끔 레몬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공복 상태에서 레몬물을 음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단순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영양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세영양물질이 풍부하고, 그것들의 상당히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항산화 작용이다.
공복 상태에서는 섭취된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 몸에 저장된 체지방을 더 잘 분해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섭취된 항산화 물질들이 없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에 더 잘 노출될 수 있다.
물론 우리 몸에서는 글루타치온이나 코엔자임큐텐, 요산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을 스스로 만들기도 하지만, 비타민C나 다양한 파이토케미컬 같은 물질들이 없기 때문에 항산화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레몬물을 마셔주게 되면, 레몬에 풍부한 각종 파이토케미컬들과 비타민C 보충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항산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공복 상태에서 우리 몸이 활성산소로부터 받는 손상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물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는법
레몬물 다이어트의 핵심은 결국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켜서 혈당인 포도당은 물론, 중성지방과 체지방 형태의 지방산까지 그 사용을 활발하게 하는 것에 있다.
하지만 이렇게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뿐이다.
아무리 레몬물을 많이 마신다고하더라도, 음식은 음식대로 과식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체중의 증가는 피할 수 없다.
레몬물은 특유의 상큼한 향으로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더 활동적인 움직임을 자극해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앞서 공복에 레몬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다이어트에 일정 부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지만, 레몬물 자체가 약산성이기 때문에 치아는 물론 위장에도 자극과 부담을 줄 수 있고, 속쓰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식사 중에는 레몬물을 마시되, 공복 상태라면 레몬물을 마신뒤 가볍게 맹물로 입을 헹궈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취침전에는 가급적 그냥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다.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레몬향이 가득한 레몬물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몸과 마음도 날렵하고 활발한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레몬물 다이어트는 어떻게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가?
레몬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켜, 포도당(혈당)과 지방산(중성지방,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물 다이어트가 다른 음료에 비해 좋은점은 무엇인가?
레몬물은 다른 음료와 달리 당류와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카페인 등 몸에 부담을 주는 물질도 없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한 신체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물 다이어트는 언제 어떻게 마셔야 좋은가?
레몬물은 소화력 개선에도 좋기 때문에 식사 때 함께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공복에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지만, 약산성이기 때문에 치아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레몬의 상큼한 향은 몸 뿐만 아니라 기분도 활기차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과 중에 마시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