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강정은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흐르는 닭고기에다가 바삭한 튀김옷에 달달한 소스까지 버무려져 아주 매력적인 맛으로 인기가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오늘은 닭강정 혈당 건강에 최악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며, 잘못 먹을 시 그야말로 혈당 스파이크로 혈관에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건강하게 먹는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닭강정, 달쩍찌끈한 맛이 일품인 한국식 닭튀김 요리
닭강정은 말그대로 닭고기를 주재료로한 ‘강정’ 요리이다.
강정이라는 조리법은 원래 전통 과자를 만들 때, 곡물가루 반죽을 튀긴 뒤 꿀이나 물엿을 입혀 굳히는 방식으로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요리법이다.
닭강정은 곡물대신 닭고기를 활용하여 튀긴 것이고, 양념도 고기 요리에 맞게끔 고추장 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한국식으로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게 만든 것이다.
닭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고, 양념 소스로 버무렸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중식의 깐풍기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리 방식으로보나 맛으로보나 다른 점이 많다.
일단 깐풍기는 간장베이스로 양념에 조려서 바싹 볶아내는 반면, 닭강정의 경우에는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로 버무려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어떻게 보면 고추장이 들어간 탕수육 소스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겠다.
닭강정은 보통 순살로 만들거나 작게 토막친 닭고기 정육으로 만드는데, 이러한 점에서 양념치킨과는 또 다른 요리라고 볼 수 있다.
양념치킨도 매콤한 고추 양념에 달달한 물엿을 주재료로 하여 소스를 만들지만, 양념치킨의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치킨에 소스를 묻힌 수준이라면, 닭강정은 아예 물엿소스로 코팅을 하여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바삭한 맛으로 코팅을 한 것이다.
아무튼 닭강정은 역사가 길진 않지만, 한식의 일종으로 브랜드화되고 있으며,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맛집들이 있다.
깐풍기나 양념치킨과는 다른 하나의 양념 닭요리로 독자적인 위치를 공고히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닭강정 혈당 건강에 최악인 이유
모든 튀김요리들이 그러하듯이, 닭강정도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닭강정은 좀 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 그 원흉은 바로 닭강정의 달쩍찌근한 ‘소스’에 있다.
닭강정 소스의 레서피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상 물엿 범벅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더군다나 달달한 맛 외에,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내는 고추장과 케찹에도 어마어마한 당류가 포함되어 있다.
고추장에는 찹쌀이, 케찹에는 설탕이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여기에 물엿까지 콸콸 들이부엇으니 그 당이 얼마나 높겠는가?
닭강정 혈당 지수는 그야말로 음식 중에서는 최고봉 수준으로, 혈당 스파이크 끝판왕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닭강정을 먹다보면, 닭고기튀김만 먹기에 양이 모자라 소스가 묻은 부스러기까지 긁어 줏어먹어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약간의 소스만 먹어도 정신이 바짝 들 정도로 단맛이 강하다.
혀로 느끼는 정도도 이 정도인데, 실제 포함된 당류는 얼마나 많겠는가?
닭강정 혈당에 최악인 가장 주된 원흉은 소스이지만, 닭강정의 튀김옷과 함께 먹는 음료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양념치킨의 경우에는 그래도 닭 한마리를 통으로 정육하여, 식감으로만 보더라도 닭의 살코기를 뜯는 느낌이 있다.
닭다리살이며, 엉덩이살, 가슴살 등 큼지막한 살덩이들이 있는 부분은 살코기 때문에 다소 뻑뻑하기도 하고, 염지를 해야 간이 맞을 정도로 살들이 많다.
하지만 닭강정의 경우엔, 치킨에 비하여 정육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살코기보다 튀김옷의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마치 탕수육에서 돼지등심 살코기보다 전분 튀김옷의 크기가 더 큰 것처럼, 닭강정의 경우에도 튀김옷이 더욱 큰 것이다.
물론 튀김옷이 커야 양념도 많이 묻고, 달달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살아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영양적으로는 단백질 비율이 떨어지고, 기름에 튀겨 건강에 좋지 않은 탄수화물이 늘어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닭강정은 닭튀김 요리의 특성상, 느끼한 맛을 덜기 위해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일반적인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으므로, 닭강정 혈당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혈관을 거세게 손상시키게 되는 것이다.
탄산음료가 아닌 맥주와 함께 먹어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술은 직접적으로 혈당을 높이지는 않지만, 총칼로리를 높이기 때문에 혈당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는 것을 방해한다.
닭강정처럼 닭고기 뿐만 아니라 튀김옷, 당류 폭탄의 소스, 탄산음료나 맥주 등 엄청난 고칼로리로 이루어진 음식 조합의 경우에는, 먹고난 뒤 높아진 혈당과 과다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원으로 건강하게 소모하기가 매우 어렵다.
소모하지 못한 혈당과 칼로리는 고스란히 지방으로 전환되어, 중성지방으로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체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온몸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원흉이 된다.
닭강정 혈당 건강을 지키면서 먹는 법
닭강정은 매콤하고 달쩍찌근한 소스맛으로 먹는 음식이다.
소스가 어마어마하게 버무려져 있고, 굳혀서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당류를 먹게 되어 닭강정 혈당이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먹는 양 자체를 대폭 줄여서 적은 양만 먹는 것이다.
맛을 포기한다면 닭강정을 차라리 안먹고 말지, 맹맛으로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기왕 먹는다면 오리지날 맛대로 맛있게 먹되, 조금만 먹고, 높아진 혈당은 에너지원으로 건강하게 소모한다면 나름대로 좋은 대처가 될 수 있다.
그 외에 닭강정 조리 과정에서 좀더 커스텀화해서 변형시킬 수 있다면, 물엿의 투입량을 줄이거나, 케찹은 설탕이 적게 들어간 케찹 등을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할 수 있겠다.
소스를 버무려서 먹는 방식보다는, 찍어먹는 방식으로 바꾼다면 좀 더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닭강정과 함께 탄산음료를 곁들인다면 반드시 제로콜라를 마시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맥주 등 술과 함께 마시게 된다면, 과음은 혈당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전반에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선에서 절제하는 것이 좋겠다.
사실 닭강정은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므로, 닭강정 혈당을 걱정하기 보다는 평상시 식습관과, 주식으로 먹는 곡물들에 혈당 관리를 신경 쓰는 것이 더 건강에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단맛에 자극적으로 길들여진 입맛은 바꾸기 쉽지 않으므로, 좋은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간히 먹는 음식들 조차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닭강정 혈당 건강 관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를 꾸준히 챙겨먹는 것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호르몬 신진대사에 아주 중요하므로 꼭 신경써서 복용하도록 하자.
맛있는 닭강정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차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