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삼차는 아직 많은이들에게 생소하지만, 전통적인 건강 식자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가져봤을 만한 차이다.
오늘은 그 혈당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 및 항산화를 통한 혈관 건강 강화, 세포 노화방지 효과까지 이야기해보며, 건강하게 마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단삼차란 무엇인가?
단삼(丹蔘)이라는 식물은 일반인들에게 대단히 생소하다.
글자 그대로를 풀이해보자면, 붉은 인삼이 되겠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인삼, 고삼, 사삼, 현삼과 함께 오삼(五蔘)으로 꼽는다.
쓰고 떫은 맛이 있으며, 인삼과 마찬가지로 주로 그 뿌리를 먹으며, 잘 씻어서 말린 뿌리를, 차로 우려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마시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차이다.
도대체 어떠한 건강상 이점이 있길래 이름도 생소한 차를 사람들이 찾는 것일까?
살비아놀산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
건강에 좋은 음식, 식자재의 공통적인 효능이 바로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다.
항산화란 무엇인가!
인체의 세포들은 생명활동을 하기 위해 산소호흡을 한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사용한 산소량의 약 5% 정도를 활성산소로 배출하게 된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전자 하나를 잃은 상태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변 세포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산소이다.
물론 활성산소가 불필요한 세포들을 사멸시키는 과정에서 생명활동에 분명히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부분도 있지만, 문제는 이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세포가 손상 당하고 다시 회복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변함없이 100% 온전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세포는 물론이고, 혈관과 피부는 점차 탄력을 잃어가고, 장기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이러한 과정은 비가역적으로 돌이킬 수 없이 퇴화의 과정을 걷는다.
이것이 바로 소위 말하는 ‘노화’의 과정이다.
따라서 활성산소가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 많은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방법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조절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비타민C 같은 다양한 항산화 영양제나, 기타 항산화에 좋은 음식들을 먹는 것이다.
단삼차가 건강에 좋은 이유도, 특유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살비아놀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살비아놀산은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다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나 비타민E와 항산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항산화 효과는 혈관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당연히 건강해진 혈관은 인체의 장기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개선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세포의 비가역적인 손상을 방지하면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외적인 측면에서 탄력적이고 젊은 피부를 만드는데도 기여한다.
탄쉬논의 에너지 신진대사 활성 다이어트 효과
단삼차에는 탄쉬논이라는 특유의 식물성 화합물이 있다.
모든 식물들은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식물성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이 생장과정에서 겪는 외부 스트레스에 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강력한 화합물질이다.
동물과 다르게 식물은 몸을 움직여서 외부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동물은 적을 만나면 싸우거나, 악조건의 환경에서는 이동하는 등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회피할 수 있다.
하지만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므로, 곧이 곧대로 당할 수 밖에 없다. 뜨거운 태양볕이든, 휘몰아치는 비바람이든, 메마른 가뭄이나 축축한 습기든, 혹은 자신을 갉아먹으려는 해충이나 따먹으려는 동물들로부터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생장과정에서 식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 강력한 화합물질을 생성해낼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이 바로 파이토케미컬이다.
그래서 파이토케미컬들은 주로 식물이 외부 환경에 주로 접촉하게 되는 껍질이나 뿌리, 잎 쪽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단삼차를 통해 우려낸 탄쉬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강하시키면서, 강력한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인슐린 민감성 개선으로 혈당 조절 향상
단삼차는 또한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과,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성을 개선시켜주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혈당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 이슈 중 하나이다.
영양과잉의 시대에 현대인들은 만성적인 고혈당은 물론, 정제 탄수화물 등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들로 인하여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췌장과 인슐린 수용체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경우가 많다.
이 상태가 심각해진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당뇨’이다.
당류가 가득한 음식을 먹어서 혈당이 치솟아도,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인슐린이 분비된다고 하더라도 인슐린 수용체에서 제대로 반응하지 못함으로써, 혈당을 세포 속으로 밀어넣지 못해 떨어지지 않고, 고혈당의 상태가 계속 되는 것이다.
혈당이 높아진 상태에서 건강하게 에너지원으로 소모되지 못하고 만성적인 고혈당 상태가 되면, 혈액이 끈적이게 되고, 당연히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압이 높아지고, 혈관에 손상을 가하고, 혈관이 모여있는 장기들의 건강도 악화되게 된다.
따라서 혈당 건강은 지금 당장은 큰 문제가 없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신체 건강을 크게 망가뜨리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단삼차는 이러한 췌장 기능 향상과 인슐린 수용체 민감성 개선으로 이러한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단삼차 건강하게 마시는법
그렇다면 이렇게 몸에 좋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을까?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좋은 원물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수입산 제품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질 좋은 국산 제품을 꼼꼼히 체크하며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통 말린 제품을 팔기 때문에, 이물질 없이 잘 건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무리 귀찮아도, 먹기 직전에 깨끗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작은 티끌이라도 털어내고 먹는 것이 위생적이겠다.
녹차 등과는 다르게, 단단하게 말린 원물을 우려내는 것이므로, 물에 넣은채로 끓여서 우려내는 것이 영양물질을 우려내는데 유리하다.
열에 약간 비타민 등은 다른 종합비타민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끓여서 진하게 우려내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겠다.
지금까지 이야기한대로 단삼차를 건강하게 즐기면서, 에너제틱하고 활기찬 일상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