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효능, 감칠맛 폭발 다이어트에 좋지만 과다복용시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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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는 동아시아에서 주로 소비하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특유의 감칠맛이 좋아 국물을 내는 요리에서 두루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오늘은 다시마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폭발하는 감칠맛의 근원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건강상 이점을 논해보며, 다시마를 먹을때 주의해야할 부작용과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다시마, 동아시아 감칠맛의 상징적인 식재료

다시마는 주로 차가운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전세계적으로 보았을때 동아시아 연안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먹는 음식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서양의 식문화 자체가 해조류를 음식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도 크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각종 산나물을 무쳐서 즐겨먹지만, 외국인들이 보았을 때는 잡초라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어쨋든 다시마는 미역이나 김과 같은 해조류인데, 얼핏보면 동물의 형상은 아니기에 바다식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식물도 아니고 그냥 다세포생물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대단히 친숙하게 먹는 음식이여서 그렇지, 사실 바닷속에서 징그럽게 펄럭거리면서 휘감기는 해조류를 보고 있노라면, 공포스럽다는 인상을 줄 정도로 독특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동아시아 요리, 특히 일본에서는 각종 국물을 내거나 육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반드시 들어가는 식재료 중 하나로, 심지어는 생선회를 숙성시킬 때 다시마포로 싸서 숙성시키기도 한다.

그 이유는 다시마에 우리가 소위 말하는 MSG라고하는 글루탐산나트륨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그야말로 천연조미료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마로 육수를 낼 때의 철칙이 있다면,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서 MSG를 우려내고, 물이 끓을때까지 다시마를 우리면 끈적한 점액질까지 나와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묘해지기 때문에, 끓기전에 다시마를 꺼내서 불을 꺼서 끓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다시마 효능이지만, 실제로는 다시마를 먹기보다는 MSG를 얻기 위한 천연조미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아주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다시마에서 MSG를 얻거나, 고깃국물을 우려내어서 얻는 것보다, 시판중인 미생물 발효 MSG 분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판 MSG라고 하더라도 똑같은 물질이며, 사탕수수 원당을 먹이로하여 미생물 발효를 통해 글루탐산나트륨을 얻어냈을 뿐이다.

어쨋든 이런 감칠맛을 폭발시킬 수 있는 재료인 다시마는, 갈수록 미식에 대한 레벨이 높아져가는 대중들에게 관심받고 선호되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다시마 효능
다시마 효능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지만, 특별한 건강상 이점은 없다.


다시마 효능, 맛 좋고 식이섬유 풍부하지만 영양가는 없고 부작용 주의!

해조류는 보통 건강에 굉장히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과연 실제로도 그러할까?

다시마 효능을 비롯한 해조류의 가장 대표적인 건강상 이점을 꼽자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물론 꼽아보자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이지, 육지에서 재배하는 곡물 등에는 단위 중량당 더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생다시마 100g의 칼로리는 40칼로리 수준이고, 탄수화물 10g, 단백질 1g, 지방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식이섬유는 1~2g 정도이다.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조류를 먹으면 특유의 미끄덩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곡물을 먹거나, 곡물을 우린 물을 먹었을 때 왠지 모를 미끄덩 거리는 느낌을 받는데,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때문인 것과 같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인체에 소화흡수되지 못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청소포 역할을 하면서, 다른 불필요하게 과다한 음식물의 흡수도 방해하여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 외에 해조류로써 나름대로 바다 환경에 적응하고 견뎌내기 위해 항산화 물질들을 가지고 있다.

후코이단이라고하는 특유의 물질이 있다고하여, 일본에서는 대단히 건강식으로 취급되기도 하는데 사실 과학적인 다시마 효능으로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전세계에서 다시마 소비량으로는 일본이 거의 압도적이기 때문에, 일본에서서 다시마 효능에 대한 관심은 아주 높지만, 실제로 건강상 좋은 이점은 특별하게 두드러진 것이 없다.

다만 해조류답게 요오드가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다시마는 너무 많은게 탈이기도 하다.

영문으로는 아이오딘이라고 부르는 요오드는 성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 상한이 150마이크로그램이고, 2400마이크로그램 이상은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생다시마 100g에는 무려 18만 마이크로그램, 즉 180mg의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일일 권장 섭취량의 1천배가 넘는 양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생다시마 0.1g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을 상회한다.

이런 요오드 폭탄이기 때문에, 다시마는 육수로 우려내는 용도 이외에는 먹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요오드는 과다복용시 갑상선 항진 등을 비롯한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마 건강하게 먹는법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쌈을 싸먹는 것을 좋아한다.

김이나 파래는 종잇장처럼 말려서 핀 다음 마끼나 김밥 등으로 싸먹고, 미역은 아쉬운대로 미역국으로 밥을 말아먹는다.

다시마는 나름대로 크기도 넓도 두툼하기 때문에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쌈을 싸기에 좋은 모양이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다시마는 0.1g만 먹어도 요오드 권장량 초과이다.

해조류를 원없이 먹고 싶다면 김이나 미역을 즐기는 것이 좋다.

건강상 이점으로 얻을만한 다시마 효능이 별로 없을뿐더러, 요오드 과다복용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비용이나 위생, 편리함, 맛 등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따져보았을 때 다시마로 MSG를 우리는 것보다는 시판 조미료를 사서 쓰는 것이 훨씬 좋다.

다시마를 먹고자 한다면 건강하게 감칠맛으로 즐기면서, 활기 넘치고 에너제틱하며 정력이 솟구치는 일상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