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영양제이다.
오늘은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고,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글루타치온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면밀하게 살펴 분석하며, 최적의 글루타치온 먹는시간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글루타치온 복용시간,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이유
글루타치온은 현 시점에서 그야말로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뜨거운 이슈의 영양제 중 하나이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데다가,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은 우리 몸의 세포와 혈관이 활성산소로부터 공격받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순환과 노화방지에 좋고, 미백에 좋은 것은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글루타치온 효능으로만 보자면, 그야말로 안티에이징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필수영양제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글루타치온은 이미 우리 몸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하고 있는 물질이다.
그것도 영양제로 복용하는 양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양을 합성한다.
일반적으로 글루타치온은 매일 10-15g 정도가 합성되며, 간에서 75%를 합성하고, 나머지 25%는 신장과 폐, 장, 뇌, 근육 등 전신 곳곳에서 만들어낸다.
우리 몸의 항산화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이렇게 합성하는 것이다.
물론 나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합성량이 줄기는 하지만, 그래도 매일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꾸준히 만들어낸다.
우리 몸에서 자체 합성하는 항산화 물질도 마찬가지이다.
코엔자임Q10이나 요산 등이 우리 몸에서 자체합성해서 활용하는 핵심적인 항산화 물질들이다.
우리 몸에서 합성하지 못해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항산화 물질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 그리고 각종 파이토케미컬 등이 있다.
우리 몸은 이러한 항산화 물질들을 체내외로부터 얻은 뒤 복합적인 항산화 네트워크를 만들고, 항산화 물질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그 항산화 작용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보자면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이라고하는 것은 그 표현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이미 우리 몸에서는 상당량의 글루타치온이 생성되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글루타치온 복용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져볼 수 있는 이유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글루타치온을 복용하는 것 자체는 우리 몸의 항산화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용이 필요한 경우는 있을 것이다.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글루타치온 합성량이 줄어들었고, 이를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는 항산화와는 별개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톤을 밝게 미백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사실 피부 미백 효과의 경우에는 글루타치온 특유의 효과가 어느 정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백옥주사라는 이름의 글루타치온 정맥 주사가 유행하기도 하였다.
어쨋든 이렇게 글루타치온 복용을 통해 우리 몸 건강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복용법이나 복용시간을 잘 고려해서 흡수율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글루타치온은 제형에 따라서 흡수율과 활용도, 복용시간도 달라질 수 있는데, 복용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 뱃속에 넣는 것이기 때문에 경구복용을 기준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겠다.
일단 글루타치온의 결합구조 형태가 아미노산 3개가 결합된 트리펩타이드 형태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글루타치온은 글루타민, 시스테인, 글라이신이라는 3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아미노산 결합구조는 우리 몸의 위장을 통과할 때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고기나 계란 같은 단백질을 먹었을 때 절대 그대로 흡수되지 않고, 프로테아제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작은 아미노산으로 잘게 분해되어 흡수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글루타치온이 각기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되면, 사실상 소화효소에 의해 전멸한 것이며, 체내에서 그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래도 아주 간혹 소화효소로부터 살아남아서 흡수될 수도 있고, 리포좀 형태로 만들어 소화효소로부터 조금 더 보호되고 조금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경구복용 글루타치온도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흡수율은 아주 낮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구복용한다면,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은 공복시간에 먹는 것이 그나마 이론상으로는 가장 좋다.
음식물과 함께 먹으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되어 분해될 가능성도 커지고, 소장 점막에서 흡수될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글루타치온 그 자체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작은 분자구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트리펩타이드 크기로 흡수되야하는데, 이조차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글루타치온 복용시간보다는 제형, 제형보다 중요한건 항산화 네트워크
복용이라는 말을 원래 뜻 그대로 적용하여 경구복용만으로 국한한다면,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흡수율 자체가 원천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개발된 제품이 바로 구강 점막에서 흡수시키는 필름형 글루타치온이다.
위장을 거치지 않고 구강 점막에서부터 흡수시켜버리면, 프로테아제 소화효소에 의해 글루타치온이 분해되지 않고, 곧바로 흡수될 수 있다.
다만 이것도 역시 트리펩타이드의 크기로는 점막에 흡수되는 것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리포좀 처리를 해서 흡수율을 높이기도 하지만, 이것도 그렇게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이나 복용법에 매몰되어, 그 흡수율을 높일려고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본질과는 동떨어진 문제이다.
이미 우리 몸에서는 훨씬 많은 양의 글루타치온을 합성해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작은 추가 섭취를 위해 그 많은 비용과 노력을 쏟는 것은 사실 비효율적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항산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생산된 글루타치온이 재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사실 더 많은 글루타치온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항산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체외에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나 비타민E, 파이토케미컬들을 잘 섭취함으로써, 산화된 글루타치온을 환원시켜 재사용하는 것이다.
항산화 네트워크를 잘 구축한다면, 항산화 물질들이 서로 산화된 것을 환원시켜 재사용하게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더욱 건강에 유리할 수 있다.
요약 및 질문과 답변
글루타치온 복용시간은 언제가 가장 좋은가?
글루타치온은 트라이펩타이드라는 아미노산 결합구조이므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소화효소에 아주 취약하다. 따라서 소화효소가 많이 나오는 식사를 피해서,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글루타치온 경구복용 제품과 필름형 제품의 차이는 무엇인가?
글루타치온 복용은 말그대로 태블릿 형태의 영양제를 목구멍으로 넘겨 먹어서 뱃속에서 흡수시키는 것이다.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될 수 있기 때문에 흡수율이 아주 낮다. 필름형 제품은 구강 점막에서 흡수시키기 때문에 소화효소를 피할 수 있지만, 여전히 흡수율은 낮다.
글루타치온 복용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
글루타치온 복용은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차라리 이미 체내에서 생산된 많은 양의 글루타치온의 재사용률을 높이는 것이 전략적일 수 있다. 비타민C 같은 항산화 물질을 충분히 복용해주면, 산화된 글루타치온의 산화를 도와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적인 항산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