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귤은 한겨울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과일 중 하나이다.
오늘은 귤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귤 1개당 얼마의 열량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몸의 건강과 체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로 따져 분석하며, 귤을 체중 증가 등의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귤 칼로리, 1개는 작지만 많이 먹는다는 것이 문제!
귤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시트러스계 과일이다.
오렌지나 레몬, 자몽 등은 대부분이 수입산인 반면에, 귤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한 과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과거에는 동아시아에서도 굉장히 귀한 취급을 받았던 것이 귤이지만, 현대에는 아주 흔해서 겨울철이 되면 어느 가정에서나 흔하게 박스째로 사다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귤이다.
껍질이 말랑말랑하여 손으로 까먹기가 쉽고, 크기가 작으며, 다른 시트러스계 과일과는 달리 신맛보다는 단맛이 강하여 자꾸자꾸 손이 가는 아주 매력적인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귤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여러가지 파이토케미컬들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신맛을 내는 유기산들은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이 귤이다.
보통 귤은 과육에 수분 함량이 많고, 또 과일인만큼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덮어놓고 앉은자리에서 한박스를 동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귤은 과연 그렇게 많이 먹어도 되는 과일일까?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건강한 것일까?
귤은 많이 먹어도 다른 음식처럼 살이 찌지 않는 것일까?
귤 칼로리는 1개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그렇게 많지는 않다.
보통 크기의 귤 1개 무게가 100g이라고 한다면, 귤 칼로리는 약 47칼로리 정도 된다.
단백질과 지방은 거의 없고, 탄수화물 중 당류가 9g 정도 되는데, 과당과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이 당분이 귤 칼로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밥한공기가 300칼로리 정도이고, 라면 1개가 500-600칼로리 정도 된다고 본다면, 귤의 47칼로리는 비교 대상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귤 1개의 열량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귤을 3개 먹으면 약 150칼로리가 되는 것이고, 6개 먹으면 밥한공기가 맞먹는 칼로리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귤을 1개만 먹는 사람이 있던가?
보통 기본적으로 3개는 먹고, 앉은자리에서 한접시를 해치우고, 하루만에 한박스를 몽땅 먹어치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지고, 따뜻하게 난방을 돌리는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서 하루종일 귤을 까먹는 풍경이 낯설지 않기 떄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귤을 먹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보통 과일은 살이 찌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귤의 경우에는 과당이 포도당보다 비교적 많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당은 당이다.
혈당을 높이고, 그 칼로리가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귤 식후에 후식으로 먹으면 체중 폭발하는 이유!
사람들이 귤을 먹는 시간은 다양하다.
귤이라는 과일 자체가 크기가 작고 손으로 쉽게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언제든지 아무때나 먹을 수 있다.
그냥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저녁 때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먹을 수도 있으며, 식후에 후식으로 먹을 수도 있다.
이중 귤 칼로리가 우리 몸의 체중 폭발에 부채질을 하는 때는 바로 식후에 후식으로 먹을 때이다.
현대인들의 식사의 상당부분은 정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흰쌀밥이나 흰색 밀가루 빵, 면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의 특징은 우리 몸에서 빠르게 소화흡수 되고, 혈당도 급격히 상승시킨다는 것이다.
혈당은 우리 몸의 생명활동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문제는 이러한 혈당이 너무 급격하게 상승되고 또한 과도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보통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은 1g에 4칼로리인 반면, 지방은 1g에 9칼로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은 우리 몸에서 중성지방 상태로 존재하였다가 체지방으로 천천히 전환된다.
다시 말하면 하루 온종일 칼로리가 과도하게 많으면 지방 섭취로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탄수화물은 다르다.
혈당은 우리 몸에서 바로 사용되지 않으면, 빠른 속도로 체지방으로 저장된다.
식후에 먹는 귤 칼로리가 체중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식사를 통해 탄수화물을 비롯한 칼로리가 충분하게 많이 섭취된 상태에서, 추가로 귤 칼로리와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바로 체지방 증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귤 1개 100g의 당분은 약 9g이고, 47칼로리이다.
식후에 후식으로 귤 6개를 먹을 경우, 식사에서 밥한공기를 추가로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귤 체중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앞서 이야기했듯이 귤 칼로리는 1개로 따져보았을 때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3개나 6개 등 그 이상으로 먹게 되면 우리 몸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칼로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귤은 적정량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식후에 먹는 귤은 당분을 이중으로 섭취하게 되어, 혈당이 빠르게 체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는 더욱 귤을 많이 먹지 않을 필요가 있으며, 1개나 2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또한 귤 뿐만이 아니더라도, 현대인의 식단 구성상 음식을 먹고난 직후에 급격한 혈당 상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빠르게 상승한 혈당을 건강하게 소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체지방과 체중 증가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량을 늘린다면 더욱 건강한 겨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맛 좋은 귤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활기 넘치는 일상을 즐기자.
요약 및 질문과 답변
귤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가?
귤 칼로리는 보통 크기의 귤 1개 약 100g을 기준으로, 약 47칼로리이다.
귤 칼로리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가?
귤 칼로리의 대부분은 당분이다. 당은 혈당을 높이고 빠르게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식후에 먹게 될 경우 당분을 이중섭취하게 되므로 체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귤을 체중 관리를 하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인가?
일단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에는 1개 정도, 간식으로는 3개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먹은 직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섭취한 당분을 건강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